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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인 여성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세종청사 여성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출·퇴근의 불편함,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려움과 육아 문제, 미혼 여성공무원의 결혼 걱정 등 여성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세종청사 입주 8개 부처 여성공무원과 국무조정실, 세종청사관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한편 조윤선 장관은 "세종시가 여성공무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하고 여성공무원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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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3.07.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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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면도 사설 해병캠프에서 목숨을 읽은 고교생 5명을 관리한 교관 3명이 구속됐다.23일 태안해양경찰서는 해당 해병캠프인 '해병대 코리아' 소속 교관 이모(30)씨와 김모(37)씨, 훈련본부장 이모(44)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지난 18일 공주사대부고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한 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학생 5명이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 수사본부는 캠프 교관들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이고,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및 수련원 시설 관계자들도 불러 캠프 운영실태와 관리감독 상태를 조사할 방침이다.또한 수사본부는 사설캠프 대표로 불구속 입건된 김모(48)씨와 K여행사 대표 김모(49)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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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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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알려진 롯데그룹이 ‘제2의 CJ’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6일 롯데그룹 주력사인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이번 조사를 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기업들이 그 배경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이번 세무조사에는 조사4국 직원 15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4국은 정기 일반 세무조사가 아닌 특정한 혐의가 있을 경우 투입되는 특별팀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 40~60명 정도 인력이 투입되는 것과 비교해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실제로 조사4국의 조사결과는 대부분 대대적인 검찰 수사로 이어져 왔다. 이 때문에 조사4국이 특정 혐의를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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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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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피스자유연합은 일부 국방부 담당자들에 의한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자 이들을 고소한다고 밝혔다.(사)월드피스자유연합 안채절 이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지원 국가에 대한 규명에 나섰다.안 이사장은 국방부 일부 담당자들이 악의적으로 객관적인 사실을 왜곡하고 고소인의 공적을 가로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발표해 국민을 기망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을 밝히고자 이들을 고소한다고 밝혔다.안재철 이사장은 6·25한국전쟁 당시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인 전세계 67개국이 단일 연합군으로 대한민국을 지원한 역사적 사실을 영국 기네스북 본사의 세계 최고기록으로 등재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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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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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통기한 허위 표기와 캔참치 속 이물질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동원F&B에서 또다시 ‘불량식품’ 문제가 발생했다. 고카페인 함유 음료에 대한 카페인 함량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 7월에만 3건의 ‘불량식품’ 문제가 발생한 대기업 식품회사 동원F&B의 이미지도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고카페인 함유음료에 대해 표시 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8개사 15개 제품이 카페인 함량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식약처가 올해 1월 시행한 고카페인 의무 표시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표시사항은 카페인 함량이 150ppm 이상인 액체식품의 경우 고카페인 함유 표시, 총 카페인 함량 표시, 주의문구 표시 등이다.그러나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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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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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김종학 PD가 분당의 고시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김 PD는 23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시텔에서 김종학 PD가 번개탄에 불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 PD는 고시텔의 관리인에 의해 발견될 당시 외부침입의 흔적은 없었고 침대위에 누운 상태로,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인 4장 분량의 유서가 함께 발견됐다.경찰은 현장 정밀 감식과 함께 가족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분당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중인 상황"이라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PD는 최근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소인 중에는 그의 조카이자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김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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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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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 전문제조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23일 광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원가를 50% 이상 절감시켜 LED 조명시장을 겨냥한 미드파워 LED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5630 LED 패키지는 서울반도체가 세계최초로 미드파워 패키지를 조명용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이다. 5630 패키지는 광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세계 최고 수준인 180lm/W를 달성하고, 일본, 유럽, 미국 등의 수 십 개 고효율 LED 전구 및 형광등과 평판조명(Panel Light)등에 적용되어 제품화될 예정이다.