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닥지수가 24일 10년 만에 장중 한때 800선을 돌파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800밑으로 하락해 792로 마감했다. 800선 이상으로 추가 상승하기에는 힘이 부족했다는 분석이다.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증시가 혼조세였지만 독일의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된 점과 함께 경제지표가 개선돼 주목된다. 또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비롯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코스닥은 연중 최고치를 재경신하며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등락을 거쳐 상승 전환해 오전 한때 800선을 뚫으며 803.74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지수가 800선을 넘은 것은 2007년 11월 7일 장중 809.
[뉴시안=송범선 기자] 엘앤케이바이오(156100)는 자사의 제품, 인공무릎관절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품목별 제조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해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인공무릎관절은 무릎을 씀에 따라 마모되는 연골과 관절 사이 질환에서 오는 고통을 해소하고자 하는 제품이다. 23일 인공무릎관절에 따른 주가의 추가 상승은 없는 상황이다. 24일 현재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는 -3.9%로 눌림목을 갖고 있다. 그러나 향후 판매가 활성화 됨에따라 매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엘앤케이바이오는 척추디스크, 목디스크 환자에게 관절 사이에 조형물을 집어넣어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2008년 12월에 설립돼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뉴시안=송범선 기자] 국내 후판 생산 철강기업들이 24일 조선업체들과 올해 하반기 가격 협상을 마침에 따라 철강주들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된다. 철강사들이 후판 부문에서 누적되는 적자를 이유로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방어자세를 취하던 조선업계에서도 제한적인 인상에 합의했다.후판이란 열간압연 강판의 두께 6㎜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의미한다. 선박, 보일러, 압력용기, 교량 등의 대형 구조물에 사용된다.24일 철강기업들은 조선 빅3로 불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과 하반기 후판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인상폭은 톤당 8% 오른 5만원 수준이다.철강업계의 주요 원자재인 철광석과 원료탄 등은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글로벌 철광석의 경우 지난해 초
[뉴시안=송범선 기자] CJ E&M(130960)이 24일에 상장하는 스튜디오드래곤 IPO(기업공개)를 하루 앞두고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CJ E&M은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실적 성장 예상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콘텐츠 경쟁력 개선 노력이 이제 내년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한국거래소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식 매매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5월 CJ E&M의 드라마제작사업부가 분사해서 설립된 드라마 제작업체다. 제작한 인기 드라마로는 미생, 도깨비,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히트작들이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 최대 규모인 133명에 이르는 크리에이터(콘텐츠 제작자)를 보유하고 연간 20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해
[뉴시안=송범선 기자] 전 세계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배틀로얄 PC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중국 텐센트(Tencent)와 손 잡고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에 투자한 회사는 넵튠과 카카오가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한 게임사 블루홀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고 장외시장에 있다.23일 넵튠은 전날보다 11.14% 이상 오르며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넵튠은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블루홀 주식 16만6666주(지분율 2.35%)를 보유 중이다.카카오는 '배틀그라운드'의 퍼블리싱을 맡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카카오의 게임 콘텐츠 매출은 지난해
[뉴시안=송범선 기자]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코스닥이 22일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의 약세에 사흘 만에 크게 하락하며 780포인트를 가까스로 지켰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이날 이틀째 상승하며 2540선을 회복했다.코스닥 시가총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주가 하락하자 코스닥 지수가 주춤했다. 바이오주는 단기적 급등으로 고점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른 부담감이 반영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이라 분석된다. 코스닥 바이오주들의 하락을 보면 셀트리온(-3.19%), 신라젠(-13.36%), 티슈진(-8.89%), 바이로메드(-5.59%)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반면 코스피는 모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간밤 미국 증시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시안=송범선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2017.11.23.)의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을 10시에 개장해서 1시간 순연하여 종료한다고 밝혔다. 종료시각도 한시간 늦춰진 16시 30분이다.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10시 개장)하거나, 거래시간 변동이 없다.정규시장 및 장개시전 시간외시장의 거래시간은 1시간 순연하며, 장종료후 시간외시장은 16:40에 시작하여 18:00에 종료한다.정규시장 경쟁대량매매는 변경전 09:00~15:00에서 10:00~16:00으로 변경하며, 시간외 경쟁대량 및 코넥스 경매매는 변경전 07:30~08:30에서 08:30~09:30으로 변경한다.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장종료시간을 1
