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23일, 24일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와 잇따라 트레이드를 감행했다.23일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는 김도형 투수를 받고, 이민우 투수와 외야수 이진영을 내 주는 1대2 트레이드였는데, 한화가 외국투수 2명과 마무리 정우람의 부상으로 선발요윈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였다.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는 윈 나우(WIN-NOW) 즉 올 시즌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공격형 포수 박동원을 얻기 위해 유틸리티 맨 김태진과 2023년 2라운드 신인지명권 그리고 10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2 프로야구가 오는 4월 2일 개막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는 어떤 양상을 보일까. 프로야구 개막일까지 지난 시즌 역순으로 10개 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오늘은 네 번 째로 NC 다이노스 팀을 알아본다.2021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 리그가 중단되는 비극을 맞았다. NC 다이노스 박석민 등 4명의 선수가 관련된 '코로나19 방역 실패' 때문이다. 사상 초유의 리그중단은 NC 다이노스가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였다. 박석민 등 4명의 선수가 징계를 받아 NC 다이노스 팀 전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2022 프로야구가 오는 4월 2일 개막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는 어떤 양상을 보일까? 프로야구 개막일까지 지난 시즌 역순으로 10개 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두 번째로 기아 타이거즈팀을 알아본다.기아 타이거즈는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4시즌 동안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 못하고 있다.2021 시즌 성적은 팀 창단 이후 최악이었다.출루율 9위(0.337), 도루 9위(73개), 홈런 최하위(66개), 최종성적은 9위였었다.2022 시즌을 앞두고 기아 타이거즈팀을 새로 맡은 수석코치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 선수와 4년간 100억, 김재환 선수가 원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 4년간 115억, 김현수 선수가 원소속팀인 LG 트윈스와 4년간 100억 원(4+2 115억 원)에 계약을 함으로써 프로야구 100억 클럽 가입 선수가 8명이 되었다.프로야구는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2016시즌을 마치고 첫 100억 클럽에 가입한 이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역대 최고 4년간 150억 원)를 거쳐서 올 시즌 박건우, 김재환, 김현수까지 모두 8명이 100억 이상의 연봉계약을 했다. 나성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2021 프로야구가 팀당 10여 게임씩을 남겨 놓고 팀 순위와 함께 개인기록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탈삼진 부분은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204개)가 2위인 라이언 카펜터(한화)의 162개를 42개나 앞서 있다.미란다가 부상 등으로 앞으로 경기가 나가지 못한다고 해도 카펜터가 앞으로 남은 2~3번의 선발 기회에 4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미란다의 탈삼진 왕은 확정적이다.미란다는 고 최동원 투수가 가진 대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은 1984년 고 최동원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1982년 “어린이에게는 꿈을, 젊은이에게 정열을, 온 국민에게 건강한 여가선용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했었던 프로야구(KBO)가 어느덧 40주기를 맞았다.그동안 프로야구팀 수도 6팀에서 10팀으로 늘었고, 1998년 이후 외국 선수들도 합류해 프로야구의 ‘양과 질’이 매우 높아졌다.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땄지만, 방심했는지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미국, 일본은 물론 도미니카에도 패해 4위에 머무르기도 했다.프로야구 40년을 맞아 재미있고 의미 있는 40개의 스토리로 매주 수요일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지난 16일 발표한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 팀 명단에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와 오승환 선수가 빠졌다.김경문 감독은 “오승환 투수보다 고우석 투수의 공이 더 낫다고 봤고, 추신수는 팔꿈치가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추신수는 도쿄올림픽 대표 팀 발표에 앞서 14일 KBO에 (팔꿈치 부상에 따른) 진단서를 제출했다.추신수는 올림픽 대표 팀 발표하는 당일은 물론 그 후 SSG 랜더스 팀의 모든 경기에 수비가 안 되기 때문에 지명대타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만약에 올림픽 대표 팀에 추신수가 포함되었다면, 한국 선수단의 리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프로야구가 1982년 출범 이후 40년 만에 가장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5월 27일 현재 전체 일정의 약 30%(144게임 중, 41게임에서 43게임)를 소화한 가운데 1위(SSG 랜더스)부터 7위(NC 다이노스)까지 겨우 3게임 차 다. 그리고 8위부터 10위까지는 선두와 7~9게임 벌어져 있어서 거리감이 있다.선두권인 7개 팀, SSG, 삼성, 두산, KT, LG, 키움, NC 등 7개 팀 전력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고 보고, 부상 등으로 빠진 전력을 고려하면 어느 팀이 유리할까?NC 다이노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지난 주말 비로 인해 5경기가 취소되면서, 규정에 따라 월요일인 오늘(17일)도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된다. 어제 돔구장 혜택으로 경기를 치렀던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이외에도 다른 8개 팀이 23일까지 한 주간 7연전을 치를 예정이다.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선수가 7연승과 0점대 평균 자책점 진입을 노리고 있고, 삼성 라이온즈 이승현 투수가 본격적으로 신인왕 경쟁에 뛰어든다. 롯데 자이언츠 스트레일리는 오늘 경기에서 에이스의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홈런왕 경쟁도 계속된다.롯데 스트레일리, 에이스 면모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이번 주 프로야구는 상위권 팀들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LG 트윈스팀 등이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순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요즘 가장 핫한 투수로 꼽히는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기아 타이거즈 이의리 투수가 각각 6연승과 2승에 도전하고, 두산 베어스 유희관 투수는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프로야구 新라이벌(유통라이벌)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두 번째로 맞붙고, 국내 타자들이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타점왕 경쟁에 피넬라(삼성)와 알테어(NC)가 도전하고 있다.상위권 팀들 맞붙으며 본격적인 순
