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박은정 기자]그동안 '아저씨술'로 취급받았던 위스키가 최근 MZ세대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이 대표 음주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3만586t으로 전년보다 13.1% 증가했다.위스키 수입량은 △2019년 약 2만t에서 △2020년 1만5923t △2021년 1만5662t으로 줄었다가 2022년부터 2만7038t으로 급증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외국산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국산 우유 수입량이 3만1462톤(t)으로 집계되며 2017년 대비 약 9배 급증한 것이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국민의힘)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외국산 우유 수입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외국산 수입량이 3440t(253만달러)에 불과했지만 △2018년 4291t(311만달러) △2019년 1만 484t(749만달러) △
[뉴시안= 박은정 기자]2019년 불매운동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았던 일본 맥주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일본 맥주 수입량이 전체 맥주 수입량의 35%를 넘어서면서 '사실상 불매운동은 끝났다'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7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7985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보다 239.0% 늘어났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사상 최대치다.2019년 불매운동이 시작된 이후 2020년 7월과 2021년 7월에는 일본 맥주 수입량이 각각 774t, 522t에 불
[뉴시안= 김은정 기자]현대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했다.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
[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4종에 대해 '국제 환경 인증'을 받 았다 . 삼성전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CF)'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총 14개 제품 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제품 탄소 발자국을 획득한 제품은 △모바일 SoC(시스템온칩) '엑시노스 2100'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2' △디지털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5나노 EUV 공정의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공개했다. 엑시노스2100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급 모바일AP 최초의 5G 모뎀 통합칩이다. 초고주파 대역의 '진짜 5G'를 지원하는 모뎀칩을 내장해 어디서나 자유로운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신 모바일AP 설계 기술이 적용돼 전작보다 성능과 속도를 30% 이상 끌어올렸으며 고사양 게이밍은 물론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의 최고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자체 솔루션으로 환경 보
[뉴시안=조현선 기자]퀄컴이 5G 통신모뎀과 AP를 원칩화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888'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을 비롯해 차기 프리미엄 5G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1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본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20' 기조연설에 나서 스냅드래곤 888을 공개했다.스냅드래곤 888의 가장 큰 특징은 앞서 출시된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과
[뉴시안= 박은정 기자]'가구 공룡'이라 불리는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코리아가 노동조합과 갈등을 겪고 있다. 노조는 해외 노동자들과 동등한 근무 여건을 주장하며 '등자보'를 착용한 반면, 사측은 이를 전면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결국 본사가 쟁의행위를 불법 과잉대응했다며 고소·고발에 나섰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이케아지회(노조)는 지난 6일 "회사 규정과 복장 규정을 운운하며 쟁의행위를 방해하고 있는 이케아코리아를 부당노동행위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노조의 쟁의행위는 취
[뉴시안= 손진석 기자]이마트가 추석 연휴 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르는 ‘홈추족’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이마트는 오는 10월 2일까지 모둠회, 레드 킹크랩, 자숙 랍스터, LA갈비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프리미엄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마트 관계자는 “긴 연휴를 맞아 행사 기간을 늘리고 혜택도 키웠다”며 “보통 신선 먹거리 행사의 경우 목요일부터 차주 수요일까지 1주일간 진행 후 품목이 변경되지만, 이번 먹거리 행사 기
[뉴시안= 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최초로 쏘나타에 고성능 감성을 입힌 스포티한 디자인 모델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지난 23일 최초로 공개했다.N 라인은 현대차 차종의 기본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특히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다.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
