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직접 뽑을 수 있도록 MZ세대를 면접관으로 참여시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실제 직장인과 구직자는 MZ세대 면접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23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MZ세대 면접관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응답자 1019명(직장인 808명, 구직자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3~5년차 MZ세대 직원을 채용면접관으로 참여시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매우 긍정적(16.9%) △대체로 긍정적(54.2%) △대체로 부정적(22.8%) △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1분기 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충남’이었다.12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작년과 올해 1분기 자사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를 17개 광역시도별로 나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정규직 공고 수는 작년 1분기 대비 올해 9% 감소했다.지난 1월 인크루트가 진행한 ‘2024년 채용계획 조사’에서 작년 대비 올해 채용계획(-8%p)이 줄었는데, 실제로 1분기 공고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7개 지역 중 공고 수가 증가한 곳은 5곳(충남·전북·경남·세종·인천)이었고, ‘
[뉴시안= 이태영 기자]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이기 때문에 직장인 대부분이 쉬는 날이다. 하지만 직장인 10명 중 약 2명(17.3%)은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직장인들의 투표와 근무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9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약 2명(17.3%)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업종·기업규모별로 교차분석했다. 근무하는 비율이 높은 업종은 △운수(47.4%) △에너지(36.
[뉴시안= 이태영 기자]신입 사원의 초봉은 기업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복지이자 앞으로 커리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다. 2024년 구직자들이 바라는 희망 초봉의 평균과 마지노선은 얼마일까?.22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대학생(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들 총 653명을 대상으로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초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입 희망 초봉은 4136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희망 초봉이었던 3944만원에 비해 192만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에 대해 응답자의 평균 희망초봉
[뉴시안= 이태영 기자]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전국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기·전자·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46.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를 뽑은 대학생들은 이유에 대해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33.5%)’를 꼽았다. 2위는 △’SK하이닉스’(22.3%)로 나왔다.인재 쟁탈전이 치열한 ‘2차전지’ 부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4.9%로 1위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3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국의 직장인들 10명 중 9명은 기후 변화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의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3.6%가 기후 변화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매우 심각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8.6%로 절반에 육박했다. △다소 심각하다는 응답자는 45%로 나타났다.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3.1%,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3.4%로 집계됐다.기후 위기를 실감하는 원인에 대해서 90.3%가 △한파나 폭염 등
[뉴시안= 이태영 기자]고용노동부는 근로자가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 시 기업에 무료로 대체인력을 알선해주는 ‘인재채움뱅크’을 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 5개소로 확대해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권역별 운영기관은 △서울, 커리어넷 △경기, 커리어넷·제니엘 △전라, 스카우트 △경상, 스카우트·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충청‧강원, 지에스씨넷 등이다.기존에는 기업이 대체인력 구인신청을 하면 구직자를 찾아 연결해 주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및 고용보험 자료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임신·출산 근로자가 있는 기업을 발굴
[뉴시안= 이태영 기자]연봉협상을 마친 직장인의 과반 이상은 연봉협상 결과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직장인 10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봉협상 결과’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밝혔다.먼저, 올해 연봉협상을 진행했는지 들어봤다. 통보를 포함해 진행한 응답자는 54.6%였다. ‘아직 안 했다’는 36.4%, ‘올해 대상자 아님’은 9.0%였다.연봉협상을 완료한 응답자에게 연봉이 올랐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인상(68.3%) △동결(29.4%) △삭감(2.3%)으로 응답자 10명 중 약 7명이 올랐다고 답했다.연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신입 채용계획이 가장 높은 업종은?’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국내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업종별로 알아보기 위해 대기업 88곳, 중견기업 134곳, 중소기업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의료·간호·보건·의약(89.1%)이었다. 2022년 53.7%에서 2023년 84.2%로 큰 폭으로 올랐다가 올해 4.9%p 더 상승했다. 최근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분야 채용에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채용을 확정지었지만, 대기업의 채용 확정 계획은 3년 연속 줄어들었다.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2024년 국내 기업들의 채용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은 71.3%로 나타났다. 이 중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41.4%,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일정과 인원은 세부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답한 곳은 29.9%였다.