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번 설 연휴는 연휴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시작돼 9일(금요일) 오전 6시께 절정에 달하겠다.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 가장 많은 차가 몰리겠다.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 등은 지난 5년간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교통정체를 피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이전까지로 예측됐다. 교통정체를 피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이전까지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는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 동안 총 2852만명, 1일 평균 570만명(전년 대비 2.3% 증가)이 이동하고, 설 당일 663만명으로 최다 인원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20만대(전년 대비 3.1% 증가)로 예상된다.귀성 출발은 설 전날 오전, 귀경 출발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10월부터 수도권에서 인천공하을 오가는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대폭 인하된다. 정부가 이날(1일)까지 전국 주요 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 가운데 실제 통행료 인하는 오는 2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사업 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종대교의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영업소에서 걷는 통행료가 기존 대비 50% 이상 인하된다. 수도권에서 인천공항을 오갈 때 주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영업소의 통행료는 6600원에서 3200
[뉴시안= 박은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의 추석 연휴에 10월 3일 개천절 사이가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총 6일간의 휴가가 생겼다. 윤 대통령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 대해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뉴시안= 이승민 기자]지난 3월 17일~5월 16일까지 두 달간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2000원 징수를 일시정지한 결과 양방향 통행량이 1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7일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산터널 통행량은 평소 혼잡통행료 징수시간대 기준으로 7만5619대로 집계됐다.강남방향을 면제한 1단계는 7만9550대로 약 5.2%, 양방향을 면제한 2단계 8만5363대로 12.9% 증가했다.혼잡통행료를 재징수한 5월 17일부터는 면제 전과 유사한 규모인 7만5270대로 통행량이 감소했다.같은 기간 주요 우회도로인
[뉴시안= 이승민 기자]전북 완주군의 불교단체 삼방사가 완주군과 행정적 갈등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사찰이 2일 오전 서울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의 부당 행정’을 고발하는 내용의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삼방사는 지난 2007년부터 전북 완주군 경천면 불모산 일원 110만㎡(약 33만평) 부지에 참선과 명상 전문 사찰인 삼방사 건립 불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하지만 삼방사 측의 주장에 따르면 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건축허가를 받고 2차례 설계변경허가까지 받았던 건
[뉴시안= 조현선 기자]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명절인 만큼 전년 대비 교통량이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극심하겠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 대수는 약 519만대로 예상된다. 지난해 설 연휴 대비 23.9% 늘어난 양이다.이번 설은 귀경 기간에 비해 짧은 귀성 일정으
[뉴시안= 조현선 기자]추석 당일인 10일은 귀성·귀경 행렬이 혼재하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매우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정체는 내일(11일) 오전 3시께야 풀리겠다.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64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관측했다. 이날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서울~부산 8시간 △서울~대구 7시간 △서울~광주 6시간 △서울~대전 3시간 50분 △서울~강릉
[뉴시안= 조현선 기자]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금요일 고향을 찾는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하겠다.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정오께 가장 복잡해지다가 저녁 9시께 해소되겠다.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1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5만대로 관측했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최대에 달해,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이날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뉴시안= 조현선 기자]2020년 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첫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이번 추석 연휴는 약 2년여 만에 고속도로 휴게소와 버스·기차 내 실내 취식이 허용되고,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재개된다.8일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8일 전국 고속도로가 퇴근 이후 귀성차량 증가로 인해 극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내일까지 지속돼 추석 전날(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절정에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9월 3일 0시부터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전면 폐지된다. 다만 입국후 1일 이내 PCR검사는 유지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9월 3일 0시부터 국내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정부는 또 오미크론 변이 BA.1 바이러스에 대항해 만들어진 2가 백신을 올 4분기(10~12월) 도입하기로 했다. 이 1총괄조정관은 "고위
[뉴시안= 조현선 기자]설 당일인 오늘(12일)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하고 늦은 밤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중 최대 정체를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의 전국 도로는 귀성·귀경객이 양방향에서 겹치며 혼잡해 연휴 기간 중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일 전망이다.전국 교통량은 429만대이다. 이중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귀성길 정체는 오후 1시에 절정을 이루다 오후 7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길 정체 역시
[뉴시안= 임성원 기자]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 몰린 귀성 행렬로 곳곳에 정체 구간이 형성돼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했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 전후로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378만대로 예측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5시 전후로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은 오전 4~5시 정체가 시작되겠으며, 오전 11시~낮 12시 절정
[뉴시안= 정창규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하는 '설 연휴 휴게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해당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수납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인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실내매장은 고객밀집으로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포장 메뉴만 판매한다. 다만 간식류 등을 판매하는 실외매장과 편의점 등은 정상운영 된다.이에 따라 휴게
[뉴시안= 손진석 기자]서울시는 6일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자동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면제와 감면대상을 정비하고, 조례가 공포되는 2021년 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의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는 제2종 저공해자동차는 서울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면제하고,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지 않는 제3종 저공해자동차 등에 대한 혼잡통행료 50% 감면혜택을 폐지하는 것이다.그 동안 제2종 저공해자동차(하이브리드)라 하더라도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고 맑은서울
[뉴시안= 손진석 기자]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세제‧환경‧안전‧관세 등 2021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관련 제도를 정리해 발표했다.자동차 세제부문은 개별소비세는 2021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30% 인하가 연장되고, 감면한도는 100만원까지다. 전기차 개별소비세도 연장기한 2020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되며, 감면한도는 300만원이다.환경부문은 전기차 보조금이 최대 8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으로 축소되며, 하이브리드 차 취득세 감면한도도 9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
[뉴시안= 손진석 기자]국토교통부는 22일 16시 30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구부산과 서울춘천 통행료 인하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24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으로 대구부산 노선은 최대 52.4%, 서울춘천 노선은 최대 28.1% 인하될 예정이다.각 노선별 1종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대구부산이 1만500원에서 5000원으로 5500원 인하되고, 서울춘천은 5700원에서 4100원으로 1600원이 각각 인하되며 2~5종 각 차종별로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정부는 민자고속도로
[뉴시안= 임성원 기자]카카오페이는 모든 이용자가 카카오페이 하나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19일 있은 ‘if kakao 2020’ 컨퍼런스에서 카카오페이가 만들어 온 금융 생활 변화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경조사 문화로 떠오른 ‘송금 서비스’, 결제·금융·자산관리 등 전반적인 금융 생활 변화에 관해 설명했다. 또 사용자의 금융 생활을 풍요롭게 할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먼저 류 대표는 지난 20
[뉴시안= 손진석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앱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통행료 환불서비스는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며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다음날 계좌 입금과 함께 처리결과를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어 그동안 해당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환불받았던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도로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도 신규 제공한다.이전까지 콜센터에
[뉴시안= 손진석 기자]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 통과 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오진입에 대한 소명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최장구간 적용 요금을 내는 이용자수와 통행료 증가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이패스 이용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최장구간 요금이 적용된 5년 평균 이용자가 24만3185명이고, 평균 29억8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급격한 증가세다.12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구갑)은 “최장구간 요금 적용 부과액이 2016년 29억4200만원에서 2020년은 8월 기준 2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