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나해 기자]코스피 하락에 동학개미들이 시장을 떠나면서 증권사들의 실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입성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던 것과는 정반대이다.25일 각 증권사 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159억 원, 영업이익 151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9%, 47.8% 감소한 수치이다.NH투자증권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3조9607억200만 원, 영업이익 1617억5500만 원, 당기순이익 1023억1000만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4월 들어 ‘누가 더 빨리, 많이 떨어지나’ 하며 하락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18일 한국거래소에서 네이버는 2000원(-0.65%) 내린 30만6500원, 카카오는 1000원(-1.505%) 내린 9만4400원에 각각 마감했다.두 기업 모두 부진한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4.0% 감소한 1조8500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345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카카오도 1분기 실적 역시 광고,
[뉴시안= 김나해 기자]삼성전자의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삼전 주가 왜 이래"라는 말이 벌써 6개월째 반복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모멘텀은 이뤄지지 않고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1200원(-1.75%) 내린 6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글로벌 시장에서 AMD와 ASML, 퀄컴, 엔비디아 등이 평균 3%가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의 ‘2022년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총은 연초 469조2249억원에서 3월 말 415조
[뉴시안= 김나해 기자]기업공개(IPO)의 규모가 커지자 최근 증권사들이 공모주 청약 ‘1건당 2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미 증권사들은 수 조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받고 있어 IPO 시장을 견인해 오던 개인 투자자들은 ‘주주 배반적’ 행위라며 다소 격양된 반응이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다음달 12일부터 온라인 및 ARS를 통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경우 탑클래스와 골드 등급의 고객을 제외한 나머지 고객들에게 건당 2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러한 온라인 청약 수수료 부
[뉴시안= 김나해 기자]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으로 상승세를 탔던 금융주가 최근 맥을 못추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가 치솟자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있는 데 따른 반작용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최근 2주간 7% 넘게 하락했다. 대표 금융주인 KB금융(-10.29%)을 포함해 하나금융지주(-9.82%), 신한지주(-6.54%), 우리금융지주(-5.03%) 역시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코스피(0.10%)나 코스닥(4.35%)
[뉴시안=]▲김지수씨 별세, 김태권(하나금융투자 홍보팀 부장)·수연(유모멘트 대표)·태웅(이노메트리 부장)·주영씨 부친상, 이영숙·유세진씨 시부상, 김성도씨 장인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21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승화원. ☎ 1688-7575
[뉴시안= 김나해 기자]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 발언과 적극적인 양적 긴축이 예고되면서 한국은행(이하 ‘한은’)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준은 26일(현지시각) 끝난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지만 차기 FOMC 회의(3월15~16일)에서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했다. 올해 남은 7차례의 FOMC중 최소 4~5차례는 올릴 것이라는 예측도 당연시되는 분위기이다. 관심은 한국의 금리다. 한은은 지난 8월부터 기준금리를 세차례 올렸다. 이에따라 0.5%까지 떨어졌던 금리는 현재 1.25%가 됐
[뉴시안= 박은정 기자]현대차그룹 건설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이 내달 코스피 상장에 도전한다. 최근 114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대어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ENG가 공모주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5일 현대ENG는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혔다.현대ENG는 오는 26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월 3~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주는 모두 1600만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2월 15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또 한번 IPO 흥행을 기록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15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상장에 앞서 오는 25~26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다음달 3~4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희망 공모가는 5만7900원~7만5700원이다. 청약 시 최소청약단위인 10주 가격의 절반을 증거금으로 넣어야 한다. 