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재미를 내세운 이색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쿠팡은 내달 1일까지 '만우절 과자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인기 과자류를 비롯해 뻥튀기 등 다양한 과자 상품들을 최대 20% 할인 혜택가로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몽쉘 오리지널 생크림 케이크 △제로 초콜릿칩 쿠키 △마가렛트 구운모카 대 △해태제과 에이스 씬 쿠키 에스프레소맛 등이 있다. '만우절 과자 세일'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만우절'을 검색하면 된다. 쿠팡 관계자는 "인기 식품을 특가에 구매 가능한
[뉴시안= 이태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정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충분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최근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부동산PF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4월 위기설'과 관련해 "이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현행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더 확대하겠다"고
[뉴시안= 김수찬 편집국장]2020년 1월 21일 하와이의 호놀룰루 시의회는 결의안 ‘20-7’호를 심의할 예정이었다. 캐럴 후쿠나가, 앤 고바야시 등 일본계 시 의원 등이 발의한 ‘2월 3일을 이승만 대통령의 날(President Syngman Rhee Day)로 선포한다’는 결의안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1913년 호놀룰루에 정착한 2월 3일을 기념해 이날을 ‘이승만 대통령의 날’로 선포키로 한 것.결의안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승만 대통령은 하와이에 있는 동안 한국 태평양 잡지를 발간하고, 한
[뉴시안= 박은정 기자 ] 영화관 업계가 긴 설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CGV는 설날 종합 선물세트를 패러디한 이벤트 '덕담 드려유 24호'를 진행한다. CGV는 설 이벤트 페이지를 온라인몰처럼 구성했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함 바로배송' 버튼을 누르면 '성적 올리브유', '뭐든 해바라기씨유', '힘들어오 참기름', '보너스 올리고당' 등 덕담으로 꾸민 일반 2D 영화 3000원 할인 쿠폰 4매를 내려받을 수 있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CGV에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마무리된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2023 광화문광장 마켓’에 3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도약했다는 평가다.23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에 312만명이 방문했다. 단순히 방문객 규모만 보면 세계 3대 겨울축제 중 ‘하얼빈 국제 빙설제’(관람객 1800만명)보다는 적어도 ‘삿포로 눈 축제’(관람객 200만 명)나 ‘퀘벡 원터 카니발’(관람객 100만명)보다는 많은 수치다. 2022년 서
[뉴시안= 이태영 기자]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 중인 영화관과, 영상산업 성장세를 이끈 OTT 산업 모두 또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코로나19 이후 영화산업은 회복세를 찾고 있으나 대체재 OTT의 등장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하고 있고, OTT 산업 역시 코로나19 기간 보여준 가파른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수익성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영화산업과 OTT 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드라마 제작에 영화투자와 비슷한 투자시스템을 유치해 영상콘텐츠산업 내 자본 순환을 통해 자본 이탈을 막고 자본 축적을 유도하고, 영
[뉴시안= 김수찬 편집국장]영화 ‘서울의 봄’이 장안의 화제다. 개봉 25일 만에 818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이 같은 추세라면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일 듯 하다. 펜데믹 이후 시리즈물이 아닌 단일 작품으론 최초로 8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아시다시피 이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12.12사태’ 당일 저녁 7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4시까지 9시간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러닝 타임 141분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를 정도로 몰입감이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영화 비수
[뉴시안= 이태영 기자]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구직 열기가 뜨겁다. 특히, 겨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키장 알바나 방학 기간 대학생 스펙 쌓기 대표 알바로 꼽히는 관공서 알바 등이 인기다.14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1313명 대상 겨울방학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96.3%)이 아르바이트에 나설 것이라 답했다. 특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계획에 대한 응답 비율은 △1학년 97.6% ▲2학년 95.9% △3학년 95.5% △4학년 92.9% 등으로 저학년일수록 다가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그룹이 실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계설사들 내에서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지난달 29일부터 근속 3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퇴직 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조건이다.롯데컬처웍스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악화되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롯데컬처웍스는 코로나19로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화 건설부문이 대한민국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건설한다. 또한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모두 확보했다.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가 지난 11월 30일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1만 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서울아레나의 대표출자자인 카카오가
[뉴시안= 이태영 기자]연말 회식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Z세대는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632명을 대상으로 ‘회식’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Z세대는 회식을 싫어할 것이라는 관념과 다르게, ‘좋지도 싫지도 않다’라고 답한 인원이 44%로 가장 많았다.Z세대가 선호하는 회식 유형 1위는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오마카세, 와인바 등 맛집 회식’이 30%로 비
[뉴시안= 이태영 기자]현대건설이 6300억 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소유주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4,398.9㎡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CGV가 신라면세점과 협업해 카페 라(CAFÉ LA) 루프탑에서 야외 상영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카페 라 루프탑은 지난 9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오픈한 공간이다. 탁 트인 남산 뷰와 서울 도심 뷰를 볼 수 있고 도심 속 초원 같은 분위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야외 상영회는 여행을 떠나는 ‘무비 트립’을 컨셉으로 ‘비긴어게인’,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하루에 두 회차씩 총 여섯 회차를 상영한다.야외 상영회를 기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시네마가 코로나19 이후 영화 관람객이 급감하자 기존 상영관을 이색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팝업스토어를 즐겨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관을 전시·체험 공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6일 롯데시네마는 오는 10일 월드타워점 7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랜덤 데스티니 2023'이라는 주제의 전시공간으로 운영한다. 컬처스퀘어는 롯데시네마가 상영관을 전환해 조성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지난 6월 극장이라는 공간과 랜덤 다이버시티 체험을 엮은 '랜덤 다이버시티:
[뉴시안= 박은정 기자]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긴 연휴에 가족들과 영화관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GV와 롯데시네마는 추석 할인전을 진행해 '명절 특수'를 공략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GV는 '1947 보스톤'과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예매권을 내달 2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특가 이벤트는 연휴 동안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 한국영화를 더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손기정·서윤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내주 예정된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개관식에 참여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대규모 쇼핑시설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호텔·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신 상무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총 출동한다. 베트남 현지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신 상무의 베트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에도 신 회장
[뉴시안= 이태영 기자]Z세대 알바생 중 유명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알바생이 5명 중 3명 정도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 ‘CGV’를 1위로 꼽았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Z세대 알바생 1319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알바 브랜드’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유명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4.1%가 ‘기왕이면 브랜드 알바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여성 알바생(65.6%)이 남성(60.3%)보다 소폭 높았다.Z세대 알바생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CJ CGV가 기존 영화 상영관에서 벗어나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CGV는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안정화된 수익구조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CGV는 3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었다. 이날 허민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GV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반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러한 상반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전사 기준 74% 관객 수를 회복하고 2019년 수준의 영업이익
[뉴시안= 이태영 기자]분양 시장이 휴가철 비수기에 진입한 상황이지만 서울과 수도권의청약 성적이 우상향하면서(서울 일반분양 청약 경쟁률 5월 78대1, 6월 89대1, 7월 119대1) 온기가 점차 주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30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307가구(일반분양 15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시그니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 등에서 청약을
[뉴시안= 이태영 기자]무더운 여름, 멀리 여행을 가고 싶지만 떠나기 어렵다면 가까운 한강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한 여름밤 한적한 한강공원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물속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안 댄스 공연부터 카약·패들보드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수상레저 체험, 해질녘 요가,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과 화려한 불 쇼, 버려진 폐플라스틱 병 등으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경주하는 프로그램까지. 서울시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