[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무섭도록 빠른(Scary Fast)' 새 칩셋 M3 시리즈를 공개했다. 2세대 칩셋인 M2를 공개한 지 약 1년 4개월여 만이다.애플이 30일(현지시각) 온라인 행사를 통해 자체 설계한 애플 실리콘 칩셋 'M3' 시리즈와 아이맥24, 맥불 프로 14·16형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M3 칩셋은 △M3 △M3 프로 △M3 맥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최대 10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해 경유 속도와 효율성을 모두 제고했고, 다이내믹캐칭과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트레이싱 및 메시 셰이딩 등 신규 렌더링
[뉴시안= 조현선 기자]살면서 딱 한 번, '수험생 찬스'를 쓸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대목을 맞은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통3사는 수능을 마치고 졸업·입학 선물 등으로 휴대폰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이날 열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SKT는 내달 14일까지 'New0s 수능 페스티벌'을 진행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M2 칩을 탑재한 맥북 시리즈를 내놨다. 애플이 자체 설계 칩인 M1을 공개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애플은 한국시각 7일 오전 2시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조연설에서 M2 칩을 공개하고, 이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을 소개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20년 11월 자체 설계한 ARM 기반 커스텀 시스템온칩(SoC) M1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맥보다 빠른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이날 공개된 M2 칩은 차세대 8코어 CPU와 전작인
[뉴시안= 조현선 기자]살면서 딱 한 번, '수험생 찬스'를 쓸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대목을 맞은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수능을 마치고 졸업·입학 선물 등으로 휴대폰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18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SKT, 맥북·아이패드·애플 TV 등 추첨 제공…구독·체험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자체 설계칩인 M1프로·맥스 등이 탑재된 차세대 맥북 프로를 출시한다. 지난해 자체 설계칩인 M1을 선보이며 '탈 인텔'을 선언한 데 이어 대폭 개선된 성능으로 경쟁사의 제품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티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공개, 고성능 노트북 '맥북 프로' 신제품을 공개했다.신제품은 14인치의 맥북 프로14, 16인치 맥북 프로16 등 2종이다.이날 애플은 신제품에 탑재될 자체 개발 칩 M1프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이 늘어나면서 PC 판매량이 약 10년 만에 날개를 달았다.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PC 출하량을 2억9700만대, 전년 대비 11% 늘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증가폭이며,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출하량이다. 코로나 시대로 뜻밖의 호황기를 맞은 IT 업계는 연달아 신제품을 쏟아내는 동시에 기존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및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이 자체 개발한 SoC(시스템온칩) 'M1'을 공개하고, 인텔과 14년 만의 ‘굿바이’를 예고했다. 애플은 11일(미국 현지 시간 10일) 온라인 신제품 공개 행사 '원 모어 띵(One more thing)'을 열고, 최초 자체 개발한 시스템온칩 '애플 실리콘 M1'을 최초 공개했다.이날 M1이 탑재된 맥북에어·맥북프로 13형·맥 미니 등 3종이 함께 공개됐다.그간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등에는 모두 자체 개발한 칩인 '애플 실리콘'을 탑재했
[뉴시안=이석구 기자]쿠팡이 신학기를 맞아 이달 19일까지 PC와 관련된 용품들을 모아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8500여개의 노트북, 태블릿·웨어러블, 모니터, 데스크탑 등을 8개 각각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하만카돈, 캐논 등 21개 글로벌 탑 브랜드 상품들을 브랜드별로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관’도 꾸몄다.쿠팡은 2020년 인기 신제품 노트북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QLED 디스플레이의 ‘삼성 갤럭시북 이온’ ‘갤럭시북 플렉스’와 애플의 신제품 ‘Apple 맥
[뉴시안=이준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 중인 애플사의 맥북프로에 대해 항공운송제한 조치를 내렸다.국토부는 18일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중인 애플사의 맥북프로(15인치 노트북)에 대해 항공운송제한 조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권고 사항은 ▲기내에서 전원을 끌 것 ▲기내에서 충전을 하지 말 것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 것 등 세 가지다.리콜 대상 기기는 2015년 9월~2017년 2월 생산·판매된 제품으로 수리 또는 교환 이력이 있는 제품의 겨우에는 권고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국토부는 이날 항공사와 공
[뉴시안=최성욱 기자] 가장 작은 크기로 사랑받던 맥북 12인치 모델이 단종되었다.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8년이다보니 애플의 제품 정책이 바뀌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고급화되어가는 애플의 제품들은 잡스의 공백을 더욱더 실감나게 한다.지난 10여년간 애플은 프로 라인과 일반 라인, 2개의 제품군을 운영해 왔다. 12인치 맥북을 거슬러 올라가면 1991년 발표된 파워북(Powerbook), 그리고 1999년 발표된 아이북(iBook)을 발견하게 된다. 90년대만 하더라도 애플 매킨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