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해 초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이어 프랑스 AI 기업을 인수하는 등 AI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챗GPT가 쏘아올린 AI 대전의 후발주자로 꼽히는 애플의 상위권 추격에도 속도가 나는 분위기다. 애플은 오는 6월 열리는 WWDC 2024를 통해 AI 처리에 특화된 새 운영체제 iOS 18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각) 프랑스 매체 챌린지스는 최근 애플이 프랑스의 AI 스타트업 '데이터칼랩(Datakalab)'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뉴시안= 박은정 기자]SPC삼립의 인기 브랜드 '정통 크림빵'이 출시 60주년을 맞아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23일 SPC삼립에 따르면 정통 크림빵은 작은 구멍이 뚫린 빵 속에 부드러운 크림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1964년 첫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만 19억개에 달한다.이에 SPC삼립은 기존 제품보다 6.6배 큰 대형 크림빵 '크림대빵'을 판매한다. 이는 최근 MZ세대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제품 뒷면에는 '크림대빵을 활용한 여섯 입 만에 완빵하기', '크림대빵으로 소두 인증샷 찍기', '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화면 내구성 실험 결과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탓이다.앞서 애플은 경쟁 업체들의 폴더블폰을 분해해 살펴보는 방식으로 제품 연구 개발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이폰 프로토타입(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애플이 구매한 패널 중 하나가 내구성 실험 중 화면이 파손되면서 개발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는 것이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삼성 갤럭시Z플립과 같은 형태로 접히는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디인포메이션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가로로 접히는 클램셸 타입을 포함해 최소 2개의 폴더블 아이폰 프로토 타입(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현재 애플은 기기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고, 지금의 아이폰과 같이 얇은 폴더블 제품을 개발하기를 원하지만 배터리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최근 아시아의 한 제조업체에 크기가 다른
[뉴시안= 박은정 기자]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맞아 호텔업계와 편의점업계 등이 특별한 선물 상품을 기획해 눈길을 끈다. 고물가를 고려해 가성비 제품은 물론 연인과 달콤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숙박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비 마이 밸런타인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 이 패키지는 로비에서부터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객실로 입장하며, 객실 내부는 웨딩 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장미꽃으로 장식된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저녁과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는
[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 고객을 위해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쿠팡에 따르면 로켓럭셔리 새해 맞이 이벤트는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로켓럭셔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다양한 경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경품 상품은 △조선호텔 숙박권(12명)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6세대(6명) △LG 프라엘 더마쎄라(6명) △다이슨 에어랩(6명) △에어팟 프로 2세대(6명) 등 총 5종이다. 경품 추첨 행사에는 로켓럭셔리에서 뷰티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선물하는 고객이라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제품군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11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애플은 다양한 아이패드 라인업의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제품별 특징을 명확히 하고, 매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재 애플은 아이패드를 프로와 에어, 10세대·9세대·미니로 출시하고 있으며 일부 모델에 한해 두 가지 크기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충전기와 키보드, 애플펜슬 등도 모델에 따라 호환 가능한 제품이 다르도록 차등을 뒀다.블룸버그통신 등은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내년부터 3세대 문자 규격인 '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를 자사 디바이스에 도입한다. 구글로 대표되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수년에 걸쳐 애플을 압박한 결과다.1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말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채택한 메시지 표준인 RCS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이처럼 애플이 RCS 도입을 결정한 것은 구글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이동통신사, 유럽연합(EU) 등과 손잡고 압박을 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구글과 GSMA가 개발하고 채택한 R
[뉴시안= 조현선 기자]살면서 딱 한 번, '수험생 찬스'를 쓸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대목을 맞은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통3사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1020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상대적으로 거침없는 소비 습관을 가진 잘파(Z+Alpha)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전날 열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스마트폰 구매
[뉴시안= 조현선 기자]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폰 기본 검색 엔진 채택을 위해 애플에 검색 광고 수익 36%를 지불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14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이날 에픽게임즈가 구글을 상대로 낸 반독점 소송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애플과의 이같은 계약이 사실이라고 밝혔다.이날 재판은 애픽게임즈가 구글 앱마켓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별도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자 구글이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를 플레이스토어에서 퇴출 조치한 데서 시작됐다. 에픽게임즈는 구글이 시장 지배적 지
