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송범선 기자] 수소차 테마주가 16일 3.37% 상승하며 강세다. 현대차가 수소차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면서다.현대차가 전 세계 수소사회를 이끄는 대장 역할을 맡았다. 현대차는 13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 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 회장으로 선출되고, 현대차가 회장사 역할을 맡았다고 14일 밝혔다.수소위원회는 지난해 1월 출범해 초기 13개 회원사에서 현재 스티어링 회원 18개사를 중심으로 28개사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에너지 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수소에 대한 장기적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협의 기구로 자리매김한 상태다.현재 가솔린차 산업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으로 주된 흐름이 옮겨갈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여기서 수소차
[뉴시안=송범선 기자] 포항 지진 피해 여파로 원전 위기감이 제기되는 가운데, 원전 설비 정비업체 주식 한전KPS가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다.16일 정부 및 포항 지역 기관에 따르면 일단 아직까지 원전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오전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6 여진과 관련 "지진에 의한 원전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향후 원전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5년 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원전 문제로 심각한 피해가 표출된 바 있다. 그밖에 수많은 세계의 원전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원전 정비 기준이 강화되는 정책이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앞으로 원전 축소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이 실릴
[뉴시안=송범선 기자] 수능을 하루 앞두고 15일 교육 관련주가 강세다. 교육 관련주 테마는 이퓨쳐(+29.98%)와 예림당(+2.66%), 와이비엠넷(+12.84%), 메가스터디(+5.3%) 청담러닝(+2.81%), 디지털대성(+0.25%), 웅진씽크빅(+0.58%)로 상승했다.우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메가스터디와 청담러닝을 들 수 있다. 현재 메가스터디는 메가스터디와 메가스터디교육으로 단순 인적분할 해 각각 상장돼 있다.그 외 온라인 교육 기업으로는 크레듀에서 사명이 변경된 멀티캠퍼스와 외국어 강좌로 알려진 와이비엠넷, 룽투코리아, 디지털대성등이 있다.오프라인교육기업으로는 수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엠에스에듀, 어학교육에
[뉴시안=송범선 기자] 포항에서 15일 오후 규모 5.5 지진 발생 소식에 내진관련 '지진 테마주'들이 급등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 등 전국에서 지진이 감지되기도 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날 지진은 주식 시장에 곧 바로 반영됐다. 삼영엠텍은 지진이 발생한 10분만인 오후 2시40분에 +30%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영엠텍은 구조물ㆍ산업기계 구조재 생산업체다. 내진설계 관련 업체 파라텍의 주가도 전날보다 12% 급등 기록 중이다. 내진설계 원자력 밸브를 제조하는 포메탈은 16.35% 급등했다. KT서브마린도 4.19% 상승중이다. KT서브마린은 일본 해저지진계 설치공
[뉴시안=송범선 기자] 쇼박스가 드라마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기획개발 단계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쇼박스는 2017년 국내 최고 관객수 1200만명 관객을 기록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영화 제작사다.쇼박스는 지난 10월 12일 다음 웹툰과 손을 잡고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된 작품 ‘이태원 클라쓰’, ‘대새녀의 메이크업 이야기’의 국내 및 해외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태원 클라쓰’와 ‘대새녀’는 다음 웹툰에서 많은 독자수와 좋은 평점, 높은 매출로 인기 있는 웹툰이다.‘이태원 클라쓰’는 요식업계의 대기업 일가에 의해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주인공이 갖은 고생 끝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게 되며 겪는 도전기를 그린 성장 웹툰이다.‘대새녀의 메이크업 이야기’(이하 ‘대새녀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닥이 14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연중 최고치를 재경신하며 2년 3개월 만에 750선을 점령했다. 지난달 이후 코스닥의 상승 탄력은 코스피 대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올해 3분기까지 증시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는 최근 미국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속에 숨고르기를 한 반면 코스닥은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코스닥 1000시대가 불가능한 얘기가 아니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전날에도 코스닥은 2015년 8월 10일(746.38) 후 2년 3개월 만에 740선을 회복한 바 있다.이날 코스닥에서 개인(4404억원)은 순매도한 데 반해 외국인(1190억원)과 기관(3451억원)은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을 받은 데에는 정부가 국민연금 등
[뉴시안=송범선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와 삼성페이의 제휴소식에 전자결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NHN엔터테인먼트는 +8% 이상 급등세다.이외에 삼성페이 테마주로 꼽히는 한국정보통신은 이날 +3.11% 상승했고, 아모텍과 KG이니시스는 주가에 선반영되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밖에 인포바인, 코나아이도 전자결제 관련주로 긍정적이란 분석이다.NHN페이코는 삼성전자의 '삼성 페이'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NHN엔터테인먼트는 NHN페이코 발행주식을 100% 가진 모회사다. NHN엔터는 지난 2월 최근 서비스 호조를 보이고 있는 페이코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전략적 물적 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삼성페이와의 이번 업무