이 제품은 출시 당시 높은 전력에서 작동하는 다른 하이파워(High Power, 1W 이상의 전력에서 구동되는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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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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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것으로 알려진 '전 갤러리' 전 대표 전호범 씨가 이미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팀(팀장 김형준)은 지난 16일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자택과 장남 재국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를 전격 압수수색하자 전호범씨가 당일 오후 해외로 출국한 사실을 22일이 되어서야 확인한 것이다.전씨의 귀국이 늦어지면 이를 막지 못한 검찰로서는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저택을 압류하고 시공사와 연천의 허브빌리지 등 18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여 상당량의 미술품을 압수했다.검찰조사에서 비껴있던 전호범 씨는 검찰 조사 직후 한국을 떠나 해외에 체류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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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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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년간 쓴 200만 원~400만 원 이상의 진료비를 쓴 환자들이 초과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인 200만 원~400만 원을 넘는 진료비를 낸 환자에게 초과 비용을 환급한다고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는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하위 50%(지역가입자 보험료 51890 원 이하, 직장가입자 60510 원 이하)에 속하는 경우 200만 원, 중위 30%(지역가입자 보험료 51890 원~13만1240 원, 직장가입자 6510 원~11만9370 원)는 300만 원, 상위 20%는 4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건보공담이 부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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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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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시장의 총매출액은 3조원 규모로 늘었지만, 판매원 소득 격차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여전히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다단계 시장 총 매출액은 3조29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늘어났다.이중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2조6321억으로 전체 매출액의 79.8%에 달했다. 업계 1위인 한국암웨이 매출액은 1조246억원으로 총 매출액의 30%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단계 판매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469만 9818명으로 2011년 말(415만4000명)보다 13.1% 증가해 54만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반면 후원수당의 상위판매원 편중 현상은 여전히 심각했다. 다단계 업체의 상위 1% 판매원이 전체 후원수당의 55%를 차지했다.더군다나 상위 1%판매원 경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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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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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9988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20일 서울의 한 노숙인 시설(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및 노숙인들을 위해 안마기, 주방용품 등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또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봉사단이 직접 만든 쿠키를 현장에서 나눠먹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경은 팀장은 “가족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알아갈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니 뿌듯하며, 앞으로 많은 중소기업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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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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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금 거래소를 개설해 거래하고, 세무조사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당정협의에서는 정부가 마련한 '금거래 양성화방안'을 22일 확정했다.2014년부터는 금 현물시장(금 거래소)을 통해 주식처럼 공개된 장소에서 거래하고,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금거래에 대해 세무조사를 강화한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금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거래되는 금의 품질과 가격에 대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금 거래소는 증권시장과 유사한 형태로 개설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가 거래관련 업무를 승인하면 한국 거래소가 매매계약의 체결과 청산 등 전반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한국예탁결제원이 금 상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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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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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33억 원 상당의 금괴를 항문에 숨겨 밀반입한 대만인들이 붙잡혔다.22일 인천공항세관은 225g짜리 금괴 270개(60.75kg) 밀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 혐의)로 A(40)씨 등 대만인 8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운반 책임자 B(47)씨와 국내 판매자 C(54)씨 등 도주한 대만인 7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다.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차례에 걸쳐 시가 33억 원 상당의 금괴를 피임기구에 담아 항문 속에 숨기는 수법을 썼다.또, 최근 인천공항에의 통관이 까다로워 지자 입국지를 김포공항으로 바꾸고, 금괴를 빼내는 장소도 공항에서 떨어진 지하철역으로 고르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에 대해 세관 측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이 밤에 입국해 다음날 오전 대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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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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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희망버스의 불법 시위로 인해 충돌이 발생했다.이와 관련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22일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지방경찰청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울산에서 개최된 현대 자동차 희망버스의 불법시위와 관련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고 향후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하에 더욱 엄정 대응토록 각 지방청에 지시했다고 전했다.