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노트북 '갤럭시북4' 시리즈가 공식 출시됐다.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사장님이 미쳤어요"라는 평가까지 나왔던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전자는 2일 갤럭시북4 시리즈의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북4 시리즈는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4 울트라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에이서가 국내 팬들을 위해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500 SE'의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누구나 현장에서 글로벌 시장에 500대 한정 출시된 해당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이서는 오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인텔 '게이머스 데이스' 행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 메가박스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프레데터 트리톤 500 SE를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이서는 오는 9월 4일까지 지마켓을 통해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AN51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애플실리콘 'M2'가 탑재된 신제품의 출시가 임박했다. 코로나19 엔데믹을 기점으로 PC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노트북 시장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주문에 돌입했던 신제품 '맥북에어'가 이달 중순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이번 신제품은 지난 6월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에서 공개됐다.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최대 10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해 전작 대비 성능이 40%가량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이 늘어나면서 PC 판매량이 약 10년 만에 날개를 달았다.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PC 출하량을 2억9700만대, 전년 대비 11% 늘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증가폭이며,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출하량이다. 코로나 시대로 뜻밖의 호황기를 맞은 IT 업계는 연달아 신제품을 쏟아내는 동시에 기존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및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이 일주일 간격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콕 생활이 늘면서 노트북, 태블릿PC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으로 풀이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트북인 '갤럭시 북'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노트북 언팩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정육면체의 도형이 엎어졌다 세워지며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노트북 수요 급증 추세에 힘입어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억9700만대로 집계됐다. 연말연시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 4분기 출하량은 9159만대로 1년 전보다 25% 이상 성장했다.이중 노트북 등의 판매량은 2억3510만대를 기록했으며, 데스크톱은 22% 감소한 6190만대에 그쳤다.제조사별로는 레노버가 7260만대로 점유율 24.5%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29%
[뉴시안=조현선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Concept)D 7’를 출시했다.‘컨셉D 7’는 델타 E 1.1에 15.6인치 4K UHD IPS PANTONE® 디스플레이를 통해 TV에 버금가는 화질과 놀라운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 81%에 달하는 디스플레이 비율로 16인치 이상의 화면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앞서 에이서는 올해 4월 뉴욕에서 개최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엔드 PC브랜드인 ‘컨셉D’를 공개한 바 있다. 그래픽디자이너, 엔지니
[뉴시안=최성욱 기자] 에이서의 노트북중 게이밍 라인으로 잘 알려진 니트로(Nitro)5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기능의 노트북이다. 에이서는 1976년 설립된 컴퓨터 전문브랜드로 7000여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판매 노트북 순위에서 늘 1, 2위를 다투는 에이서는 국내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관심의 대상이다. 트래블 메이트 등의 일반 노트북과 달리 니트로 시리즈는 게이머를 위한 노트북 제품으로 휴대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성능으로 이를 커버하는 제품군이다. 뉴시안은 2주에 걸쳐 니트로5를 써 보며 리뷰해 보았
[뉴시안=최성욱 기자] 더 이상 변신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기대했던 데스크톱 컴퓨터도 새로워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공개됐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넥스트@에이서(NEXT@ACER)’ 이벤트에서 새로운 개념의 ‘콘셉트(Concept)D’ 라인업 중 데스크톱 컴퓨터를 공개했다.콘셉트D 모니터 ‘CM7321K’은 2D 크리에이터에게 이상적인 32인치 4K UHD 제품으로 영상전자표준위원회(VESA)에서 디스플레이 HDR 1000 표준인증을 획득했다. ‘CP7271K’은 3D 크리에이터
[뉴시안=최성욱 기자] 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Prexator Helios 700)을 출시, 게이밍노트북의 최강자 타이틀에 도전한다. 2018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 게이밍 노트북 1위를 달성한 에이서는 판매량은 앞서지만 주목할만한 특별한 게이밍 노트북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차기 제품 라인업을 발표하는 '넥스트@에이서(next@acer)행사'에 에이서가 숨겨두었던 비밀병기를 드디어 꺼내 들었다.지금까지 게이밍 노트북은 뛰어난 주사율의 화면과 최고 퍼포먼스를
[뉴시안=최성욱 기자] 우리시간 12일 0시, 에이서가 미국 뉴욕에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를 진행했다.스마트폰 시장의 CEO가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영향을 받은 PC업계에서도 요즘은 1년에 몇번 신제품 발표회를 열곤 한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들은 교육·기업·게임·신제품의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최근 에이서는 미국 시장의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교육 시장에서는 크롬북을 중심으로 내구성 강하며 관리의 편의성을 보강한 제품들을 가성비 높게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 시장에는 기업용 크
[뉴시안=최성욱 기자] “얇고, 가볍고 강력하고 저렴한 노트북을 원합니다.”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컴퓨터 구입을 원하는 학생들의 공통된 소망은 휴대성과 경제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다. 컴퓨터는 필수품이 되었기에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여러 제품들이 나와 있지만 이같은 노트북의 수요는 직장인도 마찬가지이다.비즈니스 노트북은 개인용과 달리 튼튼하게 내구성을 갖추어야 하고 성능도 뛰어나면서 디자인은 보수적인 - 튀지 않는 컬러와 소재를 선호한다. 때문에 화이트 계열보다는 블랙이, 유광보다는 무광 소재를 더 선호하는데 에이서의 트래블
[뉴시안=박성호 기자] 구글의 크롬 OㅇS를 탑재한 에이서의 대화면 노트북, 에이서 크롬북 315가 CES 2019에서 발표됐다.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0과 애플의 매킨토시의 맥OS가 데스크탑 운영체제로는 가장 대표적이지만 최근 들어 교육용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운영체제가 바로 크롬(Chrome)이다.구글이 만든 이 운영체제는 2년전만 하더라도 안드로이드(Android)와 경쟁하는 양상이었다. 하지만 지난 몇년간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앱을 실행시킬 수 있도록 구조변경이 진행되면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급증했다.별도의
중국과 대만 기업의 도전으로, 아시아의 PC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10년 동안 PC시장은 미국의 HP와 델이 차지했었다. 그러나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수요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어 미국 업체들의 PC 출하량은 떨어지고 있는 반면, 레노버, 에이수스, 삼성의 PC 출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아시아 지역 업체들은 낮은 제조 단가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부품 공급업체들과 근접해 있고, 중국과 같은 대규모 시장에 접해 있어 미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여전히 침체 상태인 PC 판매 태블릿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