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이 새롭게 선임한 공동대표 및 중앙위원회 의장단(왼쪽 하단부터. 임효창 정책위원장, 채원호 중앙위원회 부의장, 김태룡 공동대표, 이의영 공동대표, 김호 상집위원장, 김연옥 중앙위원회 부의장(사진=경실련 제공)
경실련이 새롭게 선임한 공동대표 및 중앙위원회 의장단(왼쪽 하단부터. 임효창 정책위원장, 채원호 중앙위원회 부의장, 김태룡 공동대표, 이의영 공동대표, 김호 상집위원장, 김연옥 중앙위원회 부의장(사진=경실련 제공)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8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의영(군산대 행정경제학부 교수), 김태룡(전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 류중석(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지현(조계사 주지스님), 김형태(연임, 대전경실련 공동대표,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변호사) 등 5명을 임기 2년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경실련 최고의결기관은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김철환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 원장을 선임했다.  중앙위 부의장으로는 채원호(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 신현호(법무법인 해울 대표변호사), 김연옥(연임,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박준상(대구경실련 공동대표, 삼원회계법인 대표)씨가 선임됐다.

경실련은 1989년 7월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사회정의 실현하자”라는 뜻을 모은 시민들이 창립한 시민단체로 서울과 25개 지역경실련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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