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쌍용자동차가 칼을 갈았다. 지난달 4일 공식 출시한 쌍용차의 기함 G4 렉스턴의 부분변경 모델인 ‘올 뉴 렉스턴’이 신차와 같은 수준의 상품성 개선으로 “이번에 정말 잘 만들었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첨단 안전장치 등이 기존 쌍용차를 잊어버리게 만든다”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SUV 명가에 대한 자존심으로 버티고 있는 쌍용차의 기함인 대형 SUV 렉스턴은 그동안 시장에서 분명한 족적을 남겨왔다. 그러나 스타일‧드라이빙‧세이프티‧하이테크 부문의 ‘4가지 혁명’을 이루겠다며 시도한 G4렉스턴의 새
[뉴시안= 손진석 기자]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각사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쇼핑 관광축제다. 현대차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일 동안, 기아차는 선착순 8000대 판매 종료 때 까지 계속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도 이달 말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 1만3000대 대상 승용‧
[뉴시안= 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강렬한 레드(R)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힌 것이 특징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
[뉴시안= 손진석 기자]쌍용자동차가 10월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일부 모델)하는 ‘코로나 극복 한마음 프로모션(이하 한마음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객 모두에게 ‘세이프티 항균 키트(KF-94 마스크와 휴대용 항균 미스트)’를 증정한다.‘한마음 프로모션’ 해당 모델 구매 때 차종과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최대 60개월이었던 무이자 할부기간도 72개월(선수율 20% 납부 시)로 확대해 부담을 줄였다.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 구매 때 최대 70만원 할인혜택을
[뉴시안= 손진석 기자]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미래 자동차시장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대학교와 디자인 부문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된 산학협력 디자인 연구 협약 체결에 따라 쌍용차 디자인센터와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쌍용차의 대표 모델인 코란도의 미래 콘셉트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양측은 쌍용자동차 디자인 분석, 브랜드 스토리 및 주요 차종 분석을 통한 스타일링 콘셉트 도출, 글로벌
[뉴시안= 손진석 기자]지난해부터 트렌드로 정착하기 시작한 ‘언택트’가 자동차 판매에도 등장하며 업체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CU는 올해 추석선물로 7300만원에 달하는 오토캠핑카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CU가 판매하는 캠핑카는 카라반 전문업체 오토홈즈의 럭셔리 캠핑카 HV640과 Cube VAN 카니발, Trans VAN 스타렉스, 카라반C 등 총 4가지다. 판매 가격은 3270만원부터 7370만원까지 다양하다. 해당 상품들은 주문 접수 후 생산하는 커스텀 제작 방식으로 주문일 기준 약
[뉴시안= 손진석 기자]쌍용자동차가 이달 6일(현지시간) 칠레에서 코란도 온라인 론칭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위축된 수출시장 타개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쌍용차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위축된 수출시장 회복을 위해 언택트(untact)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칠레의 경우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봉쇄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론칭 행사는 유명 언론인이자 대학교수인 필리페 비달(Felipe Vidal)의 단독사회로 진행됐으며, 모든 콘텐츠는 사전 제작한 영상으로 구성됐다.칠레
[뉴시안=손진석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중요해지면서 외출 및 집단 활동도 최소화고 있다.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면서 최근 언택트 관련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언택트(un+tact)’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조합어로 1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지난 2018년 등장한 단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늘고, 점원과의 접촉을 꺼리면서 언택트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실제로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뉴시안=박현 기자]국토교통부는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 등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0만92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티볼리’, ‘코란도’ 등 2개 차종 8만8664대는 연료공급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 내·외면에 미세한 균열이 감지, 연료가 샐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GV80(JX1)’ 1만5997대는 경사로 정차 시 연료쏠림현상으로
[뉴시안=정창규 기자]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11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이들 업체가 지난달 판매한 차량은 70만7006대로 전년(72만562대) 대비 1.8% 감소했다. 업체 별로는 기아차와 한국GM을 제외한 나머지 3사(현대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의 판매 감소가 가장 두드러 졌다.2일 국내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외시장에 39만2247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감소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1.5% 감소한 6만3160대, 해외시
[뉴시안=정창규 기자] 쌍용자동차가 3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0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다카르 랠리에서 레이스를 펼칠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수도 리야드(Riyadh) 사이 약 1만2,000Km에 이르는 12개의 험난한 구간에서 펼쳐질 2020 다카르 랠리는 아프리
