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골프전문인협회(회장 안용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협회 세미나실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대상은 골프장 경영자 및 골프산업관련 종사자로 선착순 100명이 한정한다. 한 골프장당 2명 이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점점 열악해지는 골프장 경영의 타개책을 비롯해 캐디 활용 비책과 코스관리로 매출 증대 대책, 식음팀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원인과 대책 등이 제시된다. 특히, 골프장 문고리 3인방인 예약담당, 경리담당, 인사담당의 사내갑 사풍에서의 환골탈태로 매출을 올리는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는다.
대한골프전문인협회 안용태 회장은 "국내 골프장 경쟁체제가 생각보다 더 빨리 현실화되고 있는데, 이는 골프장 경쟁력의 요구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기존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을 이뤄야만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찬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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