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업계가 오는 2024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공통 화두는 이들이 주력하고 있는 신사업 'AI(인공지능)'이다. SK텔레콤은 유일하게 전시관을 마련해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소개하고, KT와 LG유플러스도 주요 임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글로벌 기업과의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CES2024에 '원더랜드'라는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도심항공교통(UAM)과 AI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6G 서비스 시장도 선도하기 위해 나선다. 기존 5G 주파수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대역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하드웨어(HW) 중심의 네트워크 기술을 소프트웨어(SW)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6G 글로벌 2023' 행사를 열고 '6G 연구개발(R&D)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6G R&D 추진 전략은 크게 △무선통신 △모바일코어 △6G 유선네트워크 △6G 시스템△6G 표준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
[뉴시안= 조현선 기자]"올해가 6G 개발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이상엽 5G포럼 대표의장(LG유플러스 CTO)은 3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5G포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5G포럼은 5G 시장 선도를 위해 모인 산·학·연 단체다.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사실상 그 임무를 다했다. 이날 행사도 지난 2013년 발족한 '5G포럼'의 10주년을 기념하고, '6G포럼'으로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6G포럼은 오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6G 주도권
[뉴시안= 박은정 기자]현대차그룹이 12일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정의선 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터트랜드는 1949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분야의 최고 매체로 알려져 있다. 이날 모터트랜드는 2023 모터트랜드 파워리스트 50인을 공개했으며 정 회장이 1위에 당당히 올라 '올해의 인물'로 꼽혔다. 모터트랜드는 정 회장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강조한 현대차의 전동화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전면부는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됐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상징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
[편집자주] MZ세대는 요즘 시대의 아이콘이다. 언론기사는 물론이고 기업 마케팅, 투자동향, 소비 트렌드 조사, 심지어는 정치에서도 MZ를 호출한다. 너도나도 MZ를 부르짖는 상황에서 MZ를 모르면 우리 사회에서 행세할 수 없다. 통상적으로 MZ는 1981~2010년 태생의 M세대(Millennial)와 Z세대(Generation Z)를 일컫는다. 하지만 이 표현만으로는 아무 것도 설명할 수 없다. 도대체 MZ는 누구인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특징을 갖고있으며, 어떻게 행동하는가. 뉴시안은 한국사회의 중핵이 된 MZ세대를 종합
[뉴시안= 윤지환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2 오토카 어워즈'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상'을, i20 N은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상'을, EV6는 '최고의 전기차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상',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이상엽 부사장은 현대차 디자이너들과 함께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오토카 어워즈 수상 결과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강렬한 세레머니였다. 어퍼컷은 기본이고 퍼터와 모자, 선글라스를 차례로 집어던졌다. 온순한 성격과는 정반대의 포효였다. 우승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이 두 조나 남아있었지만, 자신의 우승을 예감 한 듯 했다. 골프 남자 프로 박상현(39) 얘기이다.박상현은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틓리클럽 올드코스(파 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8번홀에서 7미터 거리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넣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만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대차 디자인과 성능을 총괄해 온 피터 슈라이어·알트 비어만 사장이 17일 단행된 현대차그룹 하반기 임원인사에서 물러났다. 특히 현대차그룹에서 16년간 자리를 지켜온 슈라이어 사장 퇴진으로 현대차·기아의 디자인을 맡을 사령탑이 누구냐에 관심이 쏠렸다.현대차그룹은 슈라이어 사장의 후임을 별도로 선임하지 않았다. 대신 이상엽 현대 디자인센터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격했다. 이로써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센터장과 더불어 이들의 그룹 내 역할 비중이 커졌다.피터 슈라이어는 크리스 뱅글·월터 드 실바 등과 유럽의 3대
[뉴시안= 남정완 기자]제네시스 대형 세단 G90가 완전히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지난 2018년 EQ900 부분 변경 모델인 G90 출시된 이후 3년 만이다.제네시스는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세단 라인업에 ‘G-’를, SUV 라인업에 ‘GV-’를 모델 넘버 앞에 붙이고 있다. 뒤에 따라붙는 숫자가 클수록 최근에 출시된 대형 모델을 뜻한다.이날 외장 이미지를 공개한 G90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를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해 디자인