[뉴시안=정창규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완성차 및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쌍용자동차 지역본부별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릴레이는 지난 12일 서울강남본부가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와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코란도와 G4 렉스턴을 전달하면서 스타트를 알렸다.이어 쌍용자동차 충청지역본부(13일), 중부지역본부(14일), 서울강북지역본부(18일), 대구경북본부(19일), 부산경남본부(1
[뉴시안=조현선 기자] 쿠팡, 밸런타인데이 테마관 오픈=쿠팡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초콜릿, 화장품,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로맨틱선물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로맨틱선물 테마관’을 오픈한다. 테마관에서는 종류별 다양한 초콜릿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연인, 지인 등에게 추천하는 선물 및 여행상품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초콜릿의 경우 고객이 종류별, 브랜드별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최대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연인들의 데이트를 위한 코미디, 로맨스 등 공연 상품을 테마별로 선보이고, 지역별 테마
[뉴시안=홍성완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부터 근무형태를 주간 연속2교대로 변경해 시행한다. 이로써 쌍용차의 일일 평균 근로시간은 약 2시간 가까이 줄어들 게 됐다.쌍용차는 이를 통해 오히려 생산물량을 증대시키는 한편, 근로자의 삶의 질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쌍용차는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자동차 근무 형태는 기존(조립 1라인 기준) 주야 2교대(11+9.5 시간)에서 주간 연속2교대(8+
[뉴시안=이민정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8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쌍용차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 신차발표회를 가졌다.쌍용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중형 SUV 모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통해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 판매목표는 월 2500대, 연간 3만대"라고 밝혔다.이번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통해
[뉴시안=이석구 기자] 아우디·쌍용·다임러트럭 등 9개 차종 1만8193대가 제작결함으로 인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콜조치됐다.국토교통부는 이들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9개 차종 1만81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Q5 35(2.0) TDI 콰트로(quattro) 등 6개 차종 1만645대는 2가지 리콜을 한다.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4개 차종 9920대는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조립이 잘못돼 차량내부로 물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에어백 작동 시 파열돼 탑승자가 다칠 수 있다. 또한 방향지시등과 라디오와 같은 전기장치가 정상적으로
(뉴시안,newsian=장혜원 기자)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든 가운데 유통업계가 여름철 계절가전 행사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우선 이마트는 제습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가장 높은16L 용량의 위닉스 제습기를 10억원(4천대) 규모로 준비해 할인 판매한다.가격은 33만9000원에서 4만원 할인한 29만9000원이다. 또한 여기에 추가로 행사카드 결제시 10%를 더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이다.이와 함께 30여종의 삼성·LG 에어컨과 빨래건조기를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벌인다.LG 휘센에어컨(스탠드 62.6㎡+벽걸이 18.7㎡) 상품은 239만원에 추가 할인혜택과 선풍기 증정행사를 벌인다. 삼성 무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쌍용자동차는 4일 기존 코란도스포츠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 역동성을 강조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했다.'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로 적용됐다. 또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친환경성이 동시에 업그레이드됐다.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4.8% 향상됐고, 최대토크는 40.8kg·m으로 11% 높아졌다. 복합연비는 11.4km/ℓ(2WD A/T)이다.외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그릴을 변경하고 넛지바에 신규 컬러를 적용해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줬고, 시가잭에 USB차저도 새로 적용했다.가격은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뉴시안,newsian=정윤기 기자)쌍용자동차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자동차부품연구원 천안 본원 주행시험장에서 시행된 코란도C 기반의 자율주행차 시연행사에서는 운전자의 조향 및 가속,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직선도로에서의 속도 가변과 곡선도로 선회 주행, 장애물 회피 등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쌍용자동차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차간거리유지, 차선중심유지는 물론 장애물 회피 및 정지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쌍용차는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의 2020년 자율주행 3단계 자동차(특정도로 및 주행환경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단계) 상용화 계획에 맞춰 단계적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
(뉴시안,newsian=정윤기 기자)쌍용자동차가 대표 모델인 코란도C의 파워트레인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새로운 사양을 적용한 코란도C LET 2.2 모델을 2일 출시했다.코란도C LET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됐다. 신속한 변속과 매끄러운 주행 성능이 특징인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엔진은 최고출력이 178마력으로 19.4%, 최대토크는 40.8㎏·m로 11% 향상됐다. 동시에 연비도 기존보다 3.9% 가량 상승(복합 12.8→13.3㎞/ℓ, 2WD A/T)했다.특히 국내 최초로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