이성한 경찰청장은 “현대車 시위 도중 일부 시위대가 공장 울타리를 밧줄로 걷어 내고 죽봉을 휘두르며 사내진입을 시도했고, 이를 제지하는 사측과의 충돌이 있었다”고 말했다.불법행위를 차단하던 경찰관이 시위대가 휘두른 죽봉에 맞아 앞니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지는 등 이 같은 불법 폭력행위는 법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이자 공권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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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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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취득세율 인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인하폭과 재정 부족분 확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은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 합동브리핑을 열고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취득세율 인하' 합동의견을 냈다.각 부처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지방 세수 보전 등 인하로 인해 부족해질 재정의 확충방안은 8월 중으로 마무리 짓고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겠다는 계획이다.김낙회 기재부 세제실장은 "소급 적용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 9월 관련법이 개정되기 전 거래에 대해 취득세율 인하 불가 뜻을 내비쳤다.이에 발생할 거래 절벽 문제에 대해 "법안을 제출해서 개정해야 하다보면 늦어도 9월까지는 법안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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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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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19일 사이, 화장품 업계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위가 지난 2주 간 화장품 업계의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아리다움,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에뛰드, 토니모리, 스킨푸드, 미샤, 네이처리퍼블릭 등 8곳으로 알려졌다.성 의원은 또, “최근 5년간 공정위가 화장품 가맹본부 상위 4개사에 대해 시정조치·시정권고·과징금 등을 부과한 것은 5건 뿐이며 이 가운데 부당계약 종료와 영업지역 침해 등 ‘갑의 횡포’를 제재한 조치는 2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정위는 갑의 횡포를 막기 위한 중추적 기관인 만큼 시류에 편승하지 말고, 모든 ‘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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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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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2일 '국내 가게의 신용카드 할부 이용 특성과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조사에 의하면 국내 신용카드 이용 고객의 72.9%가 최근 1년 이내에 할부결제를 이용했고, 35%는 매월 1회 이상 할부 결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할부가 보편적인 소비방식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연구소는 할부 이용빈도에 따라 고빈도 그룹(주 1회 이상), 중빈도 그룹(월 1~2회), 저빈도 그룹(6개월 또는 1년에 1~2번), 무이용자로 구분해 이용 현황 및 재무상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빈도 그룹이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새로 출시되는 신용카드에 대한 관심도 타 그룹에 비해 10%이상 높았으며, 최근 6개월 이내 사용한 카드 개수도 0.5~1.0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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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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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그룹의 닭 구이 전문 브랜드 ‘닭 익는 마을’ (대표 김인복) 이 오는 26일(금) 15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창업설명회는 BBQ 본사 국제회의센터(송파구 문정동 150-25 제너시스빌딩 지하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은 02-3403-9175로 가능하다.제너시스 BBQ가 마련한 이번 창업설명회는 창업 전문가와 1:1맞춤형 상담을 통해 닭 익는 마을 창업의 모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1999년에 1호점을 런칭한 닭 익는 마을은 지난 2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신 콘셉트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했다. 가락동에 위치한 닭 익는 마을 신 컨셉 1호점은 현재 일 평균 매출 3백5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매출이 올라 가락동 일대의 직장인들과 주민들의 외식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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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2013.07.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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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1672억 원을 환수하기 위해 나선 가운데 전 전 대통령(82)의 부인 이순자(74) 씨로부터 30억 원짜리 연금보험이 발견됐다.22일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이 이 씨의 명의로 된 개인연금보험을 압류 조치한 사실이 알려졌다.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을 위해 은닉재산 추적에 착수한 이래 가족의 현금성 자산을 압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최근 이 씨가 자택과 가까운 NH농협은행 신촌지점에서 30억 원짜리 연금 정기예금에 가입, 매월 1200만 원을 수령한 정황을 잡았다. 검찰은 이 보험을 압류하기 위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급 중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이 이 씨의 돈을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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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 기자
2013.07.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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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남북 당국 간 5차 실무회담에 나서는 우리 측 대표단이 22일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회담이 열리는 개성공단으로 출발했다.이번 회담에 임하는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출발에 앞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양 측은 지난 네 차례 회담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책임 문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양 측이 5차 회담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도 양 측이 부분적으로라도 합의점 도출에 실패할 경우 협상 추동력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이번 5차 회담에는 지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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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3.07.22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