[뉴시안=송범선 기자] ‘롱패딩’의 인기에 롱패딩 생산 및 판매회사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롱패딩’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다운점퍼로 올겨울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최근 화제를 모은 '평창 롱패딩'이 롱패딩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또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롱패딩의 인기에 한몫했다. 여기에 가수 선미, 걸그룹 EXID 하니, 배우 신혜선 등 유명 연예인들이 패딩을 입은 모습이 주목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유명 인들의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청소년들의 모방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롱패딩 업체들의 실적은 좋아질 전망이다.롱패딩 테마주로는 F&F, 신성통상, 코웰패션, CJ오쇼핑 등이 있다.22일 아웃도어브랜드
[뉴시안=송범선 기자]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의 매출이 호재를 보이고 있다.근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영하권에 머물렀다. 올해의 11월은 작년 12월, 1월만큼 춥다는 말이 많다. 지난 21일 서울지역에 첫 눈이 내렸다. 11월에 눈이 오는 것은 드문 일이다. 추운날씨에 비가 눈이 됐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또 올 겨울도 혹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본격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난방가전 매출이 일제히 상승했다. 가을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겨울이 길어지면서 긴 겨울을 버티기 위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난방비 걱정을 줄여주는 온수매트와 전기
[뉴시안=송범선 기자] 국내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서버 중단 사태로 가상화폐 거래소의 안전성에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급락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접속이 일시 중단됐다.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락하고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이 폭등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 몰려 서버가 다운된 것이다. 문제는 이때 비트코인캐시가 270만원을 넘게 급등했다가 몇시간 후 폭락해서 90만원대까지 떨어졌다는 점이다. 고점대비 3분의 1 가격으로 순식간에 하락한 것이다. 이때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큰 손실로 이어진다.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기투자자가 많다. 특히 개인투자자는 데이 트레이딩이나 스캘핑을 많이 하는 상황이다. 한 가상화폐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한국 수출에 대한 기대감에 더불어 미국와 중국 증시의 훈풍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사흘만의 모처럼 상승이라 더 의미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790선 턱 밑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전날 미국 증시와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한국 관세청의 1~20일 수출 발표를 앞두고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이 우리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간밤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말연시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는 점도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전일 한국 증시의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 증시가 장 후반 상승 전환한 점도 우호적으로 해석됐다.미 증시는 독일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됐음에
[뉴시안=송범선 기자] 와이엔텍이 주력사업인 산업폐기물 산업의 성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사업전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와이엔텍은 올해 3분기까지 564억원의 매출액과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와이엔텍은 1990년 8월에 설립되어 사업장폐기물처리를 주업으로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최종처리와 골프장, 레미콘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와이엔텍은 폐기물처리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업체로 현재 시가총액은 860억원 가량이다. 일본 기요모토 ROTARY KILN방식의 일 113톤 처리능력의 소각시설, 전처리 운영기술, 매립장운영기술, 침출수 고도처리기술, 산업폐열회수에 의한 스팀판
[뉴시안=송범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 하회 지속과 원화 강세로 내수주들의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IT 대형·수출주는 수출 부진이 예상된다. 달러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약(弱)달러는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통상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식음료·항공주·유틸리티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반대로 원화 강세는 수출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수출 물량에 부담을 준다. 수출 기업의 원화 채산성 악화가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수출 관련 업종은 약세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현재 수출주들의 상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280만원을 저항선으로 현재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또 SK하이닉스, 현대차도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닥 시총 3위 신라젠의 상한가에 코스닥 지수가 20일 큰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대적으로 코스피는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흐름을 나타냈다.원·달러 환율은 1100원선을 하회를 지속하며 원화 강세로 IT 대형·수출주가 부진했다. 원화강세는 대형 수출주에 악재다.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반면 원화강세에 섬유의복, 음식 등 중소형 내수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그동안 내수주들이 오르지 못했는데 이날 순환매 장세로 이어갔다.최근 상승 탄력이 둔화된 코스피에 반해 코스닥은 10년내 가장 높은 수준에서 치솟았다. 코스닥은 종가가 최고가로 마감하며 장중 내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지난 8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오르막길을 걷다가 지난
