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기업들이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통수단으로 SNS와 유튜브 등도 있지만 '미술 전시관'도 떠오르고 있다. 고객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휴식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작품들로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다. 이에 기업들은 본사 건물을 활용해 미술관을 운영하거나 하나의 콘셉트로 본사를 전시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또 음악공간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본지는 기업들이 진행하는 전시회, 음악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
[뉴시안= 박은정 기자]“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4차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마의자라는 헬스케어 기기를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으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가 3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비대면 창립 행사를 열고, “ABC(AI-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D(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융복합해 안마의자를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으로
[뉴시안= 손진석 기자]헬스케어 기업 '조윈'이 1조원대의 생수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신체 필수 미네랄과 바이오 규소가 다량 함유된 바이오 규소수 ‘시오(Sio)200’를 출시하면서 국내 건강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원이 이번에 출시한 바이오 규소수 시오200은 순도 99.5% 이상의 천연 바이오 규소(SiO₃)와 제주 용암수에 들어있는 칼슘(Ca)과 마그네슘(Mg) 등 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혼합음료다. 시오200에는 신체 필수 미네랄인 규소가 200㎎(0.5ℓ 기준) 함유되어 있어, 기존 규소수에 함유된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기업들이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통수단으로 SNS와 유튜브 등도 있지만 '미술 전시관'도 떠오르고 있다. 고객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휴식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작품들로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본사 건물을 활용해 미술관, 전시관, 공연장 등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본보는 기업들이 진행하는 전시회, 음악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메세나 현장의 모습을 전달한다. 바
[뉴시안= 손진석 기자]바디프랜드가 올 3분기 헬스케어 브랜드 중 1위, 대한민국 전체 브랜드 중 27위에 올랐다.안마의자 생산업체인 바디프랜드는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지수(BSTI) 864.6점을 기록하며 전체 27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8계단 상승한 것으로 헬스케어 브랜드 중에서는 1위다. 언택트 수혜주로 일컬어지는 쿠팡(28위)이나 유사업종 코웨이(32위) 등과 유튜브(33위), 트위터(50위), 넷플릭스(91위) 등
[뉴시안= 손진석 기자]안마의자 생산업체 바디프랜드가 추석 특별 프로모션 ‘건강수명 프로젝트’를 다음 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수명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최대 209만원의 할인 혜택으로 안마의자 2대를 렌탈할 수 있다”며 “양가 부모님께 각각 안마의자를 선물해 드리거나, 부모님과 우리 집에 각각 1대씩 안마의자를 적은 부담으로 들여놓을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행사 참여는 팬텀Ⅱ 이상 모델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 렌털료에 월 1만9000원만 추가해 안마의자 1대를 더 받을 수
[뉴시안=이완재 기자] 문재인 정부의 비급여 전면 급여화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대규모로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문재인 케어는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비급여항목을 급여항목으로 전환해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 골자다.의사들이 정부가 내놓은 정책에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하며 직접적인 반대 입장을 내걸고 거리 시위까지 나선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여론의 시선은 ‘밥그릇 지키기’에 나선 이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현금없는 금융 서비스, 무인 네트워크 운송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재난 대응 서비스, 소셜러닝 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와 결합한 생활밀접형 신 서비스가 10년 뒤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주력산업으로 지목됐다.이들 산업을 지금부터 개발하고 성장시켜 10년 뒤 한국경제가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이들 유망산업을 범 부처적으로 지원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 그동안 수출을 주도해 온 주력산업이 최근 잇따라 침체에 빠지면서 기존 수출주도 산업의 한계를 넘어 앞으로 수출을 주도할 새 산업을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0대 새 산업이 지목된 것이다.미래창조과학부 미
어린 아이, 아픈 환자나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돌봄노동자들의 수고는 값지다. 하지만 정작 돌봄노동자 자신들은 사회로부터 제대로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동건강연대와 사회서비스 시장화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대책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육교사,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 돌봄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시달리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19일 나타났다.대책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5개 직종의 돌봄노동자 5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돌봄노동자의 대부분은 여성으로, 12시간 맞교대 근무 혹은 24시간 장시간 노동을 했다. 반면 임금은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