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더 모아 신한금융투자 웰컴 프로모션.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더 모아 신한금융투자 웰컴 프로모션. (사진=신한금융투자)

[뉴시안= 임성원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내달 31일까지 '신한카드 더 모아(The More)' 신한금융투자 웰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더 모아 카드는 신한금투와 신한카드가 협업해 출시한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상품을 말한다.

이 카드는 전 가맹점 1000원 미만 금액에 대해 투자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고,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곳에선 두 배 적립해준다. 또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적립된 포인트에 대해 다음 달 15일 해외 주식 소수점 계좌로 입금해준다. 해당 포인트는 환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미국 달러 환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준비한 프로모션은 해당 카드를 통해 해외 주식 소수점 계좌를 처음으로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사 기간 카드 이용 금액이 총 2만원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투 최초 고객이면서 비대면 채널에서 CMA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겐 2만원을, 기존 고객에게는 5000원을 각각 해외 주식 소수점 계좌로 지급한다. 입금된 포인트에 대해선 환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미국 달러 환전을 할 수 있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고객들이 해외 주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카드를 사용하며 투자하는 방식으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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