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편집국장]이강인이 100번 잘못했다. 이강인이 절대 해선 안될 행동을 한 것이다.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이강인에게 실망했고 분노하고 있다. 이강인은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숯돌이’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6살이던 이강인은 화려한 드리볼, 빠른 스피드, 골 결정력까지 ‘축구신동’으로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으로 유학길에 오른 이강인은 2019년 1월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다. 발렌시아 역사 상 최연소로 리그 데뷔전을 치른 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2024 유럽축구(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시작된다.한국선수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그 레알 소시에다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라치오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PSG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16강 1차전을 갖고, 바이에른 뮌헨은 같은 시간에 라치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이강인은 지난 1월4일 트로페 데 샹피온에 출전한 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 달 가까이 출전하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스트라스부르와의 2023~24시즌 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1,2위를 달리던 모나코와 니스도 이겨서 팀 순위는 그대로 5승3무1패(승점 18점)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이강인은 PSG로 이적한 후 처음 오른쪽 날개로 풀타임 활약을 했다. 그러나 두 팀 가운데 팀 동료 모리스 은도어(19)와 함께 유이하게 엘로 카드를 받았다.이강인은 후반 40분 경 스트라스부르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의 결별과 루이스 엔리케 새 감독의 선임을 발표 했다. 이제 PSG는 그동안 새 감독 선임 이후로 미뤄왔던 이강인 등 6명의 영입선수를 발표하게 된다.이강인은 프랑스 리그 1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으로 이적이 확정돼 많은 것을 챙길 수 있게 됐다.우선 8배 이상 오른 연봉이다.이강인은 RCD 마요르카 팀에서 7억 원의 연봉을 받았으나 PSG에서는 8배 이상 오른 58억 원을 받게 된다. 주급으로도 억대(1억 이상)를 받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에서 ‘바레뮌’ 세 팀은 매년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한다.그래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3팀의 2022~2023시즌은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트레블 달성’을 부럽게 바라보는 ‘닭 쫓던 개’ 신세가 될 수밖에 없었다.2023~2024 시즌을 앞두고 ‘바레뮌’ 세 팀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선수 보강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에 나폴리의 김민재, 공격 쪽에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에 꽂혀있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에서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RCD 마요르카는 2일(한국시간)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벌어진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아슬레틱 빌바오와 1대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해 11승8무13패(승점 41점)로 리그 12위를 기록했다.이강인은 0대0으로 두 팀 모두 득점이 없던 후반 13분, 빌바오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6호 골이었고, 4개의 도움까지 올 시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내게 건강한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이)강인이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다.”2021년 6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투병 중에도 이강인(22)의 경기를 보고 싶어했다.유 감독과 이강인 두 사람은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감독과 제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유 감독은 200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재능 기부 차원에서 슛돌이 팀 감독을 맡았었는데, 그때 6살이던 이강인의 축구선수로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봤다. 2011년 이강인은 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리그 100호 골에 도전한다.토트넘의 손흥민은 화요일인 4일, 새벽4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리그 100호 골에 도전한다. 안토니오 콘테감독이 물러나고 스텔리니 수석코치 체제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흥민은 현재 EPL 99호 골을 기록 중인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100호 골에 도전한다.지난 12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99호 골에 성공했다. A매치 휴식기 직 전인 3월19일 사우샘프턴과(3대3)의 경기에서 리그 100호 골에 실패했지만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EPL에서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벤투의 고집인가, 전략인가.벤투는 결국 선발은 커녕 교체 카드로도 이강인을 쓰지 않았다. '슛돌이'의 발재간과 자로 잰듯한 킬패쓰를 보고싶어 했던 축구팬들의 바람은 물거품이 됐다. 이강인은 올시즌 라리가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핫'한 경기력으로 1년6개월만에 벤투호에 승선했지만 2차례 평가전에서 단 1분도 그라운드들 밟지 못했다.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7일 카메룬전을 1-0으로 이긴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출전시켜라"는 한국 축구팬들의 외침를 잘 들었다면서도 개의치 않는다는 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에 대한 평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올 시즌부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26)가 22일 축구전문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닷컴이 뽑은 2022-23 시즌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평점 7.46을 받아 호제르 이바녜스(AS 로마)와,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평점 7.77), 라미 벤세바이니(묀헨글라트바흐·평점 7.58) 등과 포백을 이뤘다. 