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양종희 부회장이 최종 낙점됐다.KB금융과 뉴시스, 본지 취재 등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부회장을 선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을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
[뉴시안= 김상미 기자] 윤종규 회장에 이어 KB금융그룹을 이끌어 갈 차기 회장 후보가 오늘(8일) 오후 5시경에 발표된다. 8일 KB금융그룹과 뉴시스 및 본지 취재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회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3명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후보자 3인은 내부인사인 허인 부회장, 양종희 부회장과 외부인사인 김병호 베트남 호치민시개발은행(HD은행) 회장이다. 이날 회추위 진행은 후보자 대상 심층 평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3명을 압축 발표했다. 내부인사 허인·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과 외부인사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이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압축된 숏리스트 3명은 성명순(가나다)으로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다.허인 부회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대구고와 서울대 법학과
[뉴시안= 임성원 기자]은행연합회(은행연) 차기 회장 윤곽이 이르면 다음 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은행연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발표한 롱리스트(1차 후보군)에는 정·관·민 출신 인사가 골고루 포함됐다.롱리스트에는 ▲정계 출신은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관료 출신은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민간 출신은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총 7명의 인사가 이름을
[뉴시안=박현 기자]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윤종규(65) 현 회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의 3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KB금융지주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6일 회장 최종 후보자군에 대한 심층평가를 진행한 결과, 윤 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이날 심층평가 인터뷰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김병호 前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 4명이 참여했다. 주요 인터뷰 질문은 뉴노멀 시대의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 디지털 전환 전략과 글로벌 진출 방안, 이해 관계자
[뉴시안= 박재형 기자]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의 후보자 4명이 28일 확정됐다. 현 윤종규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임기를 마친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회의를 열고 김병호 전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을 회장 최종 후보자군(숏리스트)로 확정했다.회추위는 9월 16일 이들 4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한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회추위 재적인원 3분의 2 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를 회장 최종 후보로 정할 계
[뉴시안]◇ 사업본부장 ▲투자사업본부장 한두희◇ 전무 ▲이경근 ▲한두희◇ 상무 ▲김상주 ▲민정기 ◇ 상무보 ▲공소민 ▲김광준 ▲김병호 ▲김정수 ▲김상일 ▲박철진 ▲이창주 ▲최승영 ▲황원하 ▲이미숙 ▲이승찬 ▲이도형
[뉴시안=정창규 기자·조현선 기자] '디지털 금융' 현실화를 위해 은행권들의 인재 영입이 한창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IT 전문가를 상근 임원·사외이사로 적극 영입하고 나섰다. IT기업과 금융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를 영입해 신기술에 대응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고하겠다는 목적 때문이다.일각에서는 금융업무 특성상 폐쇄적이던 과거와 달리 플랫폼 서비스로 탈바꿈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IT기업이 주도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에 고객을 뺏길 가능성이 크다는 위기감까지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K
[뉴시안=이석구 기자]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앞으로 3년 더 하나금융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하나금융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의 3연임 안건(사내이사 선임)을 통과시켰다. 안건은 전체 주주 78.9%의 참석에 84.6%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반대는 15%였고, 나머지는 기권이었다. 김 회장은 이번 3연임 도전 과정에서 당국과 마찰을 빚으며 노조로부터 사퇴 압박까지 받았지만, 견고한 그룹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들의 지지를 얻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회
[뉴시안=이민정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IR협의회 주관 ‘2017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한국 IR대상은 한국 IR협의회가 효율적 IR활동을 통해 기업,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과 증권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IR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의 기업부문 수상자 중 금융권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하다.한국 IR협의회 측은 하나금융그룹이 ▲ 경영진과 IR팀간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운영 ▲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을 경영 전략 수립 시 적극 반영 ▲ 각종 현안에 대해 명확한 IR 메시지를 설정 및 체계적 IR 인프라를 통한 적극적인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내달 1일 출범하는 'KEB하나은행'의 초대 통합 은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부행장이 내정됐다.2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통합추천위원회(통추위)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된 함 부행장을 최종 통합은행장 후보로 올렸다. 통합은행장은 다음달 1일 출범일에 맞춰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행장 취임식도 이날 같이 열리게 된다.임추위는 함 부행장을 내정한 배경에 대해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 조직 내 두터운 신망과 소통능력을 가진 함 후보가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 시너지를 증대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과 기업영업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통합은행의 영업력 회복을 통해 위기를 극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명이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됐다.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7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외환은행 합병에 따른 합병계약서 및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통합은행명은 외환은행의 영문명인 'KEB'와 하나은행의 '하나'가 합쳐진 'KEB하나은행'으로 정했다.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이 맡는다.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총괄 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 등 4명이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기존 외환은행 등기이사인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신규 등기이사 4명은 통합은행 등기이사에 올랐다. 통합은행장은 이달 말 김 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원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하나은행·외환은행 합병과 관련한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가 20일 출범한다. 통합 은행장은 8월중 선임된다.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이 후보다.하나금융은 15일 오는 20일 통추위를 구성해 통합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추위 위원장은 전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이었던 정광선 중앙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정 위원장을 비롯해 하나은행측 2명, 외환은행측 2명, 금융지주측 3명 등 총 8명으로 통추위가 구성된다.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통추위는 통합은행의 은행장과 이사, 감사를 추천하고 통합은행명도 결정하게 된다. 통합은행명은 KEB하나은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은행장은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지난 18일 하나은행(은행장 직무대행 김병호)은 온라인을 통한 재해구호 및 방재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재해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을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 문화의 장 마련을 위해 ‘하나 더나눔’ 사이트를 구축하여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다.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피해사례 소개, 기부캠페인 진행 및 SNS 연계 등을 통해 재해에 대한 관심유도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 장경훈 전무는 '앞으로도 은행 온라인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피해 이웃들의 사연을 빠르게 전파하겠다'면서, '이같은 소액기부문화가 우리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하나은행이 사퇴한 김종준 은행장을 대신하여 김병호 부행장이 은행장 직무대행에 들어간다. 3일 퇴임식은 비공개로 이뤄졌고, 4일부터 김 부행장이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을 의결했고, 이달 금융위원회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 하나은행은 후임 행장 선임보다는 외환은행과의 통합이 마무리될 때까지 대행 체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채 KT 회장이 12일 정식으로 사퇴했다. 그런데도 검찰의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어 이 전 회장은 사법처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지난 11일 KT사옥 등과 관계·계열사, 임직원의 주거지 등에 대해 3차 압수수색을 벌였다.검찰은 이 회장이 지난 2009년 취임 이후 모 IT업체와 거래하면서 수십억 원의 배임혐의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관련 회계자료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렇게 만들어진 비자금을 정치자금이나 대외 로비 자금 성격으로 사용했다는데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음에도 검찰이 수사를 멈추지 않는 표면적 이유는 연봉이 80억 원으로 전임 CEO에 비해 최대 4배 가량 올랐고, 덩달아 측근인 KT 사장들의 연봉도 함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이상일 캠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회견을 갖고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에서 여러 연령층의 국민들이 다니는 타임스퀘어로 출마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박 전 대표는 당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이날 후보등록과 출마선언을 함께 할 예정이다.당초 이벤트로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에 국회나 당사, 캠프 사무실에서 출마선언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마선언에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고려해 타임스퀘어가 낙점됐다.캠프 인선도 모두 공개됐다. 홍사덕 전 의원, 김종인 전 비대위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의 좌장역할을 하고 최경환 의원이 실무를 총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