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준환 기자]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10일 ‘plaync PC방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plaync PC방 대축제’는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을 플레이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엔씨는 이용자에게 PC방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이벤트 응모 티켓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획득한 티켓으로 playn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게이밍 PC, 모니터, 그래픽 카드, 마우스,
[뉴시안=조현선 기자]LG전자 올레드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TV로 선정됐다.LG전자는 LG 올레드 TV(모델명: CX)가 9일(현지시간)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6년 연속 TV 부문 'CES 2020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유력 IT매체 '우버기즈모(Ubergizmo)', '사운드가이즈(Soun
[뉴시안=조현선 기자]빅데이터 산업의 숙원으로 여겨졌던 데이터 3법이 통과되면서 인터넷업계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행령 개정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가명정보 활용 근거를 명시하고, 법 집행 체계를 일원화하는 게 골자다. 가령 가명정보는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 등을 위해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적절한 안전조치 하에 이용할 수 있다.이에 IT업계는 10일 데이터3법 통과 이후 혁신
[뉴시안=이준환 기자]카카오프렌즈 '라전무'가 CES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카카오IX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현지시각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에 참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카카오프렌즈는 국내 캐릭터 브랜드는 최초로 CES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홈킷’은 사물인터넷(IoT) 홈케어 디바이스로, 스마트 체중계, 램프, 공기청정기, 가습기, 알람, 센서, 체온계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사용 편리성에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그룹의 윤리·준법경영을 감시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내달 초 출범한다. 지난해 법원이 이재용 부회장에게 부여했던 '숙제'를 마친 셈이다. 준법감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 김지형 전 대법관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위윈회 구성 및 운영 방침 등에 대해 발표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위원장 제안 당시 거절 의사를 표명했으나 삼성이 먼저 변화의 문을 열었기에 수락했다"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뉴시안=조현선 기자]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8일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들을 전시하는 '제 4회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는 개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금일 밝혔다.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막 기념행사에는 115명의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과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게임아카데미 4기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비바챔버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
[뉴시안=조현선 기자]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리니지2M은 이달 22일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원, 습지, 설벽 등 환경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의 성장을 즐기는 영지 ‘오렌’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마력이 깃든 잉크’와 새로운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던전 ‘상아탑’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인질로 잡기 때문에 한층 더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보스 ‘오르펜’ ▲신규 무기
[뉴시안=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텔레콤'을 버리고 'SK 하이퍼 커넥터'로의 사명 변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 사업뿐만 아니라 NEW ICT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와 같은 구상을 밝혔다. 박 사장은 "현재 SK텔레콤의 전체 수익 중 60%가 통신 매출인데, 자회사 매출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통신 이미지가 강한 '텔레콤
[뉴시안=조현선 기자]KT가 5G 네트워크 최적화와 관제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5G 품질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KT는 5G 기지국 최적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아이콘(AIKON)’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향후 빅데이터 기반으로 기지국을 자동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의 5G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KT의 ‘5G 아이콘’을 통한 기지국 최적화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동 조정 과정과 이를 통한 최적의 결과값 도출 작업으로 이루어진다.먼저 우선 기지국 주변 커버리
[뉴시안=조현선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현장을 찾아 성장 동력을 모색했다.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현장에 마련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특히 AI,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살폈다.이날 CES 현장을 살펴본 박 회장은 박지원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우리 사업 분야에서 최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야 한다"면서 "올해 CES에서 우리
[뉴시안=조현선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예고했다. 생활 가전과 TV 부문의 선전 덕분이다.8일 LG전자는 2019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16조610억원, 영업이익은 98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성적이며, 3년 연속 60조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87.4% 줄고, 전년 동기대비 30.3% 늘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조
[뉴시안=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 그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자랑하는 5G(5세대 네트워크)와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Autonomous mobility(자율이동)의 융합을 통한 이통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LG전자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LG전자 부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나소닉, 구글 부스를 연이어 방문, AI기반 통합 솔루션 기술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구했다.하 부회장은 LG전자 부스를 가
[뉴시안=조현선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M&A) 건에 대한 사전 동의 심사에 착수한다. 그간 방통위가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만큼 이달 중 최종 심사 결과가 전해질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티브로드 및 티브로드동대문방송의 변경허가 사전동의 심사 계획'을 의결했다.앞서 지난해 12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티브로드 및 티브로드동대문방송과 SK브로드밴드의 인수 합병을 조건부로 인가하면서 방통위에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TCU(차량용 통신 장비) BMW에 공급한다. 5G TCU가 2021년에 양산되는 BMW의 전기차 '아이넥스트(iNEXT)'에 탑재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에서 5G TCU 기술을 선보이고, BMW에 공급한다고 밝혔다.5G 기술이 적용된 TCU는 수많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차량에 제공하고,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탑승자는 5G TCU를 통해 주행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조71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2.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229조5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5% 줄었다. 연간 영업익이 20조 원대까지 내려온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삼성전자는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7조1000억원의 2019년 4분기 잠정 실적을 8일 공시했다.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59조3000억원보다 0.46%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0조8000억원) 대비 34.26% 감소했다.
[뉴시안=이준환 기자]삼성전자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기조연설’에 참가해 미래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고객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로 정의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결합으로 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김현석 사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소유 자체가 아니라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7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0'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네온(NEON)'을 공개한다. ‘인공 인간’(Artificial Human) 네온은 실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설계돼 아바타와 대화하는 듯한 서비스의 형태일 것으로 예상된다. 씨넷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CES 2020에서 ‘네온’(Neon)으로 명명된 AI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온은 삼성전자의 미국
[뉴시안=조현선 기자]정부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이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확대한다. 또 유망 신기술·신산업을 선도할 ICT 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이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지원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786억 원을 투입하고, 2023년까지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핵심인재 6493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지원액은 42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었다.과기부는 이날 발표한 ‘2020년도 바
[뉴시안=조현선 기자]LG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과 혁신이 이끄는 편리하고 편안한 삶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LG 씽큐(ThinQ) 기반의 인공지능 가전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 ▲차원이 다른 ‘리얼 8K’ T
[뉴시안=조현선 기자]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중독 질병코드 등재, 구조조정 등으로 머리 아픈 한해를 보낸 게임 업계가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넥슨과 넷마블, 컴투스 등이 잇따라 신작 출시를 예고하면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라인게임즈의 ‘엑소스 히어로즈’ 등의 흥행 기세를 2020년 새해에도 이어갈 전망이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월 29일(한국시간) PC용 실시간 전략게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출시한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2002년 출시된 '워크래프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