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일고 있다. 이에 주류업계는 저칼로리·제로슈거·무알콜 등을 강조한 맥주·소주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오는 28일부터 칼로리를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한정 판매한다.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 355㎖ 캔 제품의 열량은 65㎉로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의 절반 수준이다. 알코올 도수는 2.8도다.하이트진로는 이전에도 저칼로리 제품을 출시
[뉴시안= 박은정 기자]"소주 제품에 발주 제한이 걸렸는데 벌써부터 턱없이 부족해요. 소주를 진열해 놓으면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와서 쓸어가요."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파업 개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유통업계와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물류센터에 비축해 놓은 소주와 맥주 등의 물량이 많지 않아 발주 제한까지 내건 상태다. 현재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은 하이트진로가 생산하는 진로이즈백과 참이슬 등의 발주를 제한하고 있다.미니스톱은 지난 4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업계가 '데이 마케팅' 특수로 꼽히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분주하다. 지난달 밸런타인데이(2월 14일)가 설 연휴와 겹치면서 특수를 놓친 만큼, 화이트데이 때는 총력을 다하고 있다. 편의점들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요기요 등 배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S25, 연령대별 이색 캐릭터 상품 선봬GS25는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캐릭터들과 협업해 화이트데이 상품을 준비했다. 주요 세트 상품은 ▲진로이즈백두꺼비에
[뉴시안= 박은정 기자]창립 100주년을 3년 앞둔 하이트진로가 편의점 업계와 손잡고 소비자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00주년 준비사업 차원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내놓는 등 활발한 소통경영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GS25에 울린 두꺼비 출몰 경고"…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 출시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이 소주를 넘어 이색 카테고리 영역까지 진출하며 또 한 번 품절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진로안주플래터 ▲두꺼비감자칩 ▲두껍면떡볶이 ▲두꺼비헛개껌 등 4종을 출시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대확산으로 홈술·혼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주 업계에서 저도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은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5로 인하하면서 리뉴얼을 단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주를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화 음용 트렌드가 지속되자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도수를 낮춤으로 다른 주류 브랜드와 차별화를 둔다는 계획이다. 최근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이 품절 사태까지 일으키며 인기몰이에 성공하자 이를 견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자 주류 공급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은 없어서 못 파는 정도다. 편의점 CU에서 내놓은 '곰표맥주'도 품절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CU는 정부의 주류 규제 완화로 생산을 확대하는 반면, 화이트진로는 공장총량제 규제에 묶여 수급 불균형 난항을 겪고 있다. ◆참이슬·진로이즈백 대란…"수요는 쏟아지고 공장은 부족"최근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의 수요가 높아지면
[뉴시안=조현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1분기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해 출시한 '테라'를 필두로 오랜 시간 국내 맥주 시장을 지배하던 오비맥주의 아성까지 위협하고 있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매출 5903억원, 영업익 438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58%, 313.0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당기순이익은
[뉴시안=박현 기자]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이하 진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하이트진로는 진로 출시 1주년을 맞아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도물량은 130만 병 규모로, 소주 인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진로 출시 이후, 수출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지만 그동안 국내 시장의 공급 안정에 집중해왔다. 이번 진로의 첫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소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주 세계화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진로의 국내 수
[뉴시안=이석구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4월 뉴트로 콘셉트로 출시한 '진로'의 광고캠페인이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1981년 시작된 이후 매년 약 2,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하이트진로가 수상한 디자인 부문은 TV, 인쇄 광고 뿐 아니라 광고 캠페인에 활용한 모든 제작물의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한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주류 카테고리의 특성상 프로모션 부문에서 수상한 적은 있지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