[뉴시안=기영노편집위원] 이번 주 프로야구는 6연전이 5연전으로 줄어들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대표 선수들이 ‘코로나 19’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에 5월4 벌어질 경기가 모두 취소되고 10월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따라서 프로야구 10개 팀의 투수로테이션이 약간씩 달라진다. 선발투수에 여유가 생겼고, 5월5일 어린이날 경기에 더욱 강한 투수를 내 보내게 되었다.최근 가장 핫한 투수들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기아 타이거즈 이 의리 투수가 각각 연승에 도전하고,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팀의 홈런타자 박병호 선수가 1군
[뉴시안=기영노편집위원]프로야구에는 100억 클럽이 있다.자유계약 즉 FA 자격을 얻어 4년간 100억 원 이상의 연봉(계약금 포함)을 받는 선수들이다. 프로야구 선수가 연봉 100억 원을 받는 다는 것은 일반 직장인들의 임원 월급(수당 포함)에 해당 된고 볼 수 있다.그러나 프로야구에서 100억 클럽에 들어갈 확률은 0.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일반 직장인이 임원 될 확률(0.8퍼센트) 보다 훨씬 적다.그러면 프로야구 100억클럽의 선수들은 누구인가? 최초의 100억 클럽 선수는 기아의 최형우순수 국내에서 뛰는 선수로는 최초의 1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어린이에게는 꿈을, 젊은이에게 정열을, 온 국민에게 건강한 여가선용을.”1982년 프로야구 출범당시 슬로건이다. 지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KBO)가 어느덧 40주년을 맞았다.그동안 숱하게 많은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울고 웃었고, 관중들과 시청자들이 그들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꼈다.200승 이상을 올린 투수와 400홈런을 넘긴 타자, 메이저리그에서도 드문 40(홈런)-40(도루)을 달성한 선수, 심지어 30승을 올린 투수도 있었다. 또한 세계신기록인 9경기 연속홈런의 자랑스러운 기록도 나왔다.KBO리그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2021 프로야구가 지난 3일 개막해 이틀간 총 여섯 경기를 치르며 힘차게 출발했다.키움 히어로즈는 무명선수 2명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2연승을 올리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개막전에서는 210승의 전설 송진우 코치의 아들 송우현(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6대1로 제압했고, 오늘(4일) 삼성전에서는 김수환 선수의 활약(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홈런)으로 7대4로 이겼다.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그리고 LG 트윈스는 각각 1승을 올리면서 공동 2위로 출발했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2021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내달 3일 개막, 7개월여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막을 맞았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주말 개막하는 경기에는 관중 입장이 일부 허용된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에 따라 현재 2단계인 수도권 잠실, 인천, 수원, 고척 돔 구장 등은 10%, 1.5단계인 비수도권 부산, 대구, 창원, 광주, 대전은 30% 관중 입장으로 시작한다. 관중 허용은 방역 당국 결정에 따라 향후 달라질 수도 있다.KBO리그 규정도 일부 변경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NC 다이노스가 지난 2월1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동계훈련을 시작했다.외국투수 웨스 파슨스가 비자 문제로, 구창모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을 뿐, 입대선수 외에는 모두 참석을 하고 있다.양의지가 2년째 주장을 맡았고, 코칭 스텝 진도 지난해와 변함이 없다.NC 다이노스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이었다.드류 루친스키가 주축을 이룬 마운드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높았고, 양의지 포수가 이끈 야수진 역시 최강이어서 마운드와 야수들의 밸런스가 잘 맞았다.이동욱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롯데 자이언츠는 2020년 71승1무72패, 승률 5할을 넘겼지만, 10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2019년 최하위의 수모를 씻기는 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그러나 2021 롯데는 팀 창단 이후 20세기에 두 번 즉 1984년, 1992년 우승 이후, 21세기에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롯데는 지난 1월 14일 'Time to Win'을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발표했다. 이제 우승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2021 프로야구는 나성범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로 잔류하게 된 NC 다이노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메이저리그는 전 세계 모든 야구선수들의 꿈의 무대다.한국 선수들 가운데 메이저리그를 노리는 선수들은 김하성, 나성범 그리고 양현종 3명이다. 현재로는 나이도 젊고 유격수라는 포지션 때문에 김하성의 전망은 밝지만, 코너 외야수로 부상 경력이 있는 나성범과 투수로서 30대 초반을 넘어서는 양현종의 계약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이제 몸값이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나성범과 양현종은 입질이 시원치가 않다.또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도 좋지만, 메이저리그는 철저하게 연봉으로 평가를 받는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로 인해 50명밖에 입장하지 못해서 구단 관계자, 팬들 입장은 거의 불가능하고, 심지어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선수도 현장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영광의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유격수 그리고 지명타자까지 모두 10명이 선정되는데,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87명으로 8.7대1의 경쟁이다.10개 포지션별로 유력한 후보를 살펴보면, 투수는 20승을 올린 두산 베어스 알칸타라, 포수는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일본 선수권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020 프로야구 삼국지(三國志)가 막이 내렸다.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4전 전승을 올리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는데, 2017년 이후 재팬시리즈 4연패를 했고, 최근 10년 동안 7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소프트뱅크 왕조’시대를 이어나가고 있다.또한 통산 11번 우승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22회 우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그에 앞서 한국프로야구는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4승2패로 제압하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