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회장 후보의 숏리스트 확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종 후보 3명이 누구인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28일 금융권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 3명의 숏리스트가 29일 최종 확정된다. 숏리스트는 내부인사 2명과 외부인사 1명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KB금융과 금융권의 대체적인 진단이다. 앞서 2020년 윤종규 회장의 3연임 당시에도 최종 후보 4인 중 외부 출신 1인이 포함된 바 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뉴시안= 김상미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권 현직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로 28억5902만원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연봉킹’에 올랐다.전·현직을 통틀어서는 김정남 전 DB손해보험 부회장이 55억5600만원을 수령해 1위에 올랐다. 김 전 부회장은 대표직을 물러나면서 받은 48억원의 특별공로금이 포함됐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상여 등을 포함해 55억5600만원을 수령했다. 보험업계 원로인
[뉴시안= 김상미 기자]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가 확정 발표됐다. 총 6명으로 내부인선 4명은 공개하고 외부 2명은 본인들의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했다. 8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 총 6인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다.내부 후보는 성명순(가나다)으로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다.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오는 11월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8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윤 회장이 ‘명예로운 퇴진’을 결정하면서 차기 KB금융 수장 후보에 누가 오를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7일 금융가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숏리스트(1차) 6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회추위는 내부와 외부출신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이 포함된 후보군을 확정했다.9년간 KB금융을 이끌어온 윤종규 회장은 연
[뉴시안= 김나해 기자]KB금융지주가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1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신임 대표이사로 ΔKB국민카드 이창권 후보 ΔKB생명보험 이환주 후보 ΔKB저축은행 허상철 후보를 추천했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기존의 Δ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와 김성현 대표이사 Δ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이사 Δ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 Δ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대표이사는 재추천됐다. 재추천 후보의 임기는 1년이다.또한 KB국민카드의
[뉴시안= 유희준 기자]KB증권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에 나선다.KB증권은 오는 11일부터 '빠르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례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카드 뉴스 형태로 배포하고, 이달 중 KB증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영상으로도 게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교육은 가상화폐 불법 다단계 사기를 비롯해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취약 계층 및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KB증권은 ▲금융사기란 무엇인지 ▲최신 보이스피싱
[뉴시안= 임성원 기자]대신증권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당시 전 대신증권 대표이사)과 함께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에게도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라임 펀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개최하고, 양홍석 사장에게도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 경고'를 의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금융위원회에서 당시 라임 제재심에서 확정됐던 증권사 CEO 안건과 함께 심의에 올라 논의 중이다.현재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제재심이 진행 중인
[뉴시안= 임성원 기자]◆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진행키움증권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95만원을 증정하는 '해외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간·월간 거래 이벤트와 신규·휴면 고객 대상 첫 거래 이벤트 등을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주간 거래 이벤트는 매주 해외선물옵션 100 계약 이상 거래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현금 10만원을 증정한다.아울러 3·4월 월간 누적 거
[뉴시안= 임성원 기자]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라임자산운용 등 부실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 처분안을 의결했다.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증선위가 지난 8일 오후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라임 펀드를 판매한 KB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 등에 대한 수십억원의 과태료 조치안을 확정했다. 이에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3곳에 대한 제재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오는 17일 증권사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와 해당 기관별 제재 등에 대한 최종 제재 심의를 위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가 예정됐다. 이 자리
[뉴시안= 임성원 기자]KB금융지주가 10개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7개 계열사에 대해 현 최고경영자(CEO)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18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이번 달 말로 임기 만료 예정인 10개 계열사인 KB국민카드 등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했다. 대추위는 ▲KB국민카드는 이동철 ▲2인 대표 체제인 KB증권은 박정림·김성현 ▲KB캐피탈은 황수남 ▲KB생명보험은 허정수 ▲KB저축은행은 신홍섭 ▲KB인베스트먼트는 김종필 등 현재 대표이사
[뉴시안= 정창규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오는 9일 정례회의을 열고, 라임 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 3곳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과태료 제재를 추가 심의한다.7일 금융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선위는 앞서 지난달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판매사는 이들 3곳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1차 심의에서 증선위는 자본시장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건에 대해 심의하고, 금감원과 조치 대상자의 의견을 들어 안건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증선위는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금융지주 ▷부사장 △재무총괄(CFO) 김기환 부사장 △HR총괄(CHO) 임필규 부사장 △경영연구소장 조경엽 부사장 △내부감사담당 조영혁 부사장 ▷전무 △전략총괄(CSO) 이창권 전무 △리스크관리총괄(CRO) 신현진 전무 ▷상무 △준법감시인 박찬일 상무 ▷Coporate Center부문 △기획조정실장 맹진규(KB국민은행 기획조정실 본부장대우) △홍보/브랜드총괄(CPRO) : 성채현(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전무) ▷사업부문 △디지털혁신부문장 허인(KB국민은행장) △디지털혁신총괄(CDI
[뉴시안=조현선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3곳의 4명의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하며 세대 교체를 암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12개 계열사 가운데 11곳의 CEO가 1960년대생으로 채워진다는 것이다. 회장 연임 이후 조직의 인적 쇄신을 통해 젊은CEO들을 앞세워 지배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는 20일부터 이틀간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추천을 거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에 KB증권 일산지점을 이전시키고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일산종합금융센터는 은행·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점포를 별개로 방문할 필요 없이 ‘공동상담실’을 통해 한 번에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컨설팅 등 고객 요구에 맞는 자문 컨설팅을 받을 수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The Asian Banker Private Wealth Awards)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설립된 아태–중동 전문 경제지로, 각 국가별 최고의 성과를 낸 금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의 신탁연금상품'은 지난해 신설된 부문으로, KB국민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