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Z세대 취준생 78%는 공무원 취업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낮은 연봉이었으며, Z세대가 희망하는 공무원 연봉은 5000만 원이었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547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관해 조사한 결과 78%가 ‘공무원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준비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한 비중은 22%에 불과했다.공무원을 희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47%)’였다. 다음으로는 ‘희망 직무가 아니어서’가 15%로 뒤를 이었고, ‘수직적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이직이 경력관리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입사한 회사에서 1년도 되지 않아 이직한 경험이 있었으며, 그 이유는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원픽 서비스 이용자인 남녀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사 및 장기근속 경험을 주제로 설문을 시행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입사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퇴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66.1%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이 '그렇다'라고 답
[뉴시안= 이태영 기자]‘중소기업 취업 vs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한편, 취준생 10명 중 4명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713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vs 프랜차이즈 창업’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 취업’이 51%, ‘프랜차이즈 창업’이 49%로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중소기업 취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4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서 ‘고정적 수입’이 24%로 뒤를 이었고,
[뉴시안= 이태영 기자]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직장생활 사춘기, 즉 ‘직춘기’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춘기는 근무 1년차에 겪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이직을 통해 직춘기를 극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294명을 대상으로 ‘직춘기’를 주제로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 사춘기를 겪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5.2%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반면, 직춘기를 겪은 적이 없다는 직장인은 14.8%에 불과했다.직춘기를 겪었던 경력 년차로는 ‘근무 1년차에 겪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신입에게도 직무 경험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면서 사회 경험이 있는 ‘중고신입’ 선호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0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를 포함한 직장인 951명을 대상으로 '중고신입에 대한 생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89.8%)이 중고신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중고신입을 선호하는 이들은 △어느 정도 회사 생활을 알고 있는 것이 좋아서(46.2%)를 선호 이유로 꼽았다. △업무에 빨리 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26%)와 △어떤 경험이든
[뉴시안= 이태영 기자]영국의 비영리 노동정책연구소 오토노미의 최근 보고서는 미국과 영국에서 2033년까지 AI 도입으로 주 4일 근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노동력의 28%가 주당 근무 시간을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한국 노동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주 4일 근무제의 성공 요인은 시간 단축이 아닌 효율성 향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노동시간이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추세인 가운데 한국 기업 역시 일부에서 주 4일제를 시험 중이다. 특히 202
[뉴시안= 이태영 기자]2024년 구직자의 목표는 ‘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규모는 ‘대기업’, 희망 초봉은 ‘3000만원대’이며 만나고 싶은 사수 유형은 ‘유재석’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200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이라고 답한 경우가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자기 계발’이 18%, ‘다이어트/운동’이 11%로 뒤를 이었다.올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는 ‘대기업(6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아르바이트생 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르바이트생들의 근태를 관리하고 급여를 계산하는 일을 가장 어려워하고 있었다.6일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374명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고충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알바생 근태관리’가 가장 어렵다는 의견이 응답률 62.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알바생 급여 계산 업무’가 힘들다는 의견이 응답률 42.8%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사장님들은 △사업장 홍보를 위한 마케팅(
[뉴시안= 이태영 기자]우수 인재 확보를 원하는 기업이라면 면접 과정에서 구직자를 좀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은 면접비를 제공하는 회사보다 면접자를 배려하는 회사 모습에 감동받은 곳에 입사하길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현재 이직 및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 중인 남녀 구직자 981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 조건’을 주제로 설문(복수응답)을 실시한 결과, 면접자에게 음료를 제공하거나 친절하게 면접장으로 안내하는 등 면접 과정에서 회사 측 배려를 느꼈던 곳에 입사하고
[뉴시안= 이태영 기자]Z세대 취준생 10명 중 7명이 ‘연봉 3천만원 사무직’보다 ‘연봉 5천만원 기술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446명을 대상으로 ‘연봉 3천만원 사무직 vs 연봉 5천만원 기술직’을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연봉 5천만원 기술직’을 선택한 비중이 72%로 우세했다.또, 월급, 워라밸 등 조건이 괜찮다면 기술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에 무려 77%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존 사무직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업의 선호도