[뉴시안=송범선 기자] 로엔이 음성 인식 스피커를 통한 제2의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에 최근 상승세다.14일 로엔은 1% 내외로 소폭 하락을 기록 중이나 13일 5.28% 넘는 상승으로 마감해 강한 상승추세에 있다.로엔은 400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 음원 서비스 업체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이미 시장 내 충분한 지배력을 보유한 업체일수록 음성 인식 스피커 시장에서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로엔의 음악 플랫폼 ‘멜론’은 음원 관련 사업자 중 PC 주요 브라우저, 국내 출시 스마트폰 등에 가장 많은 기기와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 멜론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온라인 음악서비스 부문 8년 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음원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닥 지수가 중국 소비 관련주의 강세에 13일 +2.86% 급등하며 4거래일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20.79)보다 20.59포인트(2.86%) 오른 741.38에 장을 마쳤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8억원, 299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4065억원을 순매도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중국 소비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중국 소비관련주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과 광군제 기간 동안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H몰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는 소식에 이같은 강세가 나타났다.더불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뉴시안=송범선 기자] 세그윗2X 취소 소식에 비트코인이 주말동안 크게 하락했고 비트코인 캐시는 4배 이상 상승했다.지난 10일 금요일까지 6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 캐시는 12일 낮3시에 278만원 최고점까지 4배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급등에 큰 거래량이 생기면서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거래가 중지 되었다. 서버상의 문제로 거래가 중지되자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서 팔수 없다는 불안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 잡았다.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되었고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12일 최고점 278만원에 도달한 시점에서부터 투매가 쏟아져 5시간 후 이날 8시 130만원까지 50% 이상 하락했다. 현재 150만원에서 180만원 전후에서 횡보세를 기록 중이다. 가격의 급등만큼이나 고점에서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닥이 10일 1.53% 상승 마감하며 사흘째 연중 최고치 기록을 이어나갔다. 이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논의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코스피는 미국 법인세 인하 연기 때문에 10일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하면서 2540선으로 후퇴했다. 법인세 인하 연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10일 가장 강세를 보인 업종은 시멘트 업종이다. 이날 시멘트 업종이 포함된 ‘비금속 업종’은 +3.82% 상승했다.이날 시멘트 업종의 주도주는 아세아시멘트였다. 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 공개 매각과 관련해 본 입찰에
[뉴시안=송범선 기자] 국내 2위 임플란트 업체 덴티움(145720)이 임플란트 보험정책 수혜 기대감과 4분기 호실적 예상에 10일 크게 상승 중이다. 이날 덴티움은 7.52% 이상 급등세를 이어갔다. 내년 임플란트 보험정책이 시행되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업계 관련자에 따르면 덴티움의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24억원, 대손상각비 12억원, 상장관련 지급 수수료 16억원 등으로 52억원 가량의 일시적 비용이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크게 성장한 것이란 설명이다.임플란트 보험정책(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임플란트 자기부담금 50%가 30%로 인하됨)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피, 코스닥의 연일 증시 호황에 빚을 내 주식 거래를 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최근 신용거래융자는 사상 최대치인 9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부동산 담보대출이 정부의 DTI규제 정책 등으로 다주택자의 부동산 투자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담보대출 레버리지 투자를 선호하는 이들의 매기가 부동산보다는 금융투자 상품으로 몰리는 것이라고 업계 관련자는 말한다.앞서 정부는 지난 8월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시 전역과 과천, 세종시 등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6억원을 넘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의 한도를 40%로 강화한 바 있다.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는 DTI 를 산정할 때 기존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피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9일 대형주 약세, 중소형주 강세로 마감했다. 중소형주들을 대표하는 코스닥 Small지수가 0.46% 올라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닥은 이날 709.94로 마감하며 710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닥은 이틀째 연중 최고치 기록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논의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코스피는 9일 상승세 전환 하루 만에 뒷걸음질치며 2550선에 턱걸이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변동성이 클 것이라 예상된 옵션만기일임에도 이날 한국 증시는 장 초반부터 큰 변화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특별한 이슈가 없이 횡보하는 밋밋한 장이었다는 평이다.
