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로 조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만이 조금 남아 있는 상황이다.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뉴시안= 박은정 기자]CGV가 신라면세점과 협업해 카페 라(CAFÉ LA) 루프탑에서 야외 상영회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카페 라 루프탑은 지난 9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오픈한 공간이다. 탁 트인 남산 뷰와 서울 도심 뷰를 볼 수 있고 도심 속 초원 같은 분위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야외 상영회는 여행을 떠나는 ‘무비 트립’을 컨셉으로 ‘비긴어게인’,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하루에 두 회차씩 총 여섯 회차를 상영한다.야외 상영회를 기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시네마가 코로나19 이후 영화 관람객이 급감하자 기존 상영관을 이색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팝업스토어를 즐겨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관을 전시·체험 공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6일 롯데시네마는 오는 10일 월드타워점 7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랜덤 데스티니 2023'이라는 주제의 전시공간으로 운영한다. 컬처스퀘어는 롯데시네마가 상영관을 전환해 조성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지난 6월 극장이라는 공간과 랜덤 다이버시티 체험을 엮은 '랜덤 다이버시티:
[뉴시안= 박은정 기자]CJ CGV가 기존 영화 상영관에서 벗어나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CGV는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안정화된 수익구조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CGV는 3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었다. 이날 허민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GV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반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러한 상반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전사 기준 74% 관객 수를 회복하고 2019년 수준의 영업이익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영화상영관에서 회를 초장에 찍어 먹었다는 관객의 후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영화관 내 취식 범위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논란은 지난 24일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무비에서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최악의 관크를 경험했다'는 글의 내용에서부터 시작됐다. 관크는 관객과 크리티컬(critical)의 합성어로 관객이 다른 관객의 공연 감상을 방해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글쓴이는 이날 새벽 '아바타:물의 길'을 보기 위해 코엑스 돌비시네마를 찾았지만 한 남성이 영화 상영 내내 포장해 온 회를 먹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시네마는 서울 잠실 플래그십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관을 리뉴얼해 10일부터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가로 34M의 초대형 스크린을 전면 교체해 어느 좌석에서도 균일한 밝기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K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설치해 최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해 선명도를 높였다. 이와함께 사운드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최신식 ‘돌비 136 패키지’ 스피커를 설치했다. 이는 현존하는 상영관 중 최고 수준으로, 극강의 음질과 입체감으로 관객들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CGV에 영화 보러 갔는데 당황했다.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는데 팝콘 하나 받기도 어려웠다. 직원들이 불쌍해 보였다.", "영화 상영 5분 전까지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인력난이 심한 것 같다."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CGV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글이 눈에 띄게 올라오고 있다. 글의 대다수가 영화관 직원 수가 부족해 간식을 구매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는 등의 내용이다. CGV를 비롯한 영화·극장업계에는 거리두기가 완
[뉴시안= 박은정 기자]올 한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콘서트나 미술관 관람 등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통로가 전면 통제됐다. 이에 코로나19로 문화 갈증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뜨거운 콘서트 현장을 화면으로 전달해주는 '언택트 콘서트'가 마련됐다.◆현대百 업계 최초 '언택트 콘서트'…11일 오후 9시 방송현대백화점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무관중 온라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스위트 딜리버리'를 연다. '스위트 딜리버리'는 네이버 앱에서 2
[뉴시안= 임성원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영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독립영화협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KB국민은행 측은 해당 기부금은 독립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상영관 등 독립영화 산업을 위해 쓰인다고 설명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2010년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출시된 ‘KB영화사랑적금’ 상품의 만기 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출연해 마련했다.KB국민은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로 가격 인상과 상영관 30% 축소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올초부터 계속된 매출 하락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생존방안을 찾고자 신규 점포 개발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3년 내 직영점 최대 40개 폐지…경영 타개 일환CGV는 19일 실적 개선을 위해 앞으로 3년 이내에 전국 직영점 119개 중 35~40개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CGV는 경영이 어려운 지점을 우선으로 임차인과 임차료 감면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손실이 큰 지점은 영업을
