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제품군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11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애플은 다양한 아이패드 라인업의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제품별 특징을 명확히 하고, 매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재 애플은 아이패드를 프로와 에어, 10세대·9세대·미니로 출시하고 있으며 일부 모델에 한해 두 가지 크기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충전기와 키보드, 애플펜슬 등도 모델에 따라 호환 가능한 제품이 다르도록 차등을 뒀다.블룸버그통신 등은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탭' 시리즈에 사용할 수 있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애플이 애플펜슬 신제품을 공개한지 하루 만에 신제품을 선보여 양사 간 경쟁이 치열하겠다.19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갤럭시S울트라·갤럭시노트·갤럭시탭·갤럭시북 제품과 호환된다. 색상은 화이트 1종이며, 가격은 12만원대다. 이번 신제품은 기울기 감도가 향상돼 드로잉에 최적화 됐다. 기울기 감도를 통해 획마다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펜 팁부터 실버
[뉴시안= 조현선 기자]10월 애플이 선보일 신무기는 아이패드가 아니라 애플펜슬이었다. 2018년 10월 애플펜슬 2세대가 공개된 후 5년여 만의 깜짝 등장이다. 새 애플펜슬은 USB-C타입 단자가 탑재됐고, 가격도 기존 대비 약 40%가량 저렴해졌다. 애플은 17일(현지시각)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선사하는 새 애플펜슬을 공개했다. 단, 신제품은 '애플펜슬 3세대'가 아닌 '애플펜슬 C타입'으로 명명됐다. 새 애플펜슬은 픽셀 단위의 정확도와 지연 시간, 기울임 감지 기능 등을 갖춰 필기·스케치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최신형 아이패드를 내놓고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확보에 속도를 낸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M2 칩을 탑재해 높은 기술력을 강조했으며, 아이패드 10세대에는 최초로 USB-C 단자가 도입된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각) 새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10세대를 공개하고, 미국을 비롯한 28개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6일이다. 이날 주인공은 아이패드 프로 2종(11인치·12.9인치)이었다.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하나, '괴물칩'으로 불리는 애플의 최신 M2칩이 탑재된 아이패드로 눈길을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마케팅을 고집해 왔던 애플이 내놓는 보급형 아이패드의 가격대가 화제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6세대 아이패드 미니, 신형 아이패드 9세대를 공개했다. '보급형'으로 꼽히는 9세대 아이패드에는 애플의 A13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돼 전작 대비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크롬북의 3배,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제품보다 6배 개선된 성능이라고 애
[뉴시안= 조현선 기자]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존 프로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앞서 공개된 기기 회로도와 CAD 파일, 실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해당 이미지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새 아이패드 미니는 전작보다 더 얇아진 화면 베젤과 아이폰12,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납작한 형태가 눈에 띈다. 또 터치 ID를 기반으로 하는 전원 버튼과 UBS-C포트를 지원하며, A14 칩과 개선된 스피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에어팟 3세대 시제품 추정 사진이 유출됐다. 15일(현지시각) Uncle Pan은 웨이보를 통해 애플의 에어팟 3세대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에어팟 3세대는 예상과 달리 실리콘 팁이 있지는 않지만, 에어팟 프로의 외관과 유사하다. 케이스 또한 전작인 에어팟 2세대보다 에어팟 프로에 가깝다. 노이즈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2023년께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밍치궈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2년 8월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밍치궈 연구원은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의 출시 시점을 2023년으로 예상했다. 단, 애플이 올해 핵심 기술 및 대량 생산 문제 해결이 선제 돼야 한다고 봤다.그러나 폴더블 아이폰은 여전히 연구 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개발이 중단될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7.5~8인치의 디스플레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상품군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이마트24가 지난 8월 애플 정품 액세서리 운영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GS25가 해외명품 브랜드 제품 판매대를 설치했다. 이마트24는 쓱데이를 맞아 에어팟 프로를 최저가에 판매하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 ◆GS25, 업계 최초 '해외명품' 판매…파르나스타워점서 운영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해외명품 브랜드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 GS25는 명품병행수입·해외 직배송 전문업체 ‘어도어럭스’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S25 파르나
우리 시간 26일 새벽 2시, 애플은 새로운 서비스 관련한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TV의 구독 서비스 관련으로 예상되는데 스티브 잡스 시절 그는 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구독하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며 일갈한 바 있다. IT업계의 1년은 다른 업계의 10년만큼이나 변화의 폭이 크다. 잡스 사후 그의 예측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고, 이중 애플도 외면한 3가지를 정리해 본다 [뉴시안=최성욱 기자] 애플이 아이폰를 처음으로 출시한 2007년에는 블랙베리와 윈도CE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대세였다.이들은 얼마 안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뉴시안=최성욱 기자] “역시 애플이다.”대중은 ‘혁신의 대명사’로 애플을 기억하고 있지만 사실 애플만큼 철저하게 수익을 잘 챙기는 기업도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19일 새벽 (우리시간)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저가 태블릿 시장도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며 수익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저할 것은 없다’는 애플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지난해 애플은 고가 정책을 적용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했다. 200만원대에 육박하는 스마트폰과 150만원을 훌쩍 넘는 태블릿의 성능과 디자
[뉴시안=최성욱 기자] 신형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발표되었다.우리시간 30일 오후 11시에 뉴욕 브루클릭에서 진행된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11인치 및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공개되었다. 화면을 키우고 베젤은 줄인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 제품에 비해 애플펜슬의 사용을 배려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화면에 대고 선을 그으면 거의 딜레이 없이 그려지고, 압력 감지로 선 굵기 조절이 가능하며, 기울여 음영 조절이 표현되는 기본 기능은 애플펜슬 1세대와 2세대에 차이가 없다. 하지만 충전 방식과 보관 방법은 상당한
[뉴시안=최성욱 기자] 30일(현지시간) 애플은 뉴욕에서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에서 매킨토시와 아이패드관련 신제품을 공개했다.휴대성을 강조한 '맥북 에어'는 레티나(Retina) 13.3인치 화면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성능을 높였고, '맥 미니'는 더 많은 코어와 메모리, SSD 등의 스펙을 높였다. 두 제품군은 모두 애플 최초로 재생 알루미늄(Recycled Aluminium)으로 제작된다. 아이패드 프로는 홈 버튼이 제거되고 페이스ID로 보안을 강화했으며 10.5인치는 11인치로, 12.9인치는 크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