미드필드 진영에는 최고평점인 8.95를 받은 리오넬 메시, 평점 2위 8.32의 네이마르(이상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13분짜리 '손샤인의 대반전 드라마'였다. 8경기 연속 골침묵의 한을 풀듯, 시즌 첫 선발 제외라는 설움을 씻듯 '득점왕' 손흥민(30, 토트넘)은 골폭풍을 몰아쳤다.토트넘 훗스퍼는 18일(한국시각) 새벽 1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 활약으로 6-2 대승했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35분 가량 뛰면서 양발로 3골을 터뜨렸다. 그것도 단 13분 동안 '흥민이스러운 날카로운 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축구와 야구의 비시즌은 성격이 다르다.프로야구 즉 메이저리그는 한 곳에 모여 스프링캠프를 차리지만, 유럽축구는 프리시즌이라고 해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유명 클럽 팀들은 전지훈련을 겸해 국내외 각지로 투어 경기를 떠나며 경기와 훈련을 겸한다.손흥민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프리시즌의 일환으로 한국일정을 잡아 13일 저녁 8시 서울 상암동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어 16일 저녁 8시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팀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두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지난 7월 11일 끝난 2021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메시는 이번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4골, 5어시스트로 득점왕 어시스트 왕 그리고 대회 MVP까지 휩쓸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메시는 그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10회 우승,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3회 우승, 코파 델레이(국왕 컵) 7회 우승 그리고 개인 최고상인 발롱도르 6회 수상 등 모든 상을 휩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이번 주말은 '축구의 주말'이 되겠다. 토요일 아침은 브라질 과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맞붙고, 월요일 새벽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싸운다. 윔블던 테니스는 노박 조코비치의 메이저대회 20승 달성 여부가 가려지고, UFC의 풍운아 코너 멕그리거가 포이리에 에게 설욕전을 벌인다.국내 프로야구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 전이 벌어지고 기아 타이거즈는 5연승을 노린다.브라질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오는 11일 일요일 오전 9시(한국시
[뉴시안= 조현선 기자]40분 거리가 4시간이 걸리는 기적을 경험한 이들이 속출했다. 길거리엔 누군가 포기하고 간 벤츠와 페라리가 처박혀 가뜩이나 막히는 길목을 틀어막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마저도 양반이다. 동이 틀 때까지 퇴근길에 있다 당일 연차를 쓴 이들의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6일, 수도권 지역은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퇴근길 갑작스레 쏟아진 눈은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강남권에 집중됐다. 눈길에 미끄러지는 차들이 속출했고, 일부 버스는 상가로 돌진하는 등 피해가 컸다. 서울 서초구 관측소에서는 퇴근길 시작된 눈으로
[뉴시안= 정영일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의 원조 진로의 신규 TV광고 '진로x아는형님’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멤버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과 대세 중의 대세 진로 두꺼비가 만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다. 하이트진로는 ‘대세x대세’라는 기획 아래 초깔끔한 ‘아는형님’ 멤버들이 진로 두꺼비를 만난다는 컨셉으로 진로만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특히 이번 광고에 출연하는 아는형님 멤버들은 출연료 전액을 공익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손흥민의 토트넘이 9월 13일부터 29일까지 16일 동안 2.2일 만에 한 경기씩 모두 7경기를 치르는 혹사에 가까운 경기일정에 돌입한다.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개막(13일)부터 29일까지 프리미어리그 3경기, 유로파 리그 2차 예선, 카라바오컵(리그컵) 등을 계속해서 치러야 한다.손흥민은 올 시즌은 월드컵 예선과 본선, 아시안게임 본선, A 매치 등을 치렀던 다른 해와는 달리 긴 휴식을 취해서 최고의 몸 상태로 시즌에 임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 19’로 인해 한눈을 팔 여지도 없었다.그밖에 프리메라리그,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유럽축구 5대 리그(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그, 분데스리그, 세리에 A, 리그 1)의 우승팀이 결정된 가운데, 개인상의 윤곽도 거의 모두 드러났다.그러나 세리에 A팀들이 아직 1경기씩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득점 2위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왕 욕심을 버리지 않고 있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세리에 A 득점 1위는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의 35골이다. 그 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개차(31골)로 멀리 뒤쫓고 있다. 호날두는 이미 자신이 뛰었었던 프리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 선수가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리 수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아무리 축구는 골로 말한다지만 현대 축구는 어시스트를 이타적인 플레이의 상징으로 골 만큼은 아니지만 골에 버금갈 정도로 인정을 해 주고 있다.그래서 골과 어시스트를 합해서 ‘공격 포인트’라고 부른다.스페인 프리메라리그 FC 바르셀로나의 니오넬 메시는 올 시즌 2경기를 남겨 놓고 22골, 20어시스트 즉 20-20을 달성했다.메시는 지난 12일 스페인 바야돌리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지난 6월6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이동국 선수의 멀티 골로 4대1로 이겼고, 같은 날 울산 현대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이번 주말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1,2위 두 팀은 약체 팀을 만난다. 울산은 성남, 전북은 인천을 만나 스코어 차이가 문제일 뿐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천은 2무3패로 아직 승이 없을 뿐만 아니라 5경기에서 2골 밖에 넣지 못하는 등 빈약한 공격력이 약점이다.울산과 성남의 대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