[뉴시안=송범선 기자] 셰일가스 채굴이 늘어나면서 가스 운반선 제조업체 KSS해운의 향후 전망이 밝다는 전망이다.최근 활발한 셰일가스 개발로 인하여,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들의 수요가 커지는 중이다. 이에 가스선의 선박 당 평균 일일 운항수익이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KSS해운은 셰일가스 및 LPG, 암모니아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부문에서 아시아 굴지의 선단을 보유하고 있다. 셰일가스 혁명에 따라 대형 가스운반선의 수요와 운임이 증가되고 있어, KSS해운의 수혜가 전망된다.셰일가스는 오랜 세월동안 모래와 진흙이 쌓여 단단하게 굳은 탄화수소가 퇴적암(셰일)층에 매장되어 있는 가스다. 1800년대에 이미 셰일가스가 발견되었음에도 기술적 제약 때문에 오랫동안
[뉴시안=송범선 기자] 최근 유행처럼 직장 내 성추행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엔 금융업체인 한국씨티은행도 해당 파문에 휩싸였다.9일 뉴시스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한국씨티은행 내 한 차장급 직원이 근무시간에 사내 여직원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의혹으로 적발돼 도마에 올랐다.씨티은행 본사에 근무 중인 차장급 직원 A씨는 지난 9월말 사내에서 근무시간 중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여직원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의혹으로 직원들에 의해 적발됐다.당시 몰래 촬영을 시도하던 A씨의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직원 B씨는 팀장(부장급)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해당 팀장이 나서 A씨를 추궁한 끝에 해당 부서에 즉각 신고했다. 팀장은 A씨에게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할 것을
[뉴시안=송범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문으로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8일 코스닥 지수가 급등했다.코스닥지수가 8일 1.14% 상승으로 710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피도 8일 사흘 만에 +0.27% 반등에 성공하며 25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강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하는 유동성 장세가 아닌 소수의 종목이 시장을 끌어올린 시장이라는 평이다. 코스피에서 상승종목은 409종목, 하락종목은 374종목으로 비슷한 양상이었다. 코스닥은 상승종목이 579종목, 하락종목이 568종목으로 코스피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이 1.14% 크게 상승한데 반해 상승종목 수가 많지 않아,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다.8일 트럼프 대통령은
[뉴시안=송범선 기자] 카지노주가 8일 강세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시장 모든 테마순위 상위권 1위에 카지노주가 위치해있다. 이는 양호해질 실적 부분과 국내 중국인 입국자수의 점진적 회복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데 따른 것이다. 외국인 카지노의 경우 올해 상반기 기저효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영종도에 오픈 100일 만에 방문객 31만명을 넘어서는 등 양호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지난 4월20일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는 총 711개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로 고급 레스토랑과 바, 특화된 라운지 등 최고급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뉴시안=송범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 중인 트럼프 대통령과의 3차 정상회담에서 탄두 중량제한 해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관련주 한일단조가 8일 급등 중이다.전날 한미 정상은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할 미사일 체계의 더욱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무게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것은 더 무거운 탄두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무거운 탄두는 더 폭발력이 강해 한국도 이제 위협적인 무기를 소유할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관련 수혜주로 한일단조가 꼽히고 있다.한일단조는 1966년 5월 설립됐다. 방위산업분야의 유도탄 탄체, 탄두 및 중장비 부품ㆍ조선, 항공산업 부품 등을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또한 첨단 정밀 자동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피 시장은 7일 대형주 약세, 소형주 강세였다. 코스닥 시장 역시 대형주 약세, 중소형주 강보합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의 투자성향을 대표하는 코스닥 Small지수는 0.04% 하락마감 했다. 코스닥 Small지수가 하락했으나 코스닥 대형주 지수, 코스닥 100이 -0.64%로 끝난것에 비하면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 무역, 경제적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 있어 경계심리가 작용했다. 한미 동맹을 확인하고 지정학적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란 심리는 시장에 크게 반영되지 않았다. 전일 트럼프는 일본 기업인들과의 자리에서 대(對) 중국, 대 일본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적자에 대해 "무역이 공평하지 않다"며 문제 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