[뉴시안= 조현선 기자]KT가 수능 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수능 대목'을 맞이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양새다.KT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만 17세부터 만 20세까지 KT 고객은 누구나 오는 12월 6일까지 'Y박스'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먼저 Y박스는 'Y수능페스타'를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지니 뮤직 페스티벌 티켓 △네이버페이 등의
[뉴시안= 이태영 기자]‘이제 MZ도 구세대’...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소비 주체로 ‘골드 키즈 알파세대’ 시장이 개막된 가운데, 이들이 향후 10년 내 전체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5일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이 내놓은 ‘2023년 10월 4주 식품시장 트렌드 픽 ‘알파세대와 식품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알파세대는 22억 명 이상으로 인류 역사상 인구대비 비중이 가장 큰 규모의 세대층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시장 선점을 위한 잠재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알파세대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10월 애플이 선보일 신무기는 아이패드가 아니라 애플펜슬이었다. 2018년 10월 애플펜슬 2세대가 공개된 후 5년여 만의 깜짝 등장이다. 새 애플펜슬은 USB-C타입 단자가 탑재됐고, 가격도 기존 대비 약 40%가량 저렴해졌다. 애플은 17일(현지시각)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선사하는 새 애플펜슬을 공개했다. 단, 신제품은 '애플펜슬 3세대'가 아닌 '애플펜슬 C타입'으로 명명됐다. 새 애플펜슬은 픽셀 단위의 정확도와 지연 시간, 기울임 감지 기능 등을 갖춰 필기·스케치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내일(13일) 공식 출시되는 가운데 '자급제+알뜰폰' 트렌드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앞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 선호 경향이 짙어지면서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도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고객 확보에 나섰다. 아이폰 선호 경향이 높은 세대인 만큼 고객 흡수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계산에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은 아이폰15 시리즈의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이폰+자급제 조합합의 이용자들이 2030세대에 집중된 만큼 이들이 선
[뉴시안= 조현선 기자]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이 코앞입니다. 명절을 핑계삼아 추천할 제품이 있습니다. 벨킨이 '2 in 1' 휴대용 고속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를 출시했습니다. 사실 출시는 진작에 했는데요, 명절이나 여행 등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할 때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이제야 써 보는 리뷰입니다. 그만큼 '찐' 후기라고도 자부합니다.뉴시안은 벨킨의 도움을 받아 '벨킨 애플워치 휴대용 고속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BPD005)'를 사용해 봤습니다. 충전해 본 기기는 아이폰12 프로와, 애플워치8입니다. 먼저 패키지는 보조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은 아이폰의 새 운영체제 iOS 17에 대한 다운로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제공 대상은 아이폰XS 후속 기종 전반으로, 페이스타임과 실시간 영상 메시지, 연락처 포스터 등에 대한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이번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들은 '연락처 포스터' 기능을 이용해 전화 발신 시 수신자의 화면에 사진·이모티콘·타이포그래피 등으로 자신을 표현 수 있게 됐다. 아이폰을 서로 가까이 대거나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가져다 댈 경우 사용자의 이름 및 연락처 포스터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연락처 정보를 공유할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오는 10월 중순께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이통3사와 알뜰폰 사업자 등은 M2 칩이 탑재된 신형 맥북 에어와 샤넬·발렌시아가 등 다양한 경품과 출시 당일 자정부터 기기를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몰이에 나섰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 15 시리즈 정식 출시 를 앞두고 사전 예약 알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통사를 통한 사전예약 시 제조사 혜택과 더불어 이통사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전 모델에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타입 단자가 도입됐고, 프로 모델은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최고 수준의 애플 실리콘 칩도 탑재됐다. 이같은 이유로 출고가가 20만~30만원가량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올해에도 가격동결을 결정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가격 동결로 물러섰다"며 아이폰15 제품군의 가격 인상을 피해 내년 매출 증가가 억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앞서 외신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다. 예상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C타입 포트가 탑재됐고, 전 모델이 '노치' 디자인에서 벗어났다. 올해 애플이 보여준 혁신은 가격이었다. 시리즈 전 모델의 출고가가 동결됐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잡스홀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원더러스트'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9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 아이폰15 △6.7인치 아이폰15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5 프로 △6.7인치 아이폰15 프로맥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가 수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폰15 시리즈를 비롯해 새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애플이 보여줄 새 혁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애플은 13일 오전 2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 '원더러스트'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 아이폰15 △6.7인치 아이폰15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5 프로 △6.7인치 아이폰15 프로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일각에서 '울트라' 모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