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목요일인 10일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위력이 강한 태풍"이라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통영 남쪽 약 12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한 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강도 등급 '중'으로 오후에 청주 남동쪽 약 20km 부근 육상을 지나 서울과 평양을 거치겠다. 이에 전국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
[뉴시안= 김다혜 기자]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목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쯤 전라권과 경남 서부에서 시작된 비가 이날 오후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오후 6시 이후부터는 강원에서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에 50~150mm 이상,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200~400mm 이상,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 경남권(남해안 제외), 서해 5도 30~100mm, 울릉도와 독도, 경북권 남부 20~60mm가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
[뉴시안= 조현선 기자]포스코가 에너진과 함께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수소저장용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내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시 국산 제품 사용을 장려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에너진과 수소저장용기 보급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진은 풍력·수소 등과 관련된 특허를 국내외 50여건 이상 출원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한 기술이 탄탄한 강소기업이다. 수소충전소에 필요한 핵심설비 및 제품을 판매한다.수소저장용기는 압축된 수소 가스를 고압으로 저장하는 제
[뉴시안=한빛나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4일 무균충전 기술로 풍미를 살리고, 용기의 친환경성까지 강화한 대한민국 대표 녹차 ‘동원 보성녹차’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동원 보성녹차’는 지난 1997년에 출시돼 23년간 녹차음료 브랜드의 대명사로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동원F&B는 연평균 13.4도, 1,400mm의 강수량을 유지하는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60여 개 녹차밭 중에서도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 글로벌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녹차밭의 녹찻잎만을 엄선해 만든다고 설명했다.동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여행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V-Lux5를 새롭게 선보인다.V-Lux5는 20메가픽셀의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고, ISO범위는 125-12500까지 지원하며 확장시 80-25600까지 사용 가능하다. 12fps 연속 버스트 촬영, 초점 스태킹 모드, 0.1초 초점이 가능한 최첨단의 DFD(Depth From Defocus) 기술 등을 제공한다.또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3인치 스위블 타입의 LCD 풀터치 스크린을 갖춰, 사진뿐 아니라 1인 미디어를 위한 크
[뉴시안=조현선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 선임…한국인 첫 대표=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을 니콘이미징코리아 5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인 대표이사의 취임은 법인 설립 이래 최초다. 정해환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에 입사한 후 영업팀장과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중고급 카메라 및 렌즈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고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으로 주력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사업 전략을 주도해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내실 있는 운영 체계를 갖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일본 최대 규모의 카메라·사진 박람회 'CP+ (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9'가 지난달 28일 요코하마에서 개최됐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캐논·니콘·소니·올림푸스 등 여러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제품들에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중 눈에 띄는 제품들을 간추려 정리해 봤다.◆ 니콘 쿨픽스 A1000, B600 공개니콘은 슈퍼줌 스타일의 컴팩트 카메라 '쿨픽스 A1000'과 '쿨픽스 B600&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가 13일(현지시간) 광각부터 망원은 물론 포토에서 비디오까지 거의 모든 화각을 커버하는 만능 렌즈를 발표했다.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의 M.주이코 디지털 (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 이다.최근 캐논·니콘·소니 등은 풀프레임 센서를 담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카메라 본체의 크기를 줄여서 소형화·경량화를 모색하고 있다. 바디크기 축소는 각 사별로 이미 어느 정도 최적화가 된 상황이다. 문제는 렌즈를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데
[뉴시안=이민정 기자] 최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이하 E-M1X)를 공개했던 올림푸스가 29일(현지시간) 향후 시장을 이끌어갈 '렌즈 로드맵(Lens Roadmap)'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렌즈 로드맵 공개는 공식적인 노선 변경을 예고한 경쟁사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올림푸스의 강한 의지표명이기에 향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올림푸스는 초망원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50-400mm F4.5 TC1.25x IS PRO 렌즈와 망원 텔레컨버터 M.Z
[뉴시안=이민정 기자] 오는 20일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올림푸스 E-M1 MKII의 후속기종 E-M1X 제품의 실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해외 카메라 전문 매체인 '포서드루머스(4/3rumors)'는 유출된 E-M1X 제품 사진과 함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13(현지시간) 이매체에 따르면 E-M1X 제품의 일본 판매가격은 365000엔(한화 376만원)으로 달러로 환산하면 3350달러이지만 미국내 판매는 2999달러(한화 336만원)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유출된 사진에서 E-M1X 제품을 볼 때 느껴지는 가장 큰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가 새로운 플래그십 E-M1X를 1월 20일 출시예정이다. 이에 맞춰 새로운 렌즈도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 하나로 손꼽히는 150-400mm 렌즈의 규격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었다.올림푸스의 신제품 렌즈는 150-400mm의 초망원으로 조리개는 F/4.0 프로라인이고 내장 1.25배 컨버터가 포함된다. 또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는 별도로 전용 2배 컨버터도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대로 제품이 출시된다면 2배 컨버터를 탑재하고 신제품 렌즈를 연결하면 300-800m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이 EF 마운트 초망원 렌즈 EF 400mm F2.8L IS Ⅲ USM와 EF 600mm F4L IS Ⅲ USM, RF 마운트 렌즈의 신제품 RF28-70mm F2L USM을 출시한다.신제품 EF 400mm F2.8L IS Ⅲ USM와 EF 600mm F4L IS Ⅲ USM은 압도적 화질과 빠르고 정확한 AF 기술에 '세계 최경량'을 실현한 초망원 렌즈다.EF 400mm F2.8L IS Ⅲ USM은 전작보다 약 1 Kg 이상 무게를 줄여 약 2,840g의 무게로 25%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3D 프린터 기업 센트롤이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산업용 주물사(鑄物砂) 3D 프린터 제품을 개발했다.센트롤은 4일 제품 발표회를 열고 국내 최초의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제품 '센트롤 3D SS600'을 선보였다. 주물사는 특정 형태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모래다. 주물사는 특수 코팅 처리를 거쳐 산업용으로 쓰이지만 센트롤의 이 제품은 일반 모래를 사용해도 완성도 높은 제품을 얻게 한다.센트롤 3D SS600은 600x400x400mm의 대형 사이즈 주물을 빠르고 정교하게 만들 수 있어 자동차, 조선 산업에서 널리 쓰일 전망이다. 혼다의 경우 경주용 자동차 부품이 고장났을 때 주물사 3D 프린터를 이용해 대체 부품을 즉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