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이 손쉬운 소형 짐벌 '크레인-M2(Crane-M2)(이미지=Zhiyun)

[뉴시안=이민정 기자] 중국의 스태빌라이저 전문 브랜드 지윤(Zhiyun)은 스마트폰과 카메라, 액션캠을 위한 소형 3축 짐벌 '크레인-M2(Crane-M2)'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액션 카메라 마운트 관련 글로벌 마켓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윤은 다양한 제품으로 급상승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에 출시한 '크레인-M2'는 가볍고 가격까지 경쟁력 있는 소형 짐벌로, 기존 크레인 라인업에 하나를 추가했다.

이 제품은 3축 모터 스태빌라이저로 무게는 500g이고,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팅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짐벌에 OLED 설정 화면이 장착된 것은 최초다. 완충시 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 자체 스마트폰 앱 'JY Play'과 연동하면 짐벌 핸들을 활용해 무선으로 카메라와 스마트폰 조작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720g의 최대 하중이 가능한 크레인-M2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공략한 짐벌과 확실하게 차별화해, 컴팩트 카메라와 스마트폰, 액션캠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행 중에 많이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컴팩트 카메라로도 흔들림없는 부드러운 영상을 손쉽게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3축 소형 짐벌 '크레인-M2'(이미지=Zhiyun)

또 새롭게 디자인된 퀵 릴리스 플레이트로 카메라를 부착하고 간단하게 균형을 잡을 수 있으며 3개의 축을 모두 고정할 수 있는 고정핀도 포함되어 있다.

팬 팔로우와 팔로우, 락 등 3가지 기본 모드뿐 아니라 360도 동작이 가능한 풀 레인지 POV 모드로 촬영자에게 창의적인 기능까지 제공한다. 보텍스(Vortex) 모드는 비디오 촬영시 360도 회전(Barrel)샷이 가능해, 스포츠와 액션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셀피 모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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