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남정완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100대 건설사중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많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한양’으로 올해 7~9월에 건설 현장 3곳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뒤를 이어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에서 각각 2명,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강주택, 서한, 대보건설 등 5개 건설사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는 성원엔지니어링, 덕준건설, 부강티엔씨, 서원토건, 우령건설, 규람타워렌탈, 삼표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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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완 기자
2021.10.2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