[뉴시안= 박은정 기자]◆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우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사장 박찬복㈜대홍기획 대표이사 부사장 홍성현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 부사장 강성현롯데쇼핑㈜ 슈퍼사업부 대표 부사장 남창희롯데물산㈜ 대표이사 부사장 류제돈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김용석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부사장 조현철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부사장 고정욱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정승원㈜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 정재학에프알엘코리아㈜ 대표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대차·기아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오토쇼에 참가해 전기 콘셉트카 ‘세븐’과 ‘EV9’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기아가 공개한 콘셉트카 ‘세븐’과 ‘EV6’는 미래 전기차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두 모델은 차를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일부로 여기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내 공간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전기차의 특징을 끄집어냈다.‘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으로 만든다.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면 바닥을 아주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공간을 더욱
[뉴시안= 남정완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 전기차 모델인 GV60가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V60을 선보였다. GV60는 쿠페형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전면부에 두 줄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넓은 그릴을 배치해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전면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하고, 짧은 오버행과 2900mm의 긴 휠 베이스로 바디의 역동적인 이
[뉴시안= 임성원 기자]◇혁신성장금융부문 단장▲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사남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간접투자금융실 김재철·송현미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네트워크지원실 나대호 ▲강남지역본부 공병찬 ▲강북지역본부 지경묵 ▲경인지역본부 이국성 ▲중부지역본부 이인기 ▲부산경남지역본부 남영진 ▲대구경북지역본부 류상영 ▲충청지역본부 서호철 ▲호남지역본부 이종현◇중소중견금융부문 팀장▲네트워크지원실 유영모 ▲신산업금융실 신권식 ▲강남 설재형, 우정훈 ▲도곡 남성철 ▲반포 정희련 ▲서초 김미조 ▲압구정 심경우 ▲잠실 이영철 ▲금천
[뉴시안=정창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Show, 이하 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해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세
[뉴시안=정창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더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이번에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2.5 가솔린
[뉴시안=정창규 기자·조현선 기자] '디지털 금융' 현실화를 위해 은행권들의 인재 영입이 한창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IT 전문가를 상근 임원·사외이사로 적극 영입하고 나섰다. IT기업과 금융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를 영입해 신기술에 대응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고하겠다는 목적 때문이다.일각에서는 금융업무 특성상 폐쇄적이던 과거와 달리 플랫폼 서비스로 탈바꿈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IT기업이 주도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에 고객을 뺏길 가능성이 크다는 위기감까지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K
[뉴시안=김도양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을 사흘 앞두고 ‘U+프로야구’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한 속도 저하 없는 LTE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를 겨냥한 개편이라는 설명이다.21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는 지난달 23일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에 따른 것으로,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비디오 콘텐츠 가운데 우선적으로 U+프로야구를 개편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경기를 시
(뉴시안,newsian=정윤기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벤틀리 외장 및 선행디자인 총괄인 이상엽 씨를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 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06년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사장 영입한 이후 2015년 12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 전무에 이어 또 한 명의 세계 최고 수준 스타급 디자이너를 스카웃했다.오는 6월부터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이 상무는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함께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두 브랜드에서 개발하는 모든 차의 내·외장 디자인, 컬러, 소재 등 전 영역에 걸쳐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최고급 럭셔리카를 디자인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제네
(뉴시안, sisazum=이민정 기자)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25, 서울시청)가 5월의 신부가 될 전망이다.14일 해군관계자에 따르면 이상화는 남자친구인 이상엽(26) 중위와 5월께 결혼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5살에 결혼이라니 너무 빠르지 않나", "결혼 축하합니다", "두 분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상화가 2011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내게 치명적인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