[뉴시안= 손진석 기자]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이 10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10월 7일 그랜드 오픈한다.스타필드 안성은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해 완공하는 복합쇼핑몰이다. 서울 경기 수도권을 넘어 처음 선보이는 스타필드로,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크기다.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의 성공적인 상권 안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세밀히 분석하고, 그동안의 경
[뉴시안=조현선 기자]매년 이맘 때면 극장가는 추석 연휴 가족단위로 영화관을 찾는 이들을 위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올해는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이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영화관에 대해 불안감을 갖는 이들이 많은 탓이다. 이에 한국상영관협회와 회원사들은 한가위에도 더욱 안전한 영화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추석 연휴를 자체 특별 방역 기간으로 삼고 방역에 더욱 열중해 고객들을 안심시키겠다는 방침이다.한국상영관협회 회원사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
[뉴시안= 정영일 기자]◆한국야쿠르트, Sh수협은행과 ‘최대 연 5.2% 혜택 적금’ 출시식품과 금융이 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선 서비스기업 한국야쿠르트는 Sh수협은행과 손잡고 ‘한국야쿠르트X수협은행 제휴 적금’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한국야쿠르트X수협은행 제휴 적금’은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hyFresh)’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 대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장케어프로젝트 MPRO3’, ‘쿠퍼스 프리미엄’ 중 하나를 주 5회 이상 정기애음 신청하고 수
[뉴시안=박현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항 이용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 등 공항 상업시설 입주자들의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해주기로 했다.이와 함께 통신사의 협조를 통해 확진자 경유 등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통신요금을 1개월간 감면해줄 방침이다.아울러 관객 급감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신작 개봉마저 연기되면서 경영 위기에 처한 영화업계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위해 영화발전기금 부과금도 한시적으로 줄인다.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뉴시안=김태수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공정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100년의 역사를 맞이한 한국 영화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100년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 지사와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이은 명필름 대표, 정윤철 영화감독, 김상오 오죤필름 대표, 오기환 한국영화감독조합
[뉴시안=정창규 기자]CJ대한통운이 한국에서 미국까지 첨단 영화 상영관을 운송했다.CJ대한통운은 7~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 참가하는 CJ 4DPLEX의 통합관 '4DX스크린' 설비를 운송했다고 7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4DX스크린을 구성하는 모션체어와 각종 효과를 위한 설비 일체를 충북 오창의 CJ 4DPLEX 생산기지에서 각각 인천공항과 부산항까지 육상운송하고 선박과 항공기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운송, 행사장까지 반입해 설치하며 행사 뒤
[뉴시안=정창규 기자] CJ그룹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58)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CDO(Chief Digital Officer)에 차인혁 부사장(53)을 각각 내정했다.CJ올리브영 구창근 대표(46)와 스튜디오드래곤 최진희 대표(51·여), CJ대한통운 윤도선 SCM부문장(56)을 각각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58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1월1일이다.CJ 관계자는 “2020년은 그룹의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해로 사업별 초격차 역
[뉴시안=정창규 기자] CJ CGV가 오는 24일 국내 최초 틸팅 스크린을 적용한 특별관 ‘스피어X(SphereX)’를 CGV송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앞서 선보인 CGV천호, 영등포의 스피어X는 CJ CGV가 2015년에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반구 형태의 특별관이다. 기존 스피어X관이 커브드(Curved) 스크린과 구형 천장으로 공간적 몰입감을 강화한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피어X관’(73석)은 틸팅 스크린, 레이 백 시트, 플렉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나를 감싸는 듯한 극강의 몰입감’을 제공한다.CGV송파의 스
[뉴시안=정창규 기자]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 첫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CJ로서나 상영 업계로나 최초 참가다.CJ 4DPLEX는 CES 2020에서 ‘미래 영화관(Future Cinema)’을 주제로 차세대 상영 기술을 탑재한 통합관 ‘4DX Screen’을 선보이며,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을 극장 로비 엔터테인먼트로 제안한다.4DX Screen은 오감체
[뉴시안=한빛나 기자]프리미엄 상영관의 새로운 지평을 연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이 16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프랑스어로 ‘쉐프가 있는 영화관’을 의미하는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평가 받아왔다. 연인을 위한 고백의 장소,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의 이벤트, 친구들과의 캐주얼한 소모임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