예상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뉴시안= 김나해 기자]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이하 ‘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통화 긴축에 들어서며 미국의 기준금리가 2.50%까지 인상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의 상승장을 견인해 오던 기술주가 약세장으로 돌아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게 뻔해 동-서학개미의 손실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1로이터 등에 따르면 19일 미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15% 내린 1만4340.25, 다우지수는 0.96% 떨어진 3만5028.65, S&P500지수는 0.97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주 청약으로 증권사들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졌다. 단 이틀간의 청약으로 단숨에 1000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20일 LG엔솔 청약에 대한 최종 집계결과 총 114조1066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건수는 442만4470건, 청약주식수 7억6071만960주, 배정주식수는 1097만482주로 각각 집계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의하면 발행회사와 공동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회사가 협의하여 결정한 확정공모가액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의 0.7%에 해당하는 인수대가와 총
[뉴시안= 김나해 기자]18~19일 이틀간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주 청약에 44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쳥약증거금만 114조원이 몰렸다. 공모주 사상 최대규모이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가장 많은 증거금인 44조8800억원이 모였다. 이어 ∆대신증권 18조5500억원 ∆신한금융투자 17조5500억원 ∆미래에셋증권 6조4200억원 ∆하나금융투자 2조2000억원 ∆신영증권 1조6000억원 ∆하이투자증권 1조6500억원 순으로 증거금이 몰렸다.청약 참여 건수도 442만4000여 건으로 집계되며, 중복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증권사별 최종 경쟁률은 ∆KB증권 67.31:1 ∆대신증권 65.30:1 ∆신한금융투자 64.48:1 ∆미래에셋증권 211.22:1 ∆신영증권 66.00:1 ∆하나금융투자 73.21:1 ∆하이투자증권 66.05:1로 집계됐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9일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의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65.84:1 ∆대신증권 62.10:1 ∆신한금융투자 60.48:1 ∆미래에셋증권 206:42:1 ∆신영증권 62.39:1 ∆하나금융투자 71.59:1 ∆하이투자증권 62.54: 1로 집계됐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9일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의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45.31:1 ∆대신증권 30.10:1 ∆신한금융투자 30.57:1 ∆미래에셋증권 150.48:1 ∆신영증권 28.12:1 ∆하나금융투자 50.22:1 ∆하이투자증권 26.97: 1로 집계됐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청약 첫날 경쟁률이 평균 20.48 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32조6467억원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4시 기준 각 증권사별 최종 경쟁률은 ∆KB증권 25.19:1 ∆대신증권 9.86:1 ∆신한금융투자 15.37:1 ∆미래에셋증권 95.86:1 ∆신영증권 11.46:1 ∆하나금융투자 28.09:1 ∆하이투자증권 8.74: 1 이다. 가장 큰 공모주 물량을 갖고 있는 KB증권의 경우 129만9764건의 청약 신청이 몰리면서 총 청약 주식수가 1억2293만2070
[뉴시안= 김나해 기자]18일 오후 4시 기준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25.19:1 ∆대신증권 9.86:1 ∆신한금융투자 15.87:1 ∆미래에셋증권 95.60:1 ∆신영증권 11.46:1 ∆하나금융투자 28.09:1 ∆하이투자증권 8.74: 1이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8일 오후 2시 33분 기준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KB증권 21.31:1 ∆대신증권 7.79:1 ∆신한금융투자 13.07:1 ∆미래에셋증권 83.10:1 ∆신영증권 8.93:1 ∆하나금융투자 23.34:1 ∆하이투자증권 6.80: 1이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18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각 증권사별 경쟁률은 현재 ∆KB증권 11.79:1 ∆대신증권 3.69:1 ∆신한금융투자 6.58:1 미래에셋증권 47.50:1 ∆신영증권 3.29:1 ∆하나금융투자 14.18:1 ∆하이투자증권 7.76: 1이다.‘눈치 싸움’ 탓에 현재 대부분의 청약 물량을 가지고 있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에는 경쟁률이 적은 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MZ세대가 재테크에 열광하면서 '주식 증정 이벤트'가 유통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식에 참여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자, 유통가가 금융업계와 협업을 통해 재미를 바탕으로 한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통합 GS리테일 출범 기념…1억 상당 GS리테일 주식 쏜다!GS리테일이 1억원 상당의 GS리테일 통합 법인 주식을 쏜다. 이는 GS리테일이 통합 법인 출범을 맞아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지에스사우루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GS리테일 주어진 미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