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늘도 애플워치는 디바이스가 아닌 단순 액세서리입니다. 어제도, 그제도 배터리 충전을 깜빡했으니까요.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자기 전 휴대폰 충전을 잊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가장 중요한 직장인에겐 암담한 소식입니다.그렇지만 더이상 이런 상황이 두렵지 않습니다. 제 가방에는 벨킨의 부스트 차지 프로가 있으니까요. 별도 충전기 없이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고, 동시에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뉴시안은 벨킨의 도움을 받아 부스트 차지 프로를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 제품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6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기아 니로 HEV 등 2개 차종 11만1307대는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5월 7일부터, K9 2만1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4월 24일부터, 니로 PHEV 등 2개 차종 7287대는 전조등의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5월 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현대 엑센트 3만7
[뉴시안= 조현선 기자]연내 출시가 유력한 삼성전자의 '절대반지' 갤럭시 링(가칭)의 모델번호가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각) IT 전문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링의 모델번호 △SM-Q500 △SM-Q501 △SM-Q502 △SM-Q505 △SM-Q506 △SM-Q507 △SM-Q508 △SM-Q509 등 총 8개가 공개됐다.이는 사이즈별로 세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 번호에 따라 미국 반지 크기인 5~13호 사이즈 크기를 의미하며 SM-Q500부터 숫자가 커질수록 큰 사이즈의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삼성전자가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1020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는 지난 2021년 첫 공개된 LG유플러스 전용 5G 폰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블루 블랙과 라이트 블루·옐로우 등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미디어와 게임 이용이 많은 10대의 수요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128GB 내장메모리·6GB 램·5000mAh 대용량 배터
[뉴시안= 이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 확대를 통해 올해 자동차산업 분야(완성차 + 자동차부품)의 최대 수출 실적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강경성 1차관은 16일 배터리‧모터 케이스 등 미래차부품을 생산해 테슬라에 수출하는 코넥의 서산공장을 방문해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배터리‧모터 케이스는 높은 신뢰도의 기계적 특성을 필요로 하는 전기차 핵심부품 중 하나다.내연차 부품을 제조했던 코넥은 지난 2018년 경영환경이 악화됐으나 산업부의 사업재편 및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폴더블 시장에도 중국에서 불어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폴더블폰의 주요 진입장벽으로 꼽혀 온 가격을 50만원대로 확 낮췄음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번역 기능이 담긴 폴더블폰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6세대 폴더블폰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뒤를 쫓는 중국 제조사의 추격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누비아는 지난 9일(현지시각) 새 폴더블폰 '누비아 플립'을 공개했다. 중국 내수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오는 23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누비아는 저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자동차의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이다.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다.이번 비교 평가 대상은 현대차 아이오닉6를 비롯해 폴스타 폴스타2
[뉴시안= 조현선 기자]전기차시장의 글로벌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LG에너지솔루션이 7조2000억원을 투입, 단일 배터리 공장으로는 사상 최대 투자 규모의 공장을 미국 애리조나주에 짓는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 산드라 왓슨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마이크 굿맨 피넬 카운티 의장, 줄리아 휘틀리 퀸 크릭 시장을 비롯해 오유성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전무,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상무, 나희관 애리조나 법인장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62개 차종 5만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4월 5일부터,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국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배터리와 수소 산업 등에도 핵심 광물 확보가 긴급해진 가운데, 핵심 광물이 풍부한 아프리카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독자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일본과 중국처럼 자원개발의 중장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포스코경영연구원이 3일 내놓은 ‘중국 의존도 감축을 위한 아프리카 핵심 광물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각 나라마다 핵심 광물의 공급망 확보가 화두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소재를 중국에 의존했으나
[뉴시안= 김수찬 편집국장]얼마 전 재계에서 두 가지 큰 뉴스가 발표됐다. 4.10 총선 선거운동에 묻혀 국민들의 관심을 크게 끌진 못했지만 우리 산업 및 경제계는 물론 국민들의 실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희소식임에 틀림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채용과 메가 투자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동안 8만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총68조원을 연구개발(R&D) 등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수가 7만명 가량 되는데 그보다 많은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같은 직원 규모의 회사를 하나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리더 지위를 중국 화웨이에 빼앗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중국 비보가 갤럭시Z폴드 시리즈보다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을 내놓고 삼성전자 추격에 나섰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비보는 새 폴더블폰 비보 X 폴드3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처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형태의 폴더블폰으로, 일반형 모델과 프로형 모델로 차등을 뒀다. 새 폴더블폰의 가장 큰 무기는 무게와 두께다. 일반형 모델의 경우 펼칠 때 두께는 4.65㎜, 접을 때 두께는 10.2㎜다. 무게도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연구개발 등에 총68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현대차그룹은 27일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대규모 인재채용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추진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인력 재고용 등 세 부문에서 8만명을 채용한다. 3년 동안 매년 평균 2만7천명 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1인승 카트시대가 열릴까?33년동안 캘러웨이 수장을 맡았던 이상현 메이트 모빌리티 대표가 1인승 골프카트 '싱글(SINGLE)'을 갖고 골프시장에 뛰어 들었다. 메이트 모빌리티는 26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싱글을 처음으로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싱글은 골프장 내 이동 수단을 넘어서 골프의 새로운 문화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트 모빌리티는 ‘세상에 없던 골프, 이제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벌써 골프산업계에서는 그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탑승하는 단순 이동 수단에 불과했던 골프 카트의
[뉴시안= 이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우상향 흐름이 올해 역대 최대실적 달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했다.수출은 지난 1~2월 합산 11.2% 증가한 1072억달러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61.4% 증가한 반도체 수출이 올해 정보기술(IT) 전방산업(서버・모바일・PC) 수요 회복과 HBM 등 고부가품목 수요 확대 영향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인하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중저가 LTE(4G)폰을 선보인다. 3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에 버금가는 대용량 배터리와 대화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15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사 전용 모델과 자급제 모델 모두 출시된다. 갤럭시A15는 6.5인치 디스플레이가 최고 90Hz(헤르츠)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비전 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샤오미가 이달 말 중국에서 자사 첫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르면 2분기 내 국내 배송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3일(현지시각) 샤오미가 오는 28일 첫번째 전기차 '스피드 울트라(SU7)'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제조사였던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약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해 12월 첫 전기차 SU7을 공개한 데 이어 MWC 2024를 통해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3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EV6 5만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K-방산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헌츠빌, 프랑스 뚤루즈 등의 세계적 수준의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현행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고도화와 함께 지역 신산업 및 기회발전특구,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제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산업연구원이 11일 발표한 ‘국내외 방산클러스터 최근 동향 분석과 한국형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K-방산의 ‘글로벌 4대 방산강국’ 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500억원 이하 소규모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에만 중저가폰 라인업인 A 시리즈를 대거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호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갤럭시A15, A35, A55 등 3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현재 이들 기기는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 인증 및 블루투스 인증 등을 완료했다.갤럭시A35는 6.6인치의 풀HD+급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최고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며, 모바일 AP로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1380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