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가국 중 우리나라가 5위 수준인 지분율 3.81%, 투표권 3.50%를 확보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AIIB 협정문 서명식에 참석, 한국 정부를 대표해 협정문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 AIIB의 공식 창립회원국이 된다.AIIB에는 중국, 인도, 러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역내 37개국과 중국, 프랑스, 브라질, 영국 등 역외 20개국 등 57개국이 참여했다.역내 국가 중에서는 중국(지분율 30.34%, 투표권 26.06%)의 지분율이 가장 높았고, 인도(지분율 8.52%, 투표권 7.51%), 러시아(지분율
산업
신민주 기자
2015.06.2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