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총 8개 지표로 구성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비계량지표 6개 중 소비자 정보제공 및 취약계층 피해방지 항목이 ‘우수’로 평가받았고 그 외 비계량지표 5개 및 계량지표 2개 모두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이후 3년간 총 76개 실태평가 대상 금융회사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미래에셋증권이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획득할
[뉴시안= 박은정 기자]컬리가 온라인 교환권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 필요한 금액만큼 캐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11일 컬리에 따르면 상품권은 3만원부터 5만원·7만원·10만원·30만원·50만원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마켓컬리와 뷰티컬리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 충전된 컬리캐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컬리상품권 구매와 사용법은 간단하다. 컬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면 알림톡 또는 문자가 발송된다. 컬리 사이트에 있는 마이컬리 메뉴 '상품권 보관함'
[뉴시안= 김다혜 기자]5년 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을 재개한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최소 1000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가입 중간에 납입이 없어도 해당 계좌는 만기 기간인 5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만 19~34세의 청년 중 연간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매달 최대 2만4000원의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이자에
[뉴시안= 이승민 기자]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청년들을 사로잡으며 초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모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가 23일 발표(오후 2시 기준)한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는 출시 1주일만에 70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300만명 정도의 청년들이 계좌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약 1주일 만에 예상치의 24% 정도가 가입을 신청한 상황이다.# 농협, 신한은행 등 11개 은행서 운영6월 15일부터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인덴트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동영상 리뷰 활성화에 나선다. 고객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생생한 리뷰를 통해 매일 사용하고 싶은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가 리뷰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과의 제휴를 통해 자사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유플러스콕)' 내 동영상 리뷰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 운영사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챗봇을 기반으로 상품의 실물이 포함된 동영상·포토·텍스트 리뷰를 수집
[뉴시안= 조현선 기자]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공동체 앱을 넘어 주요 앱까지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인터넷 블랙아웃'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스타벅스와 런드리고, 마켓컬리 등이 카카오가 임대해 사용하는 판교 SK(주) C&C 데이터센터에 발생한 화재로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고 공지했다.카카오 계열사 앱이 아니더라도 카카오 로그인과 카카오톡을 통한 알림톡, 카카오페이 및 지도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하고 있는 탓이다.이날 스타벅스는 자사 앱을 통해 "카카오(SK C&C) 데이터 센터 화재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웨이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G타워 내 브랜드 체험 공간 '코웨이 갤러리'에서 ‘리보틀(Re:Bott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리보틀 캠페인이란 텀블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이다. 사용하지 않는 물병을 가져오면 코웨이 갤러리에서 판매 중인 새 물병 2종을 각각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수거한 물병은 세척한 뒤 코웨이 갤러리에 비치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남은 물병은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앞서 코웨이는
[뉴시안= 임성원 기자]신한은행은 수출업체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출서류 DHL 송장번호 자동통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DHL 송장번호는 해외의 수입업체가 무역 관련 서류의 운송 과정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운송 번호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서류 점검을 마치면 수출서류를 해외로 발송하면 즉시 '카카오 알림톡'으로 송장번호를 받게 돼, 수출 업체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종전에는 국내의 수출 업체가 무역 서류를 은행 영업점에 접수하고 은
[뉴시안= 손진석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앱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통행료 환불서비스는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며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다음날 계좌 입금과 함께 처리결과를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어 그동안 해당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환불받았던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도로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도 신규 제공한다.이전까지 콜센터에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교통비나 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간편요청시스템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에는 자동차 보상직원에게 차량 수리기간 동안 지급되는 교통비나 렌트카를 요청해야 했지만, 간편요청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교통비를 입금 받을 계좌만 입력하면 교통비가 자동 계산
[뉴시안=조현선 기자] 네이버, 카카오, NHN 등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3사의 '스마트 주문' 서비스 경쟁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스마트 주문은 매장에서 모바일로 주문, 결제, 평가 및 후기 작성, 적립 등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칭한다. 이들 3사의 스마트 주문 첫 격전지는 식당, 카페 등 요식업이 될 전망이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현재 '테이블 주문'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그린팩토리' 인근 30여개 식당을 대상으로 테스트중이다. 이달부터 적용
[뉴시안=최성욱 기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기업도 그렇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도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맨 먼저 떠오른 생각이다.국내를 대표하는 메시지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다. 1대 1 대화, 단체 대화방 등의 대화 서비스는 기본, 최근에는 검색과 쇼핑, 뱅킹도 같이 하는 종합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왓츠앱(Whatsapp), 텔레그램(Telegram), 라인(Line)과 스카이프(Skype)등의 메시지가 더 인
[뉴시안=조현선 기자] 신한은행은 새로운 '서울시금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새로운 서울시금고 은행으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新 시금고 시스템'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1일 선보였다.서울시금고는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신한은행은 30조 이상의 예산 관리 및 1000만 서울시민의 세입과 세출을 담당한다. 이번 시스템 공개에 따라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 조회납부 화면 통합 ▲카카오 알림톡 이용 지방세 안내 ▲서울시 세금납부 앱에 지문, 패턴, 얼굴 인식 등 간편
[뉴시안=최성욱 기자] 카카오톡의 알림 문자서비스 (알림톡)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스미싱·불법 스팸·광고노출 등 부작용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제도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은 알림톡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부작용에 대하여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알림톡 서비스는 기업에서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알림 문자를 전송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일반 문자메시지를 활용하는 기업메시징과 동일
[뉴시안=이민정 기자] 현대라이프(대표이사 이재원, www.hyundailife.com)는 지난 7월부터 고객 편의성 증대와 고객접점의 디지털화를 위해 ‘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을 시행하고 있다.모바일 보험증권은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계약의 성립과 계약내용을 증명하는 보험증권을 발급하여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다.종이로 된 보험증권은 휴대하기가 어려워 가입할 때 한번 확인하는데 그치지만, 모바일 증권은 언제 어디서나 내 보험의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보험 가입자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보험 청약 시 보험증권 수령방법을 모바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한 고객에게 2일 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달된다. 고객은 보험증권을 스마트폰에 보관해 놓고 언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카카오톡으로 택배 배송과 멤버십 포인트 메시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다음카카오는 정보성 비즈메시징서비스 '카카오톡 알림톡'을 22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이 서비스 출시를 기점으로 기업 메시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카카오톡 알림톡은 카카오톡으로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다. 쇼핑몰 주문 내용과 택배 배송 확인 문자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보내는 형식이다.사전 친구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주문, 결제, 입출금, 배송 등 이용자가 받아봐야 하는 정보성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고객이 제공한 전화번호를 토대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며 카카오인증마크로 스팸 위험을 줄였다.알림톡을 받기 싫은 이용자는 채팅방 상단에 있는 '알림톡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