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남정완 기자]대한민국 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가 23일 사망했다. 90세.전씨는 이날 오전 8시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고 유족측이 밝혔다. 앞서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타계했다. 이로써 1980년 군사구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은 모두 사망했다. 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노태우 전대통령과 함께 구속기소됐으며 이후 반란수괴죄 및 살인, 뇌물수수 등으로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특별사면을 받았다. 전씨는 그간 알츠하이머와 함께 혈액암의 일종
[뉴시안=박현 기자]]◆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 ‘투베로’ 멕시코 발매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인 ‘투베로(이상지질혈증복합제)’가 지난 11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발매 웹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로 지난 2014년 ‘아라코(카나브 현지명)’, 2016년 ‘디 아라코(카나브 플러스 현지명)’, 지난해 ‘아라코 듀오(듀카브 현지명)’를 론칭한 데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아라코 프레(투베로 현지명)’를 발매했다.아라코 프레는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
[뉴시안=박현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03억 원, 영업이익 868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838% 증가를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64억 원을 달성, 같은 기간 대비 448% 증가를 나타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최초로 매출액 4000억 원을 돌파하며 매 분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지는 등 현지 영업활동에 제약이 생긴 상황을 극복하고 거둔 성과라는 평가다.이와 관련
[뉴시안=박현 기자]보령제약은 2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서 현재 연구·개발 중인 혁신항암제 ‘BR101801(프로젝트명 BR2002)’의 전임상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보령제약이 자체개발 중인 BR101801은 PI3K와 DNA-PK 효소를 동시에 저해하는 표적항암제 겸 면역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보령제약은 이번 AACR 행사에서 BR101801의 암세포 사멸과 관련해 단독 및 병용 효력, 면역항암제 효력, 암세포 손상복구인자의 저해능력 등 총 3편의 포스터를
[뉴시안=박현 기자]올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박수와 성원, 경악과 탄식이 교차한 한 해를 보냈다.신약 개발과 연이은 기술수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진출 확대 등 큼직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인보사 사태’로 인한 사회적 파장, 경쟁업체 간 소송전 및 불순물 파동 등으로 얼룩졌다는 지적이 동시에 나온다.그밖에 복제약 난립을 막기 위한 공동·위탁 생물학적 동등성(이하 생동성) 시험 규제 등 제도적인 변화도 수반됐다.◆ 신약 개발·기술수출 등 가시적 성과올해는 신약 개발에 있어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엑스코프
[뉴시안=이석구 기자]매년 국내 헌혈자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약품이 39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한미약품은 19일 올해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연구센터 및 의원사업부에서 총 4번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 한해 588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발급된 헌혈증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이에 따라 39년간 한미약품그룹의 사랑의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는 8218명에 이른다.한미약품은 올해부터 헌혈 캠페인을 기존
[뉴시안=이성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20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7% 증가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01억 원을 달성,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를 기록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1일 미국에서 현지 유통 파트너사를 통해 론칭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출하가 3분기부터 시작되는 등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주요 실적 지표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1~3분기 누적 매출액
[뉴시안=정창규 기자] 보령제약이 메디컬본부장에 김봉석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메디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봉석(1965년생)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1상을 진행하는 표적
[뉴시안=김지형 기자] 초국적기업 삼성전자의 상식을 초월하는 놀라운 노동자 인권침해 및 불법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양심’도 없는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까? 내가 쥐고 있는 스마트폰이 노동착취와 인권침해, 탈법을 통해 생산됐다면 왠지 찝찝하다. 품질과 디자인,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21세기 민주주의시대 소비자로써 도덕적으로 깨끗한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영국의 저명한 법학자이자 사상가ㆍ정치인ㆍ외교관ㆍ행정가였던 성(St.) 토머스 모어(1535년 7월6일 영면)는 “다른 어떤 덕보다도 인간에게 소중한 덕인 참된 인간
(뉴시안,newsian=김보민 기자)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램시마’가 미국에서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다. 최근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허쥬마’ 등도 북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램시마는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토종 바이오의약품 램시마는 유럽 출시 1년만에 시장 점유율 40%를 달성 하면서 내수 중심에 머물러 온 국내 제약 산업의 타겟 시장을 해외로 확대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셀트리온은 19일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통관기준 해외수출 누적 수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누적 수출액 1조원 달성은 바이오의약품업계 최초의 사례다
NH농협증권(대표 전상일)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의 ‘나눔 경영’을 이어받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있다.NH농협증권은 NH농협금융의 일원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1사1촌 농촌 봉사활동’, ‘농가 태풍 및 수해 복구’ 등 농협의 기본 정신에 입각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헌혈, 연탄기부 등 NH농협금융지주 내의 자회사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NH농협증권은 2006년부터 매년 가을 수확기마다 1사1촌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농번기에는 경기도 양평군 연수1리 보릿고개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농촌 일손 돕기는 콩 수확과 마을 화단 정리 등 부족한 마을의 일손을 도우며 1사 1촌의 정을 함께 나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