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숙씨 별세, 김준(SK이노베이션 부회장)·현중(삼성전자 상무)·정연씨 모친상, 이소영(호서대 교수)·안지선씨(글렌우드홀딩스 상무) 시모상 = 1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18일 오후 1시부터 17호실), 발인 19일 오전 11시, 장지 경기 양주시 운경공원, (02)3410-3151
[뉴시안= 이태영 기자]SK그룹은 특허 76건을 선별해 국내 53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장석 부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용 부사장, SK하이닉스 하용수 부사장, SK텔레콤 채종근 부사장, SK실트론 최일수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3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SK그룹은 현재
[뉴시안= 이태영 기자]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전국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기·전자·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46.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를 뽑은 대학생들은 이유에 대해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33.5%)’를 꼽았다. 2위는 △’SK하이닉스’(22.3%)로 나왔다.인재 쟁탈전이 치열한 ‘2차전지’ 부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4.9%로 1위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3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해 삼성전자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인당 평균 연봉을 전년 대비 2000만원 이상 올려 주요 기업 중 인상 금액 및 증가율이 가장컸다.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000만원 이상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다만 국내 시가총액 순위 100대 기업 중 사외이사 연봉이 1억원 이상인 ‘사외이사 연봉 1억 클럽’에 속하는 기업 수는 올해 16곳 정도에 머물며, 전년 17곳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 사외이사에 평균 1억원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1년간 자사주를 보유한 대기업 10곳 중 1곳만 자사주를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상위 500대 기업내 35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2년이후 현재까지 자사주 보유 및 소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사주를 보유한 기업은 234개사(66.5%)로 조사 대상의 66.5%를 차지했다.자사주를 보유한 기업의 자사주는 총 10억853만주로 총 발행주식 460억4275만주의 2.2% 수준이었다. 기업이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 주식수가 줄어 그만큼 기존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 2023년 한 해 국내 상장사들이 총 8조3500억원 이상의 자기주식을 사들여, 이중 4조7600억원 이상을 태워 없앤 것으로 조사됐다. 취득금액은 전년 6조원 대비 2조3400억원, 39% 가량 늘어난 수치다.소각 규모 역시 전년 3조5700억원에서 1조1900억원, 33% 이상 늘었다. 자사주 소각은 그만큼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한 해 소각을 포함한 상장사들의 자기주식 처분 규모는 7조3100억원으로 전년 7조9500억원 보다 8% 가량 줄었다.지난 한 해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가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삼성과 LG를 비롯해 대다수 기업이 혁신 제품을 쏟아내며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는 삼성과 LG, SK, 현대차그룹 등 굴지의 대기업을 포함해 총 500여곳의 국내 기업이 참여를 확정지었다.삼성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강조할 예정이다. 올 초 열린 CES 2023 행사 에서 제품 전 생애주기에 걸
[뉴시안= 이태영 기자]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실트론 등 SK그룹 4개사가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에 특허 171건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20일 밝혔다.SK그룹이 공개하는 기술들은 반도체, 정보통신, 화학 등 3개 기술분야로 분류된다. 주요 기술은 공동주택 연료전지 시스템, 인터페이스 장치를 이용한 반도체 제조 시스템, 특정지역 혼잡도 측정 시스템, 패드 보정장치를 포함하는 웨이퍼 연마장치 등이 있다. SK그룹은 이달 28일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나눔을 통해 공개하는 주요 기술들을 기업들에 상세하게 소
[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 SK이노베이션, CJ, 기아,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의 하반기 대규모 채용시장이 열렸다.12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은 이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총 20개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신입사원 채용과 함께 SW 아카데미 참여자도 모집한다. 공인어학성적(토익스피킹) 보유자에 한해 전 계열사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뉴시안= 이태영 기자]# 조인트리는 무인 공공정보 수집차량 상용화에 성공해 공공정보(교통특성, 포트홀, 미세먼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도움받고자 기술나눔을 신청했다. 이전기술을 활용해 배터리 충전장치를 개발하고 및 배터리 노화에 따른 사용시간 감소에 대응했다. 특히 나눔기술을 활용해 6800만원 매출 발생 및 기술개발 기간 24개월을 단축했다.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양대학교 등 14개 기업 및 대학들이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에 특허 593건을 무료로 나눠준다.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특허는 유기발광다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오는 9월 하반기 채용에 돌입한다. 단,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채용문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업 1곳당 평균 12.7명을 고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상반기(19.3명)보다 줄어든 수준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9월 초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 채용에 돌입한다. 예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직무적합성검사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등의 절차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삼성전자와
[뉴시안= 김상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55년 전의 이름을 되찾으며 새롭게 출범했다. 한경협 신임 회장에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선임됐다.전경련은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정관 변경안과 회장 선임안을 의결했다.또 한경협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 통합했다.전경련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경련은 지난 1961년 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의 주도로 한경협이란 이름으로 출범했으나, 1968년 전경련으
[뉴시안= 조현선 기자]SK이노베이션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2000여명이 참석했다.오픈하우스는 SK이노의 대표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코로나19로 지친 구성원 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뉴시안= 이승민 기자]기업이 지방에 공장을 짓고도 마땅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손실을 입는 일이 적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신·증설을 앞둔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지방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기업이 공장 준공 이전인 공장을 건설하는 기간 동안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교육하고, 공장 준공과 동시에 해당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뉴시안= 조현선 기자]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친환경 차량 보급에 속도를 낸다. 최근 IRA 정책을 도입한 데 이어 오는 2032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를 67%를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청사진이다.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청(EPA)는 오는 12일 디트로이트에서 전기차 관련 신규 정책을 발표할 전망이다.새로 공개될 정책은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54~60%, 2032년까지 신차의 64~67%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발표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
[뉴시안= 고정민 기자]최근 글로벌 주요 국가는 보호무역 및 자국우선주의 정책의 도구로 차별적 기술규제를 활용하고 있어, 향후 관련 기술규제가 우리 기업에 무역기술장벽(TBT)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정부가 각국의 기술규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업의 수출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신산업·신기술 분야를 지정하고, 선제적으로 기술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5대 핵심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15일 출범했다.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에코디자인,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기업 중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 능력 기준으로는 한국이 세계 배터리 시장의 선두권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룸버그NEF(뉴에너지파이낸스)에 따르면 지난해 배터리 생산 능력이 가장 큰 나라는 중국(893GWh)으로 집계됐다.이는 현대자동차의 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아이오닉 5 롱레인지모델 1100만여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으로, 전세계에서 유통되는 배터리 중 77%에 달하는 수준이다.중국은 배터리 완제품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주요 그룹의 수장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직접 참석한다. 글 로 벌 경제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SK, LG그룹 등의 주요 임원들이 오 는 미국 라스베이거 스에서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열리는 CES 2023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CES에는 약 170개국에서 3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20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SK·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 채용 시장의 문을 연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을 고려해 경력직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만큼 신입 취업은 예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은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들은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
[뉴시안= 김은정 기자]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9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7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고 순이익은 899억원으로 85.7% 줄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6.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4.4%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일회성 요인'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G엔솔은 지난해 2분기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분쟁' 소송 합의금으로 1조원을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