기업 규모별로 살펴봤을 때 대기업은 67.0%, 중견기업 73.9%, 중소기업 71.3%가 채용 계획을 확정 지었다. 지난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신입에게도 직무 경험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면서 사회 경험이 있는 ‘중고신입’ 선호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0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를 포함한 직장인 951명을 대상으로 '중고신입에 대한 생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89.8%)이 중고신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중고신입을 선호하는 이들은 △어느 정도 회사 생활을 알고 있는 것이 좋아서(46.2%)를 선호 이유로 꼽았다. △업무에 빨리 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26%)와 △어떤 경험이든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연봉이 가장 높은 공공기관은 어디일까?’18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참여한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취합, 분석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원이다. 작년 신입 평균 연봉(3933만원)과 비교하면 약 0.8% 정도 인상됐으며, 2021년 수준과 비교하면 3% 올랐다.연봉정보를 공개한 146곳 중 전일제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소기업은행(5335만원)이며, 작년 동일조사(5272만원) 대
[뉴시안= 이태영 기자]‘생성형 AI’ 열풍 속 한국의 직장인들은 생성형 AI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직장인 중 절반 가량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1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6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생성형AI 활용 경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6.3%가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연차별로 △1~3년차(28.2%)가 이용 경험이 가장 많았다. 이어, △4~6년차(15.9%) △7~9년차(12.0%) 순이다. 가장 이용 빈도가 낮았던 연차는 △15~17년차(5.5%)였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일본의 한 기업에서 부하가 상사를 고를 수 있는 '상사선택제'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이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767명을 대상으로 상사선택제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상사선택제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3.5%로 나타났다. '매우 긍정적'(32.5%)까지 포함하면 86%가 상사선택제 도입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특히 2030세대인 MZ세대는 87.2%가 상사선택제 도입에 긍정적이었다. 이 외에 △'대체로 부정적'은 12.8% △'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오는 9월 하반기 채용에 돌입한다. 단,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채용문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업 1곳당 평균 12.7명을 고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상반기(19.3명)보다 줄어든 수준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9월 초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 채용에 돌입한다. 예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직무적합성검사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등의 절차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삼성전자와
[뉴시안= 박은정 기자]직장인 박미연(38) 씨는 올해 추석 차례상을 모두 간편식으로 차리기로 했다. 그는 "장을 보러 시장에 갔는데 무 하나값이 5000원이었다"며 "차라리 완성된 상품을 구매하는게 저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부 김연희(36) 씨는 제사 음식을 동네 반찬가게에 예약 주문했다. 올해부터 제사 음식을 혼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맘카페에는 제사 음식을 주문 받는 반찬 가게 정보가 많다"며 "음식도 깔끔하고 원하는 날짜·시간대에 받아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MZ
[뉴시안= 김은정 기자]올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는 대기업들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채용 규모 줄어들었다.인크루트가 국내기업 835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 80.4%가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 지었다. 이는 지난해 동일조사 기준(72.5%) 대비 약 8%포인트 높은 수치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대기업은 8.8%였다.그러나 중견기업은 채용계획을 확정 지은 곳보다 갈피를 못 잡은 곳(26.2%)이 지난해 대비 2배 정도 늘었다. 인크루트 측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기업의 면접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10년 차 이상의 간부급 임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것과 달리, 3~5년 차 MZ세대 팀원들이 면접관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26일 인쿠르트가 'MZ세대 팀원의 면접관 참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대상 성인남녀 1021명) 대상조사 결과 71.9%가 실무경력 3~5년 차인 MZ세대 팀원이 직접 참여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팀장·팀원 등 세대별 의견이 골고루 반영돼 객관적이면서도 공정한 채용 가능하다(81
[뉴시안= 김나해 기자]치솟는 물가에 점심값이 폭등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나기가 힘겨워지고 있다. 김치찌게를 비롯해 직장인이 즐겨찾는 점심 값은 지역별 편차는 존재하지만 1만원 안팎으로 까지 치솟았다. 실제 서울 광화문이나 여의도, 마포 등 직장인들이 몰려있는 도심의 식당은 최근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점심값을 최소 1000~2000원 인상했다.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김도은(가명, 31세) 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1만원 안에 점심에 커피까지 해결 가능했던 것 같 같은 요즘에는 점심만으로도 1만원을 훌쩍 넘어간다”며 “월급
[뉴시안= 정기영 기자]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 1위로 우환질고(憂患疾苦)가 꼽혔다. ‘근심과 걱정과 질병과 고생’을 아우르는 말이다.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최근 성인남녀 1186명을 대상으로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단일선택)를 벌인 결과 근심과 걱정, 그리고 질병과 고생을 아울러 일컫는 12.4%가 선정한 ‘우환질고(憂患疾苦·12.4%)가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초유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일상이 지배된 올 한 해상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