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사진편집 애플리케이션 DDP Express (이미지=캐논)
아이패드 전용 사진편집 애플리케이션 DPP 익스프레스 (이미지=캐논)

[뉴시안=이민정 기자] 이제 캐논 카메라를 쓰는 아이패드 사용자도 전용 앱을 통해 사진 편집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6일 캐논은 EOS R의 출시와 함께 아이패드 전용 이미지 편집 애플리케이션 Digital Photo Professional Express (이하 DPP 익스프레스)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캐논측 관계자는 "캐논 카메라를 위해 PC용으로 제작된 Digital Photo Professional(DPP)의 기능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출시 배경을 전했다.  

DPP Express는, 사진의 열람, 이미지 편집, 편집한 이미지의 저장 등의 모든 기능들을 두루 갖춘 1세대 버전으로 첫 출시되었다. 또, 하나의 이미지에 복수의 편집 기록 및 저장이 가능하여 조정값을 되돌리거나 선택적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사용자는 9일부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 조작으로도 사진 편집이 쉽고 간단하고, 비압축 RAW 파일까지 보정할 수 있어 촬영부터 저장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용 DPP Express 다운로드 받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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