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용채 편집인 기자](사)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회장 김정태)과 SK텔레콤은 오는 18~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대회 관련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대회에 참가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중 SKT 고객들은 30일간 7GB 데이터와 baro 통화 및 문자를 기본 제공하는 ‘baro 요금제’를 지원받게 된다.

AGLF 박폴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제휴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의 다양한 신기술과 연계하여 중계 방송의 질을 높임은 물론 K골프 콘텐츠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몬느컵 대회 진행 과정에서 SK텔레콤의 AI기술과 미디어 기술로 개발한 플러스바 서비스 및 AI 하이라이트 서비스 제휴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몬느컵은 아태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된 국가대항전으로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김효주와 유소연을 비롯해 뉴질랜드 교포 리이아 고, 일본의 시부노 하나코 등 총 16개국에서 22개팀 4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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