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무선 충전패드 스탠드형 및 패드형 2종 출시 (사진=벨킨)

[뉴시안=박성호 기자] 22일 벨킨은 새로운 무선 충전패드 'BOOST↑UP 10W(부스트업)' 스탠드형 및 패드형 2종을 출시했다.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은 물론 소니 엑스페리아, LG V40 등 Qi 방식을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단순한 무선 충전이 아니라 10W 출력을 통해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 XS, XS Max, XR을 포함, 신규 아이폰 3종은 최대 7.5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는 최대 9W, LG전자 등은 최대 10W 출력을 지원한다. 시판 제품들중에는 최대 9W 이하의 출력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속 충전이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고, 케이스 두께가 두꺼울 경우에도 무선충전이 지원되지 않기도 한다.

벨킨의 부스트업 무선충전패드는 국내 출시된 무선충전 지원 스마트폰의 고속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충전시킬 수 있다. 

또한 충전패드에 영향을 주는 동전이나 열쇠같은 이물질이 있을 경우 안전을 위해 LED 등으로 이물질 여부를 알려준다. 1.5m 길이의 충전기가 함께 제공되며 보증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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