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28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상생음료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카페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진행한 활동이다. 제4차 상생음료는 150개의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에 전달된 음료 재료는 '옥천 단호박 라떼'로 지난 3차 음료와 동일하다. 이 음료는 출시 당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다는 호평을 얻었다.옥천 단호박 라떼를 판매하는 소상공인 카페
[뉴시안= 박은정 기자]타투 프린터를 두고 '베끼기 공방'을 벌였던 LG생활건강과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가 상생에 합의했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피부 문신 프린팅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가 LG생건을 상대로 제기했던 아이디어 도용 의혹이 양사간 상생 협의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논란은 2018년 타투 프린터 '프링커 프로'를 출시했던 프링커코리아가 LG생건이 올해 2월 선보인 '암프린투'에 대해 도용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타투 프린터는 블루투스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화장품 잉크로 피부에 타투를 그려주는 제품이다. 프링커코리아는 L
[뉴시안= 김다혜 기자]KB국민은행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 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박람회는 협업 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 우수 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지주가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나서 주목된다. 롯데 유통 6개사(홈쇼핑·백화점·마트·면세점·하이마트·코리아세븐)는 9월 두차례에 걸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독일과 미국 양국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전개했다. 롯데는 1차로 지난 5~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22’에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뉴시안= 박은정 기자]식품업계 총수들이 내달 4일부터 열리는 2022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소환된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21일 오후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김슬아 컬리 대표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 감사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여름 '2022 e-프리퀀시' 상품 중 서머캐리백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돼 사회문제화됐다. 컬리는 노동자 블랙리스트를 작성·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노 의원실 관계자는 "블랙리스트 작성 건은 사안이 심각해 노동부 고발을 거쳐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
[뉴시안= 김은정 기자]롯데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우수 협력기업 등 50개사를 이끌고 IFA(국제가전박람회) 2022에 처음으로 참가했다.롯데는 4일(현지 시간)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메세 베를린 9홀 글로벌 마켓에 통합 전시 부스와 56석 규모의 수출 상담장을 꾸리고 상품 판촉전에 돌입했으며 5~6일에는 다국적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롯데 유통 6개사의 협력 중소기업 17개사와 신규 발굴 중소기업 33개사 등이 참가했다.'쓰리스핀(Three Spin)' 로봇 물걸레 청소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기업의 신규 진출이 3년간 제한된다. 이미 시장에 진출한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는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대리운전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동반위는 지난해 5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한 대리운전업의 합의 도출을 위해 그동안 대‧중소기업 간담회와 이해관계자를 포함하는 조정협의체를 구성, 논의를 해왔다.권고안에 따르면 대리운전업 시장에 신규 대기업은 진입을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년 1월 중고차 매매업에 진출한다.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23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제15회 산업발전포럼을 열고 국내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정만기 KIAF 회장은 “중고차 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지난 데다 국내 소비자들의 강력한 진입 요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고차 매매상들과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간 경쟁이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영역까지 범위가 확대된 점을 고려할 때
[뉴시안= 조현선 기자]최근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카카오가 일부 사업 철수와 3000억원 상생기금 조성 등의 상생안을 발표했다. 사실상 카카오가 '백기'를 든 셈인데도 여전히 알맹이는 없다며 외면하는 분위기다.앞서 카카오는 지난 14일 최근 불거진 골목상권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상생플랫폼 구축 등이 담긴 상생안을 발표했다. 논란이 된 사업 철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 계획이 골자다.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을 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뉴시안= 박은정 기자]삼성전자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9년 연속, 기아자동차는 8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최하 등급은 미흡 등급을 받은 곳은 총 10개 회사다.동반성장위원회는 1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제67차 동반성장위를 개최하고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위는 지수 평가 결과를 매년 6월 말에 발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추진성과를 평가한 지수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가 '골목상권' 논란을 시작으로 사업 문어발 확장 등 정부와 정치권의 비판이 고조되자 상생안 마련 등 대응책을 내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전면 폐지하고, 기사들의 '멤버십' 요금을 할인해 주 기로 했다. 논란이 된 일부 사업은 중단키로 했다. 카카오는 14일 최근 불거진 골목상권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상생플랫폼 구축 등이 담긴 상생안을 발표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된 사업 철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
[뉴시안= 남정완 기자]국내 주요 건설사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공사·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까지 더해 건설업계의 상생 경영이 활발해지고 있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중흥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추석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HDC현대산업개발은 둔촌주공 재건축, 비산자이아이파크, 수원센트럴아이파크 등 협력사 19곳에 총 37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10일부터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가 대리운전 전화콜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자 대리운전 기사들이 '골목상권 침탈'이라며 맞서는 한편, 조속히 대리운전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했다.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와 SKT는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골목시장 침탈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CMNP를 통해 전화콜 대리운전 시장 업계 1위인 1577 대리운전의 운영사 코리아드라이브와 합작법인 케이드라이브를 설립했다. 케이드라이브는 코리아드라이브를 통해 1577 전화콜 운영
카카오의 무분별한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카카오가 영세업종까지 마구잡이로 뛰어들자 생존권을 위협받은 영세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최근 3개월간 계열사를 13곳이나 늘린 카카오는 '1577-1577'과 손 잡고 전화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 CMNP는 1577 대리운전을 운영하는 코리아드라이브와 합작법인 '케이드라이브'를 최근 설립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전화콜 기반 대리기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과거 개그맨 이수
[뉴시안= 손진석 기자]국내 중고차 업계가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발표에 결사반대를 외치며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사실상 국내 중고차 시장을 독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대기업의 진출을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중고차 매매업은 시장 규모가 연간 20조원에 달한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어간다.중고차 업계에서는 대부분의 중고차는 개인의 매매보다 현대‧기아차 등 신차 대리점에서 중고차업자들이 매입하는 입장이어서 향후 현대차의 중고차 사업이 시작되면 중고차
[뉴시안= 정영일 기자]◆CJ대한통운, ‘9월 9일 9시’부터 90주년 엠블럼 찾기 이벤트창립 90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이 9월 9일 오전 9시부터 ‘90주년 엠블럼(사진 참조)’ 찾기 이벤트를 시작했다.90주년 엠블럼은 CJ대한통운의 택배차량과 택배상자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앱(App) 등에도 적용되어 있다. 엠블럼을 촬영하거나 캡처해 CJ대한통운 홈페이지 ‘90주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특히 90주년 엠블럼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거나 이벤트 URL을 공
[뉴시안= 손진석 기자]LG화학이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기업 200개사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35개사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들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명예 기업’ 지위를 이어갔다.LG화학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1회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들의 대기업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뉴시안=박재형 부국장] 일반 회사 내에서도 동료가 같은 일을 하면서도 지나치게 많은 급여를 받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입방아에 오르기 마련이다. 하물며 대기업 총수가 사회 통념 상 지나치다 싶으면 구설수에 오른다. 그 주인공은 지난 2016년 모 언론사 보도를 통해 “사이드미러를 접고 운전하라”는 위험한 지시를 했다는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다. 2018년 이해욱 회장은 대림산업의 최대주주인 대림코퍼레이션으로부터 103억6800만 원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는 당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95억8300만 원보다 훨씬 뛰어넘
[뉴시안=정창규 기자] 이랜드월드가 패션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141억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와 이랜드월드는 18일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타임스퀘어에서 협력사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과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따라 이랜드월드는 향후 3년
[뉴시안=한빛나 기자]이랜드월드가 패션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141억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와 이랜드월드는 18일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타임스퀘어에서 협력사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과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따라 이랜드월드는 향후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