[뉴시안=정창규 기자] 갤럭시 S10의 국내판매 버전이 해외판매 제품에 비해 현저하게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닷컴은 해외판과 국내판 갤럭시 S10을 비교한 결과를 제시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채택한 갤럭시 S10이 다른 모든 폰을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는 평가를 전했다. 하지만 사용시간 테스트 결과 같은 갤럭시 S10임에도 불구하고 스냅드래곤 채용 제품이 엑시노스 채용 제품보다 무려 1시간 이상 더 버텼다는 내용을 보도했다.갤럭시 S10은 국내판의
[뉴시안=박성호 기자] LG전자가 23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LG전자는 내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G8 씽큐'를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MWC 2019 개막 하루 전날에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에서 상반기 주력 플래그십 스마트폰 'G8 씽큐' 공개행사를 연다.업계에 따르면 G8 씽큐는 G3때부터 사용해온 QHD해상도를 넘어서는 U
[뉴시안=이준환 기자] 2018년 베스트 스마트폰 10이 선정 발표됐다.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이 자국내에서 판매중인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2018년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중에서만 골라 순위를 매겼다는 평가 기준을 밝혔지만 글로벌의 평가와는 큰 차이가 없다.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을 제공하는 폰으로는 화웨이의 메이트 20 프로를 꼽았다.화웨이 메이트 20 프로는 안드로이드 9 스마트폰으로 모서리가 둥근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뉴시안(북미)=이준환 기자] 구글 ‘픽셀3 XL’,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원플러스 ‘6T’가 올해 최고의 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7일 미국의 IT전문매체인 드로이드 라이프(Droid Life)는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 제조사의 다양한 신제품 가운데 ‘픽셀3 XL’, ‘갤럭시 노트9’, ‘6T’ 3개를 베스트 폰으로 선정했다.구글의 스마트폰 픽셀3 XL은 화면 상단에 노치가 장착돼 있고 4GB의 램이 장착 돼 다른 플래그십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사양이 낮은 편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싱글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카메
[뉴시안=이준환 기자] 이미 100만원대를 훌쩍 넘긴 플래그십 폰 가격이 더 오를 전망이다.7일 가성비 플래그십폰 제조사인 원플러스(One Plus) CEO 피트 라우(Pete Lau)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소 200 달러 이상 가격 인상요인이 있다고 밝혔다.플래그십 킬러라는 별명은 얻으며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을 절반 또는 2/3 가격에 공급한 원플러스는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인기가 높다. 1000 달러에 육박하는 플래그십 폰과 사양은 거의 같은 폰을 만드는 원플러스의 최신폰 6T는 549달러에 판매중이다.원플러스가 내년
[뉴시안=최성욱 기자] 지난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놀라게 했던 스마트폰 전면 노치(notch)는 이제 대중화의 길을 걷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X을 선보이며 처음 노치를 도입했을 때만 하더라도, 굳이 화면을 잘라내야 하는지에 관한 논쟁이 뜨거웠다.전면 상단의 베젤을 줄이지 않고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배치하면 될텐데 '화면을 희생하면서 노치를 넣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주장이 압도적이었다. 이렇게 노치 거부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삼성전자와 소니 등의 스마트폰 제조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노치를 탑
[뉴시안=최성욱 기자] 원플러스(OnePlus)가 자사의 신제품 6T 스페셜 버전을 내놓는다. 콜라보 대상은 자동차 업체 '맥라렌(McLaren)'이다.원플러스는 영국의 맥라렌과 협력을 통해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을 내놓는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맥라렌 브랜드로 출시되는 첫번째 원플러스의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제품 출시 날짜는 내달 11일이다.원플러스는 가격 대비 성능비가 높은 스마트폰 제조사로 첫 스마트폰, 원플러스1이 출시된 2014년 이후 '플래그십 킬러(Flagship Killer)
[뉴시안=송범선 기자] 원플러스가 새 스마트폰 OnePlus 6T를 30일 발표했다.OnePlus 6T는 심플하게 출시됐으며 전작과 달리 매우 작은 노치를 갖고 있다. 또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제품이다.OnePlus 6T는 6.41인치 1080x2280 AMOLED, 스냅드래곤845 프로세서, 6GB/8GB RAM, 128GB/256GB 스토리지를 갖췄다.카메라 성능은 1600만화소+20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1600만화소 전면카메라로 구성돼 있다.2000만화소 카메라는 사진 촬영 시 윤곽을 강조하고 사진의 노이즈를
[뉴시안=박성호 기자]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조사인 원플러스가 신제품 6T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면 내장 지문인식 센서(in-display fingerprint sensor)'가 탑재되었음을 알렸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지문인식 센서가 폰 뒷면 중간에 배치되어 있다. 폰에 따라 여전히 전면의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는 제품도 있고, 측면에 위치된 전원 스위치가 지문인식 센서를 겸하기도 한다. 지문인식 센서는 인터넷 뱅킹 등을 사용하거나 폰 잠금을 풀고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