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계속되는 고물가로 서민들의 장보기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유통공룡인 신세계와 롯데가 서로 반값을 내세우며 할인전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끈다.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데이'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행사 기간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국내산 한우 구이용은 최대 50%, 수입 삼겹살과 목심은 40% 저렴하게 제공한다. '산톨리 가쿠빈',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등 위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던 크리스탈 제이드가 '홍콩 키친'을 콘셉트로 한 매장을 부산 영도점 피아크점에서 선보인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매일유업의 지주사인 매일홀딩스 산하의 중식당 브랜드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신규 콘셉트에 맞게 메뉴들을 구성했다. 주문과 동시에 제조되는 5가지 수제 딤섬을 대형 바스켓에 담아낸 '딤섬 점보 플래터'와 홍콩식 에프터눈티를 제현한 '홍콩식 얌차세트'가 준비돼 있다. 몽콕 야시장의 소박한 감성을 재현한 '몽콕식 튀김만두'와 시그니처 메뉴 '딴딴면' 등
[뉴시안= 박은정 기자]창립 100주년을 3년 앞둔 하이트진로가 편의점 업계와 손잡고 소비자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00주년 준비사업 차원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내놓는 등 활발한 소통경영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GS25에 울린 두꺼비 출몰 경고"…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 출시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이 소주를 넘어 이색 카테고리 영역까지 진출하며 또 한 번 품절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진로안주플래터 ▲두꺼비감자칩 ▲두껍면떡볶이 ▲두꺼비헛개껌 등 4종을 출시
[뉴시안= 박은정 기자]다가오는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집콕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는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식 용품부터 음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반짝반짝' 홈테코 할인전 즐비텐바이텐은 크리스마스 꾸미기 키워드와 브랜드를 선정해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픽 유어 크리스마스(Pick Your Christmas)’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좋은 미니트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3차 모집 개시롯데제과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 ‘월간 과자’는 롯데제과가 임의로 선정한 과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과자 구독 서비스다.지난 6월 선보였던 롯데제과 ‘월간 과자’ 1차(200명)는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8월 인원수를 500명으로 늘린 2차에서는 서비스 종류를 소확행팩(월 9900원), 마니아팩(월 1만9800원)으로
[뉴시안= 정영일 기자]◆롯데제과, ‘몽쉘 X 장 미쉘 바스키아’ 한정판 출시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에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을 제품 디자인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이 제품은 1980년대 초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나타나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바스키아는 자유와 저항의 에너지로 점철된 예술 작품을 통해 현대 시각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화가다.이번 장 미쉘 바스키아 협업 제품은 ‘몽쉘’ 브랜드 중 ‘몽쉘 크림’, ‘몽쉘 카카오’ 제
[뉴시안= 정영일 기자]코로나19와 이어진 폭염, 태풍 등으로 의미가 줄어들었지만 민족 대명절로 꼽히는 추석은 유통업계에 이어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 된다. 이에 각 편의점 업체들은 추선선물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판매전에 들어갔다.최근 몇 년 동안 편의점 업체들은 기존 유통채널과는 차별화된 이색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눈길 끌기에 성공해 왔다.올해도 예외는 아니다.먼저 CU는 추석선물로 7300만원에 달하는 오토캠핑카까지 내놨다.CU는 오는 9월 1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업계에서
[뉴시안=정창규 기자] 연말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돌입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벌써부터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는가 하면 파티 용품 등에 대한 각종 할인 행사도 눈에 띈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명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수 있는 제품들을 준비했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쿠폰 할인, 경품 행사,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등을 연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연중 소비가 가장 많은 유통업계 대목이
[뉴시안=한빛나 기자]‘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 확산으로 집에서 소규모로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면서,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식기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17일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리빙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식기 등 홈파티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식기, 요리도구, 인테리어 소품, 와인잔 세트 등이 지난해에 비해 30%에서 최고 50% 가량 늘었고, 소형가전의 경우 67.1% 가량 늘었다. 특히
[뉴시안=정창규 기자] 한 해의 마지막이자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에서도 고객 모시기로 분주하다. 특히 주말로 이어지지 않고 평일 중간에 끼어있는 크리스마스(공휴일)는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어 도심에 위치한 호텔에게 특수로 작용한다. 2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에서는 오직 크리스마스 하루만을 위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윈터 딜라이트’ 패키지 선봬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 단 하루만을 위한 ‘윈터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의 대연회장 ‘다이너스티 홀’에서 만찬
[뉴시안=이석구 기자]호텔업계에서는 럭셔리한 연말 파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 준비가 한창이다. 다양한 프로모션 중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썸씽(Pierre’s Something)’이 가장 눈에 띈다.롯데호텔서울은 27일 매 짝수달 첫 번째 목요일 밤,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바(Pierre’s Bar)’에서 진행되는 피에르 썸씽은 매번 색다른 콘셉트와 뛰어난 가심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
[뉴시안=정창규 기자] 롯데호텔서울 피에르 바(Pierre’s Bar)가 서울판 옥토버페스트를 선보인다.30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하이엔드 파티의 명소’로 등극한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 35층 피에르 바에서 내달 10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프리미엄 수제 맥주와 맥주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선보이는 ‘옥토버 페스티벌(October Festival)’을 개최한다.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는 원래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 민속 축제이자 맥
[뉴시안=정윤희 기자] 책을 읽다가 저장하고 싶은 페이지가 있거나 도서관에서 빌린 책 중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과거엔 복사기를 사용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신하지만, 제대로 찍히지 않아 낭패를 보곤 한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용 북스캐너 '플래터(Flattr)' 앱으로 바꿔 볼 때다. 디지털 시대에 우리에게 아주 큰 혜택을 주는 것 중 하나가 스캔 기술이다.최근 전세계인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에도 이를 수습하기 위해 많은 디지털 장비가 투여되었다.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한층 영리해진 파일 시스템과 더 빠른 디스크와 PC로 인해 파일 파편화는 과거처럼 성능의 장애 요소가 되지 못하고 있다. 구형 컴퓨터는 파일들을 하드디스크 여기저기에 흩뿌려놓는 습관이 있었지만, 최신 컴퓨터는 그렇게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주 많이 사용하는 하드디스크의 경우도 두 달에 한 번 정도만 조각 모음을 해주면 최고 성능을 유지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하지만 디스크 플래터를 사용하는 하드디스크와는 달리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SSD의 경우는 완전히 다르다. 시험 결과, 여러 종류의 디스크 파편화 방지 소프트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