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JW홀딩스와 JW생명과학이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한다.JW홀딩스는 지난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9년간 JW생명과학을 이끌었던 차성남 대표를 신규 JW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차 신임 대표는 1985년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생산본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2015년부터는 JW생명과학 대표를 맡았다.이에 차 신임 대표는 JW홀딩스 대표이사직과 기존에 맡던 JW바이오사이언스와 JW생활건강 대표를 겸직
[뉴시안= 이태영 기자]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아시아나항공은 3월1일부로 적용되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7명 등 총 10명 규모의 임원이 승진했다.원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수석부장 7명은 상무로 승진했다.주요 보직 이동으로는 류재훈 안전보안실장 전무, 조영석 서비스본부장 전무, 김진 경영관리본부장 상무, 임선진 여객본부장 상무, 이중기 정비본부장 상무
[뉴시안= 박은정 기자]CJ그룹이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들의 CEO를 교체했다. CJ제일제당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제일제당을 맡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이끈다.16일 CJ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CJ그룹은 통상적으로 연말에 인사를 단행하지만 올해에는 해를 넘겨서 진행했다. 그만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실적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적임자를 찾는 데 고민을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CJ그룹의 주계열사인 CJ제일
[뉴시안= 김수찬 기자]중앙대학교 언론동문회(회장 김대홍·이하 중언회)가 2024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상 등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중언회의 갑진년 신년하례회는 17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 약학대학 R&D센터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다. 김대홍 회장을 비롯 박상규 중앙대 총장,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자랑스런 중앙언론인상은 신문과 홍보(특별상)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신문부문에서는 유일동 대한경제 대표가, 홍보분야에서는 오세천 LG전자 전무가 각각 선정됐다.
하이트진로가 12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은 2024년 1월 1일이다.◆ 상무 승진△최욱도(관리부문) △전장우(연구소)◆ 상무보 승진△송민철(해외사업부문) △김영업(영업부문) △유재하(영업부문)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 팀장이 승진했다.7일 SK바이오팜이 발표한 2024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살펴보면, 최 팀장이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임원 승진했다. 팀장으로 승진된 이후 1년 만이다. 최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한 후 2019년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2021년 7월 회사에 복직해 올해 1월 전략투자팀장으로 승진했다.최 신임 본부장이 맡게 된 사업개발본부는 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 신사업 발굴을 주도한다. 롯데그룹이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5일 롯데그룹은 오전에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해마다 11월 마지막 주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신 회장이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적극 나서면서 12월 초로 다소 늦어지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되는 점은 롯데그룹 오너3세인 신유열 상무가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에서 신설
[뉴시안= 조현선 기자]KT가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의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이권 카르텔'로 지목됐던 전 대표 체제에서의 대표 조직을 해체하고, 준법 경영 강화로 대내외 신뢰 회복에 방점을 뒀다.KT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대표 공백으로 인해 2년 만에 단행되는 정기 인사다. KT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인사를 합리적으로 쇄신해 기업의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회복과 함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
[뉴시안= 조현선 기자]HD현대중공업 박승용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가 지난 10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29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를 통해 박 부사장의 사장 승진 외 HD한국조선해양 자광필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HD현대건설기계 이원태 상무 등 26명이 전무로, HD현대오일뱅크 김종진 책임 등 56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한 데 이어 부사장급 인사에서도 '안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만큼 이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부사장·상무·펠로우·마스터 등에 대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전년(총 187명, 부사장 59, 상무 107, 펠로우 2, 마스터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한종현-경계현' 2인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을 택했다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로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과 경계현 사장(DS부문장) 등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3년 연속 '2인 대표' 체제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기존 3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지난해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황현식 체제를 이어간다. 올해 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인터넷 장애 사태에도 취임 기간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연임에 성공한 황현식호(號)는 플랫폼 전략과 인공지능(AI)·데이터 등 신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LG유플러스는 전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황현식 사장 연임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던 황현식 사장은 연임에 성공하면서 3년간 LG유플러스를 더 이끌게 됐다. 지난 2021년 3월 취임한 황 사장은 임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LG CNS가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 행했다. 디지털전환(DX)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발탁해 IT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DX 전문기업으로 써 내실 있는 성장 기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청사진이다. LG CNS는 전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 열사 전입 3명, 외부 영입 2명 등을 포함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클라우드·금융DX·스 마트팩토리·ERP 등 디지털전환(DX) 현장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성과 를 창출한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용퇴를 결정한 권영수 부회장의 후임 대표이사로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을 선임했다.LG엔솔은 2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최승돈 자동차 전지 개발센터장·전무를 승진시키는 등 총 24명에 대한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올해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소폭 축소됐다. LG엔솔은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30대 그룹 대표이사(CEO) 3명 중 1명 꼴로 내년 상반기 이전에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 연말과 내년 초 예정된 그룹 인사에서 임기를 연장할 지 여부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67개 기업 CEO 336명을 조사한 결과 32.4%인 109명이 내년 상반기까지 임기가 만료된다. 지난해 동기간 임기 만료를 앞둔 CEO가 8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29명이 늘어난 수치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너일가 대표이사는 4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기선 HD현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는 올해 그룹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인사에서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회장은 세계 조선경기 불황 상황에서도 회사의 체질 개선과 위기 극복에 앞장섰으며, 조선사업 외에도 정유,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 그룹 내 주요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혁신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에는 선박서비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HD현대글로벌서비스 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21년에는 '수소 드
[뉴시안= 박은정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수장으로는 정지영 사장이 내정됐다. 2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장 1명·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해 조직을 확장하기 보다는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꾀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세계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인사 발표로, 인적 변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신상필벌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일 신세계그룹이 발표한 정기인사에 따르면 그룹 내 대표이사의 40%가 교체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조직운영 체계를 도입했다"며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배치해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를 앞
[뉴시안= 박은정 기자]동원그룹이 27일 전무 이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이영란 동원씨앤에스 유통영업부장이 상무보로 승진, 동원그룹 최초로 고졸 출신의 여성 임원이 됐다. 이 상무보는 지난 2018년부터 유통영업부장으로 근무하며 현장 교육을 통한 판촉 역량 향상에 기여를 했다. 동원그룹 인사는 다음과 같다.◇ 전무이사 △ 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장 박상진◇ 상무이사 △ 동원로엑스 국제사업본부장 윤득찬◇ 상무보 신규 선임 △동원산업 사업부문 SF사업추진단장 장기학 △동원F&B 영업본부 지역1사업부장 오요환 △동원F&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진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진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아시아 대표 글로벌 물류 기업 도약의 '비전 2025' 실현을 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임원인사와 동시에 오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박기홍 △ 김현우 △ 강영철 △ 윤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