[뉴시안= 이태영 기자]구직자들이 면접관에게 가장 질문하고 싶은 내용은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명중 1명은 면접에서 점수를 잃을 것 등이 걱정돼 궁금한 점을 질문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러한 정도는 신입직 구직자에게서 더 높았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1년 내 이직 및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중 23.2%가 면접에서 궁금한 점이 있었지만 면접관에게 해당 내용에 대해 질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질문을 하지 못했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이직을 생각한 직장인 10명 중 6명 정도가 이직 포기를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직 시도를 후회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이직을 계획했던 직장인 1935명을 대상으로 ‘이직 보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최근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81.3%로 이들이 이직을 고려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연봉에 대한 불만’이 응답률 32.5%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아서
[뉴시안= 이태영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역 석탄산업 쇠퇴에 대응한 ‘광물자원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지역 명소인 은하수길을 활용해 전망대 등을 조성,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운탄고도 은하수 네트워킹’ 사업도 추진한다.# 충남 부여군은 스마트 농업 실습농장과 기숙교육센터를 결합한 ‘스마트 농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빈집 활용 전통 고택 조성사업’을 통해 빈집 문제 해소와 지역 방문객 증가를 기대한다.# 전북 장수군은 지역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워라밸 농군사관학교’
[뉴시안= 조현선 기자]수년 전 아이폰 통화녹음 앱(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체험기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거의 '1세대' 아이폰 통화녹음 앱입니다. 기술적으로 아쉬움이 컸지만 당시엔 아이폰에 통화 녹음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높게 평가됐습니다. 또 얼마나 개선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통화녹음 서비스에 대해 회의적인 소감을 갖게 된 배경입니다.앞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챗 GPT가 쏘아올린 인공지능의 공으로 너도나도 AI 기술을 강조하는 상황이니 국내 1
[뉴시안= 김상미 기자] SK E&S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것.SK E&S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 E&S는 그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을 기울여 왔다. 구성원들이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근무방식을 선택
[뉴시안= 이태영 기자]직장인들이 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근속하는 이유는 ‘연봉’ 조건 보다 ‘좋은 동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31일 최근 원픽 서비스 이용자인 남녀 직장인 568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사 및 장기 근속 경험’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한 이유로 연봉이나 근무환경의 조건 보다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입사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퇴사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 질문엔 68.7%가 '그렇다'고 답했다.입사 1년 내 퇴사 경험은 20대에
[뉴시안= 박은정 기자]"승진이요? 관심 없습니다. 빨리 퇴근하고 쉬는 게 더 좋아요."최근 MZ세대 직장인 절반 이상이 승진에 별다른 욕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들만큼 일하고, 돈버는 것으로 만족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13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발표한 MZ세대 직장인의 회사 생활 목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114명의 54.8%가 '임원 승진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임원 승진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러워서'(43.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임원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
[뉴시안= 이승민 기자]"북치고 장구치고 흥이 있는 전북의 테마관광에 전 세계 여행객들이 흠뻑 반하다"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비롯해 기업들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대에 맞는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자원의 환경까지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전북도는 3일 서울 소피텔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군단체장, 한국관광공사, 기업, 관광업계, 언론사, 중국문화스포츠협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북에 온 관광전(페스타)
[뉴시안= 박은정 기자]MZ세대가 선호하는 리더의 덕목은 '소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MZ세대가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는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의사소통을 통해 결정하는 '소통형'이 77.9%로 가장 높았다. 반면 강한 카리스마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에 그쳤다.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도 8.2% 뿐이었다.기업의 긍정적
[뉴시안= 조현선 기자]전원 사무실 출근제로의 전환을 예고한 카카오가 또다른 위기에 봉착했다. 설립 이후 10%를 하회하던 노조 가입률이 순식간에 과반을 넘어섰다. 노조 설립 이후 약 3년여 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조는 최근 본사직원 절반이 가입하며 과반 노조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사 측에 요구사항 등을 전달할 전망이다.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카오의 전체 임직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해 3600여명이다. 2020년 3월 설립된 카카오 노조는 본사와 계열사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