[뉴시안=송범선 기자] 전북 지역에서 조류독감(AI)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20일 대한뉴팜 등 동물백신업체 관련주가 강세다. 올해는 조류독감으로 가금류 4000만 마리가 살처분 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농장동물의 희생이 컸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조류독감관련주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평이다.지난 18일 전북 고창 한 오리 농가에서 AI항원이 발견됐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밀 검사한 결과 이번에 발견된 AI항원은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농가 육용오리 1만2300마리는 모두 폐사시켰다. 더불어 방역당국은 20일 자정부터 전국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선포했다.이날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업체 파루(043200)는 전일대비 13.52% 이상 오른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피의 부채비율이 낮아지면서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코스닥 바이오주들의 나쁜 재무구조가 재조명 되고 있다.3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다.20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731개사 중 비교가 가능한 579개사를 대상으로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피 종목 중 579개사의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0.7%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3%포인트 감소했다. 안정성 면에서 점차 양호해지고 있다고 해석된다.이에 반해 최근 코스닥 시장의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은 재무구조 안전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오주들은 최근 급격히 상승하면서 바이오·제약 종목의 시가총액이
[뉴시안=송범선 기자] 기관의 매도세에 그간 주도주였던 바이오 업종이 약세로 전환하면서 코스닥이 17일 775.85로 하락 마감했다. 연속 상승 시작한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이날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업종이 크게 약세를 보이며 코스닥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줄줄이 하락하며 분위기를 악화시켰다. 전반적으로 제약·바이오주는 주춤하며 그동안의 긴 상승에서 한풀 꺾였다는 평가다. 중국 관련 소비주에 차익실현이 일어난 것도 한몫했다.이날 코스피도 17일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서며 253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로 시작했다. 미 뉴욕 증시가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지난 이틀 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뉴시안=송범선 기자] 슈퍼비트코인이 탄생한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또 다시 분리되는데 이번엔 한번만 더 분할하는 것이 아니다. 이에 비트코인이 자꾸 분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비트코인에서 나눠지는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다이아몬드, 비트코인실버, 비트코인언리미티드, 그리고 슈퍼비트코인 등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라고 16일 외신들은 전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비트코인플래티넘, 비트코인우라늄도 추가로 나올 전망이다.이는 전날 니혼게이자이에서 새 가상화폐 ‘비트코인캐시플러스(BCP)’가 2018년 1월 2일에 탄생한다고 말한데 이은 것이다. 10년 뒤에는 비트코인에서 분할된 가상화폐가 100개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어
[뉴시안=송범선 기자] 원화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인해 항공업체들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어 항공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환율, 유가 호재에 이어 정부의 관광산업 정책 지원이 항공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중 협의문 발표 등에 의해 앞으로 중국 단체 관광이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은 항공업체에 좋은 소식이다. 이에 항공주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17일 대한항공(+6.44%), 제주항공(+5.03%), 아시아나항공(+8.51%) 등 대부분의 항공주들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17일 원·달러 환율은 1100원선이 무너진 채 출발했다. 이는 원화 강세 때문이다. 환율 출발가가 11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뉴시안=송범선 기자] 코스닥 지수가 시총 상위 바이오 업종의 강세에 7거래일 연속 오르며 780선을 넘어섰다. 지난 2015년 7월 20일 이후 최고가다.전 세계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15일 포항 지진이 발생해 위기감이 돌았지만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는 강한 흐름을 보였다.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지만, 16일 국내 주식시장 개ㆍ폐장시간은 당초 공지된 대로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졌다. 이날 증시는 수능날짜가 바뀌기 전의 예정대로 오전 10시에 개장했다.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제약주의 상승세가 지수를 큰 상승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시총 1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04% 오른 21만9000원을 장을 마쳤다. 시총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