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그룹, 포스코, 현대건설, 롯데물산, E1 등 상반기 대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됐다.13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에서 이달 1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신입사원과 함께 대학생 인턴사원도 함께 모집한다.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전 계열사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
[뉴시안= 이태영 기자]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전국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기·전자·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46.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를 뽑은 대학생들은 이유에 대해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33.5%)’를 꼽았다. 2위는 △’SK하이닉스’(22.3%)로 나왔다.인재 쟁탈전이 치열한 ‘2차전지’ 부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4.9%로 1위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3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해 삼성전자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인당 평균 연봉을 전년 대비 2000만원 이상 올려 주요 기업 중 인상 금액 및 증가율이 가장컸다.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000만원 이상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다만 국내 시가총액 순위 100대 기업 중 사외이사 연봉이 1억원 이상인 ‘사외이사 연봉 1억 클럽’에 속하는 기업 수는 올해 16곳 정도에 머물며, 전년 17곳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 사외이사에 평균 1억원
[ 뉴시안= 조현선 기자] 삼성그룹 불법합병 및 회계부정 관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검찰의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시장에서 오래전부터 예상하고 전망하던 시나리오 중 하나"라며 "미래전략실도 지배구조 개편 관점에서 다른 여러 방안들과 아울러 합병을 검
[뉴시안= 이태영 기자]2023년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회사수는 전체 상장사 가운데 281곳으로, 2022년보다 6곳이 줄었다. 그러나 10% 이상을 보유한 회사수는 43곳으로, 전년 대비 7곳 증가했다.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의 지난 한 해 국내 주식 투자 화두는 ‘집중’이었던 것이다.총 22개 업종 가운데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투자한 종목이 가장 많이 속한 업종은 IT 전기전자였다. 투자비중은 전체의 14.6%에 달했다. 지주(금융지주 포함한 지주사) 업종은 2022년 투자 비중 1위였으나 지
[뉴시안= 이태영 기자]#. 정나리(23·여)씨는 4년제 대학 생명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바이오의약시스템과에 들어갔다. 학부에서 일부 다뤘던 생명공학에 더 관심을 갖게 돼 이 분야에 특화한 실무 교육훈련을 받기 위해서다. 정씨는 10개월간 생화학 분석, 유전자재조합, 유전자 발현분석 등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길러 유전체 분석기업 마크로젠 취업에 성공했다.한국폴리텍대학의 바이오 학과 취업률이 상한가다.13일 폴리텍대가 내놓은 ‘바이오 분야 졸업생 취업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
[뉴시안= 이태영 기자]신입직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네이버, SK하이닉스 등도 취업 선호 기업 상위권에 랭크됐다.22일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현재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남녀 대학생 및 신입직 구직자 1278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입직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률 43.9%를 차지하며 1위에 오른 것. 삼성전자는 지난해 동일 조사에서도 1위에 오른 바
[뉴시안= 김상미 기자]올해 제약·바이오주들은 국내 증시 상승에 비해 소외된 흐름을 보여왔다. 업계에서는 신약개발 기대감을 앞세운 회사들의 여러 실패 사례들이 자본시장의 신뢰를 잃어버린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최 근 제약·바이오 종목 의 대 형주의 실적 개선세가 도드라졌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평균 5만명을 넘기며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헬스케어 섹터가 반등 기 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1개월 KRX 헬스케어 지수는 +6.5%, KRX 바이오 K-뉴딜 지수는 +8.2% 상승하며 코스피, 코스
[뉴시안= 이태영 기자]대기업 집단들의 유가증권에 상장된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24.6% 증가하며 35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터리 관련주의 주가 급등으로 에코프로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시가총액 대기업 집단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76개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73개 그룹의 상장사 338개의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지난 1월2일 1423조7366억원에서 7월28일 종가 기준 1773조9550억원으로 350조2184억원이 늘어났다. 73개 대기업 집단 중 44개
△최정희씨 별세, 황상철씨 모친상, 백정락씨 시모상, 황길인·동구씨 조모상 = 13일 오후 12시10분, 인천 성인천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891-4444.
[뉴시안= 박은정 기자]기업들이 파격 조건을 내걸며 '인재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기술·영업 기밀이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해 퇴직 직원들을 상대로 한 기업들의 법적 다툼이 늘어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지난 1월 퇴사 후 일룸 슬로우베드로 이직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A씨는 퇴사 전까지 약 3년간 생산물류 전략 부문 품질경영부에서 근무했다. 주로 제품 공정과 완제품 검사·원자재 입고 검사·공급업체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퇴사하면서 침대 제조와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올해도 상반기 공채에 나선다.삼성은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정확한 채용 규모는 알려
[뉴시안= 박은정 기자] 코스피지수 2200선이 붕괴됐다. 3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23포인트(-1.54%) 내린 2191.6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2200선이 붕괴한 것은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처음이다.기관이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28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등이 2%대 약세다.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도 1%대 내린다.삼성전자가 700원 내린(-1.27%) 5만48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54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SK·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 채용 시장의 문을 연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을 고려해 경력직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만큼 신입 취업은 예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은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들은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이 6일부터 하반기 공채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채용 규모를 20% 늘렸다.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증권,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20곳이다.지원자들은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시안= 김은정 기자]삼성전자가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를 7년만에 탈환했다. 21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남녀 대학생 2435명을 대상으로 벌인 취업 선호도 조사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36.6%,복수응답)를 꼽았다. 이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오른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잡코리아는 삼성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하반기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있어 삼성 공채의 상징적 의미가 컸다고 풀이했다.네이버(34.7%)와
[뉴시안= 박은정 기자] 경기침체 우려로 급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등했다. 24일 코스피는 52.28p(2.26%) 상승한 2366.6에 마감했다. 낙폭이 컸던 카카오(6.56%), NAVER(5.77%) 등 성장주는 물론 삼성SDI(3.19%), 삼성전자우(2.5%), 삼성전자(1.74%), SK하이닉스(1.55%), 삼성바이오로직스(1.34%), LG에너지솔루션(1.25%), 현대차(1.17%)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5.92p(5.03%) 상승한 750.3을 기록했다.코스피의 상승은 기관이 주도했다. 개인과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스피가 239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도 760선까지 추락해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49.90포인트(2.04%) 하락한 2391.03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0년 11월4일(2357.32) 이후 최저 수준이다.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강보합세로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고 하락 폭이 점점 확대됐다. 장중 한때 2372.3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하락 폭을 키웠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653억원 순매도했다. 반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스피가 3% 이상 폭락하면서 '블랙먼데이'가 됐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1% 폭락한 2504.57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76% 내린 2550.21에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4.72%하락한 828.79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폭락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 지수의 급락 여파가 컸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0.00포인트(2.73%) 내린 3만1392.7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뉴시안= 조현선 기자]네이버와 카카오가 LG화학 등을 제치고 코스피 시총 상위 5위 안에 안착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시총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지 약 1년여 만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7일 기준 시총 순위 4위, 카카오는 5위에 각각 올랐다. 앞서 지난해 말 네이버는 시총 6위, 카카오는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약 1년 새 네이버 시총은 약 48조470억원에서 약 63조1593억원으로 약 31.5% 늘면서 약 두 계단 올랐다. 카카오는 약 34조446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