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캐나다의 유명 커피·도넛 브랜드 '팀홀튼'이 국내에 상륙했다. 최근 서울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커피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팀홀튼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3번출구에 위치한 국내 첫 매장에서 오픈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팀홀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팀홀튼은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해 '캐나다 국민커피'로 유명하다. 60년간 쌓은 커피에 대한 전문성으로 전 세계 16개국에 5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
편집자주: 주중에는 삼각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주말에는 오마카세와 고급 코스요리를 즐긴다. 고물가시대를 맞이한 MZ세대의 '쓸 땐 쓰는' 절약 전략이다. 넉넉하지 못한 지갑 사정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와 '가실비(가격 대비 실사용 비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전지적 MZ시점'에서의 체험기를 연재한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콩나물과 강낭콩이 시장을 쓸고 간 지 채 몇해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젠 헤드폰이다. 단순 음향기기를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되고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커머스 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과 올 한 해 마지막 쇼핑을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쿠팡에서 크리스마스 한 번에 준비하자"쿠팡은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한 곳에 모은 '크리스마스 전문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파티 소품과 크리스마스 선물 등 카테고리로 구성돼 3000여종의 다양한 용품들이 소개된다.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10일부터는 아이들을 위한 완구용품이 대폭 할인 판매된다. 특히 19일부터 2
[뉴시안= 박은정 기자]‘집콕’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층간소음을 줄여 이웃을 배려하는 구매 패턴이 증가했다.위메프는 최근 2달 동안(2020년 12월 1일~2021년 1월 31일 기준) 바닥 매트와 방음재 등 소음 방지를 위한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바닥에 설치하는 매트류 판매가 크게 늘었다.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공간에 깔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편히 정리할 수 있는 ‘롤 매트’는 95% 매출이 올랐다. 물건이 떨어져도 큰 소음이 나지 않도록 해주는 효과로 헬스장에서 주로 쓰였던 ‘충격 흡수 매트’는 판매가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파와 폭설이 몰아치자, 난방과 보온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혹한기 날씨까지 겹치자 집콕 보온 상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타임커머스 티몬은 지난 1월 1일부터 12일까지 난방·보온 상품 매출을 비교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겨울철 주요 난방 가전 중 전기히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상승해 가장 높았다. 온수매트·전기장판이 68%, 전기요는 45% 올랐다. 집안 난방 효율을 높여줄 보조 난방용품 판매도 증가했으며
[뉴시안= 박은정 기자]다이소가 '겨울시즌 기획전'을 벌인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용품과 가정에서도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집에서 한기를 막아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문풍지는 50여 종이 준비됐다.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단열시트는 '위니 더 푸'가 그려져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같이 얻을 수 있다.겨울철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많은 뜨개용품은 겨울 뜨개실과 사계절용 뜨개실로 구성됐다. 아크릴 뜨개실은 중량을 전년 대비 25% 증가 시켜 가
[뉴시안= 손진석 기자]코로나로 인해 캠핑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과거와는 달리 가을·겨울에도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사람들이 붐비는 여행지 방문을 자제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최대한 접촉을 줄이며 혼자 또는 가족끼리만 소규모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20일 캠핑아웃도어진흥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00만명 수준이던 캠핑 인구는 올해 상반기에만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마트의 경우 캠핑 용품 매출 역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난해
[뉴시안= 박은정 기자]올해 겨울이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편의점들이 앞 다퉈 이색 방한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해마다 타 업계와 협업으로 다양한 신제품을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디자인뿐 아니라 상품군까지 폭넓어져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협업 장인' CU…핫팩, 귀마개, 마스크 등 10종 선봬CU는 올해 국내 가정용 보일러 업계 1위인 경동나비엔과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를 모티브로 상품에 따라 최고 온도, 보온 지속 시간, 용도 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또 "여보,
[뉴시안=이석구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6일 올겨울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2019 겨울시즌용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다이소는 이번 겨울 상품은 언제 어디서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패션잡화, 보온‧보습용품, 패브릭 리빙용품 등 총 390여 종에 달하는 대규모 상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방한 패션잡화는 사이즈에 따라 남성‧여성‧아동 상품을 각각 구분해 구매의 편의를 높였다. 넥워머, 귀마개, 목도리 등은 베이직한 단색 디자인에서부터 퍼(fur) 소재 상품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여
[뉴시안=권혜경 기자] 파리바게뜨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핑크퐁, 카카오프렌즈 등과 협업한 한정판 캐릭터 상품(머천다이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핑크퐁 귀마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상어가족' 노래로 유명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협업한 귀마개는 핑크퐁, 아기상어, 아빠상어, 엄마상어 등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6500원에 귀마개를 구매할 수 있다.크리스마스의 상징 오
[뉴시안=알투비/IT리뷰어] "내게 마력이 있나 봐. 가는 곳 마다 공사를 해서 시끄러워 견딜 수가 없네"사회가 발전할수록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공해 요소를 경험하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빛 공해와 소음 공해이다.밤낮 없이 환한 영상으로 눈을 피곤하게 하는 대형 전광판과 네온 사인의 부작용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몇년 전부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건물 높은 곳에 위치한 각종 전광판들은 일반 주거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기에 그나마 다행이지만, 목 좋은 주상복합에서는 우리나라 역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반면 소음공해는
[뉴시안=알투비/IT리뷰어] 얼핏 보면 이어폰처럼 보이는 제품 디버드 이어플러그. 귀 안에 쏙 들어가고 목걸이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음악을 듣는 용도가 아니라,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자석 결합방식이며 휴대용 파우치와 밴드를 기본 제공한다.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도 수상했다.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공동생활속 예의의 기준도 달라진다. 최근 들어 반려동물의 배설물 관련된 이슈가 자주 거론되는 것도 사례의 하나이다. 그렇지만 이와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