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7일 ‘4호 혁신안’으로 상향식 공천과 엄격한 컷오프를 제안했다.이소희 혁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후 “상향식 공천을 통한 공정한 검증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이 혁신위원은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없다”며 “똑같이 공정한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에서 모든 지역구의 전략공천을 원천 배제하는 것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엄격한 컷오프 기준 적용도 제안했다.이 혁신위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당 명예를 실추시킨 자,
[뉴시안= 박은정 기자]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기업들의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장난처럼 내놓은 상품들이 소비자들로 큰 호응을 얻어 정식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은 해마다 만우절 이벤트에 주력하고 있다. 푸드테크 기업 쿠캣은 올해 농심과 함께 만우절 깜짝 이벤트로 '너구리 한 마리 걸고 가세요'를 진행한다. 쿠캣은 온라인몰에서 '농심 얼큰 너구리 멀티팩 2개 세트'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너구리 라면 귀걸이를 무료 증정한다. 너구리 라면 귀걸이는 라면 봉지와 면발 등이 미니어처로 담겨 있다. 귀걸이를 착용하면
[뉴시안= 박은정 기자]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공식 음료 후원을 위해 참여했다. 이날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019~2020시즌 이후 3년만에 열려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올스타전 팬 투표 1-2위를 차지한 신지현(하나원큐), 이소희(BNK) 선수는 경기 전 팬들에게 나랑드사이다를 전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강이슬(KB스타즈)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세계 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2로 꺾고 12년만에 우버컵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은 단식에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 , 복식에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으로 이뤄졌다.한국은 2016년 결승전에 올랐지만, 중국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중국과의 결승전 제 1경기에서 안세영이 천적 천위페이에게 1-2로 역전 패 당해 패색이 짙었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2일(오늘)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장에서 남자체조 도마 결승전이 벌어진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은 예선에서 9위(14.366)에 그쳐 탈락했고, 신재환 선수가 1위(14.866)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있다. 신재환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전 예선 뜀틀 1차 시기에서 난도 6.0점짜리 '요네쿠라' 기술로 15.100점을 받았다. 이어 2차 시기에서도 난도 5.6점짜리 '여2' 기술로 14.633점을 따내 평균 14.86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5년이 지난 지도 권창훈의 왼발 강력한 슛을 잊지 못한다.당시 한국올림픽 대표 팀은 멕시코와의 C조 예선 마지막 경기 후반 32분경 권창훈의 강력한 왼발이 멕시코 골문을 흔들어 1대0으로 이겼다.권창훈의 회심의 골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독일, 멕시코, 피지와의 C조 리그에서 2승 1무, 조 1위로 8강에 올랐었다.그러나 올림픽 대표팀은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대1로 패해 보따리를 싸야 했다.당시 수원 삼성 소속이었었던 권창훈은 2017년 프랑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황선우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전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하나는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결승전에 오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유형 100m에서 47초 벽을 깨트리는 것이었다.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전에 올라 7위를 했고, 자유형 100m에서는 예선(47초97 한국 신기록), 준결승(47초56 아시아 신기록 및 세계 주니어신기록), 결승전(47초82)에서 세 차례나 47초대를 끊으면서 5위를 했다. 자신의 목표를 120% 달성한 것이다.이제 마지막 50m에 도전한다. 자유형 50m는 원래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여자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단체전(김수녕, 왕희경, 윤영숙)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승전에서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 선수가 러시아를 5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할 때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고 8연패를 했다.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어제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안 산과 강채영, 장민희 선수가 9연패에 도전한다.올림픽 축구 대표 팀이 오늘 저녁 8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과연 황의조를 주축으로 한 한국의 공격진이 루마니아의 수비진영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이번 주말 ‘프리미어 12’를 필두로 스포츠 소식이 쏟아진다. 여자농구는 뉴질랜드에서 올림픽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티켓을 두고 싸운다. 쇼트트랙은 스피드스케이팅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이 월드컵 1차 대회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주 2대4 대형 트레이드로 농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었던 전주 KCC와 현대 모비스가 16일 맞붙는다. 19일, 레바논과 원정경기에서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인 월드컵 축구대표 팀은 세계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프리미어 12’ 오늘 저녁 7시 멕시코 전한국야구는 프
[뉴시안=조현선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4일부터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캘리그라피 작가 이소희・박경진의 작품전인 ‘이인동심전’(二人同心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소희, 박경진 작가가 마음을 모아 열게 된 이인전(二人展)이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두 작가가 만나, 캘리그라피를 시작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를 펼쳐 놓았다.이소희 작가는 과감한 색과 강력한 터치를 입혀 진취적인 내용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데 비해 박경진 작가는 오로지 먹만 사용해 짧지만 깊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 20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