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중국 유명 맥주 브랜드 하얼빈 맥주가 판매하는 '마이다오(맥도) 맥주'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칭따오 '오줌 맥주'에 이어 발생한 것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중국 맥주에 대한 위생 불안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는 홍콩소비자위원회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30가지 맥주 성분을 테스트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하얼빈 마이다오맥주에서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 독소인 데옥시니발레놀(DON·보미톡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하얼빈 맥주 마이다오의 데옥시니발레놀 검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자사 청년(14~34세)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국 서부 여행 상품권 등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리그오브레전드(롤·LoL) e스포츠팀 T1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기념해 기획됐다. 여행지인 미국 서부 역시 라이엇 게임즈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T1은 지난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LPL) 웨이보 게이밍을 3대 0으로 누르고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6년 이후 7년 만의
[뉴시안= 박은정 기자]중국 맥주 칭따오의 '소변 맥주' 파문이 거세다. 중국 내 칭따오 생산공장에서 직원이 맥주 원료에 소변을 누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유통업계 중심으로 칭따오 판매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주요 편의점 4사 칭따오 매출이 전주 동요일 (10월14일~16일) 대비 최대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1일 중국 SNS 웨이보에 중국 산둥성 칭따오 제3공장에서 직원이 맥아 보관장소에서 소변을 누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테슬라가 프리미엄급 모델S와 모델X의 준고급형 모델을 출시했다. 가격을 낮춰 전기차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기존 모델S와 모델X의 저가 버전인 '스탠다드 레인지'를 공개했다. 차량 인도는 오는 9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새 버전은 기존 모델 대비 1만 달러(약 1300만원)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모델S 스탠다드 레인지 버전은 7만8490달러, 모델X의 스탠다드 레인지 버전은 8만8490달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갤럭시 언팩이 눈앞에 다가왔다. 최근 중국 제조사에 이어 구글·모토로라 등이 폴더블폰 시장 참전을 본격화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의 '국내 언팩'을 통해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지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 행사를 연다. 이번 언팩에서는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플립5 시리즈와 갤럭시워치6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전기차(EV) 'MS11'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샤오미의 MS11(코드명: 모데나)은 지난해 7월부터 테스트카가 중국에서 포착돼 왔지만 차량의 내·외부가 자세히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차량은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MS11은 4도어 세단이 될 전망이다. 앞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선보인 '씰(SEAL)'과 유사한 디자인이 될 것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5 시리즈 프로 모델의 가격이 전작 대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4 프로의 경우 국내에서 15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11일(현지시각)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중국 IT 팁스터의 웨이보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프로 모델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대적으로 저가에 속하는 기본·플러스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다. 전작인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경우 미국 출고가 기준 999달러, 1099달러로 책정됐다. 국내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모토로라의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가 공개됐다. 모토로라의 모회사 레노버 휴대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Chen Jin은 중국 웨이보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의 전후면 디자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제품은 이전 세대보다 모서리가 둥글다. 후면은 더 커진 커버스크린과 듀얼 카메라, 재설계된 힌지 등이 특징이다. 2010년대를 휩쓸었던 폴더폰 '레이저'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레이저 2022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최대 12GB 램을 제공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4(가칭) 시리즈가 오는 9월 13일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9월 13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해당 매체는 애플이 오는 9월 6일, 13일에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통상 애플은 9월 첫 번째, 두 번째 화요일에 신제품을 발표해 왔다. 9월 5일이 노동절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해당 일정이 가장 유력하다는 주장에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타를 맞았던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상 스펙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세대 폴더블폰 스마트폰을, 애플은 '펀치홀' 디자인을 채택한 아이폰14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께 4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4, 갤럭시Z폴드4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시장조사업체 DSCC의 CEO 로스 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Z플립4는 △골드 △그레이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등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출시된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4 시리즈의 금형이 유출됐다.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에서 아이폰14 시리즈의 금형이 유출됐다. 금형이란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금속 재료로 제작한 틀이다. 유출된 금형은 휴대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 생산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맥루머스는 새 모델 라인업에 주목했다. 기존의 5.4인치 '미니' 모델 대신 보급형 '아이폰14 맥스'가 대체하며, 상위급 모델인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유지된다.후면 카메라 모듈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 하반기 애플워치7, 에어팟 3세대를 포함해 차세대 아이패드 및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플립3과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아이폰을 '아이폰13'으로 명명, 9월 중순 공개행사 이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13이 새겨진 라벨 이미지가 유출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애플이 미국 등 일부 문화권의 '13 공포증&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차기 아이폰13 이름이 새겨진 라벨 이미지가 유출됐다. 아이폰13 대신 아이폰12S, 아이폰14 등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과 달리 이변은 없었다. 26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13이 새겨진 라벨 이미지가 유출됐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해당 라벨에는 아이폰13의 이름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이 디자인했다(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중국에서 제조했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7월 23일 개막한 도쿄올림픽이 11일째를 맞고 있다.이제까지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아시아 팀들과 선수들의 선전(善戰)이다.중국이 육상에서 부진한 미국(금메달 24)을 제치고 종합 1위(금메달 32)를 달리고 있고, 개최국 일본도 금메달 19개로 3위에 올라있다. 한국도 금메달 6개로 순항을 하고 있고, 여자골프 등에서 한 개만 더 추가하면 당초 목표인 종합 10위가 가능하다.한, 중, 일 세 나라 선수 가운데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기본 종목인 육상의 쑤빙텐(중국), 수영의 황선우(한국), 오하시 유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오는 8월 에어팟 3세대(가칭) 생산에 들어간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반기 신제품 공개 행사에 등장할 지 주목된다.2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8월 에어팟 3세대의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새 맥북 프로와 아이폰13(가칭) 시리즈도 동일한 시점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을 고려할 때 연내 출시가 유력하며, 오는 9월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 지난 1년간 업계에서는 애플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의 '워렌 버핏', 개인 투자자의 '신'으로 불리는 양화이딩(楊懷定)이 사망했다. 그는 본명 보다는'양바이완'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웨이보에 '中第一股民 楊百万去世(중국 제일의 주식투자자 양바이완 사망)' 관련 글 1억5000만여개가 게시되는 등 많은 중국인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15일 바이두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바이완은 13일(현지시각) 지병으로 사망했다. 그는 상하이 최초의 증권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증권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3세대 에어팟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세대 에어팟 프로는 동작 추적 기능을 강화해 내년께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3세대 에어팟을 연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공개된 사진 등에 따르면 기존의 에어팟과 가장 큰 차이점은 디자인이다. 지난 4월 Uncle Pan은 웨이보를 통해 애플의 에어팟 3세대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새 에어팟은 세로로 긴 디자인 탓에 '콩나물'로 불렸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에어팟 3세대 시제품 추정 사진이 유출됐다. 15일(현지시각) Uncle Pan은 웨이보를 통해 애플의 에어팟 3세대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에어팟 3세대는 예상과 달리 실리콘 팁이 있지는 않지만, 에어팟 프로의 외관과 유사하다. 케이스 또한 전작인 에어팟 2세대보다 에어팟 프로에 가깝다. 노이즈
[뉴시안= 조현선 기자]샤오미가 첫 폴더블 스마트폰 '미 믹스 폴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이다. 전날 발표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과 함께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30일(현지시각) 샤오미가 공개한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인 '미 믹스 폴드'는 8.01인치 WQHD+ 내부 디스플레이와 6.52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폴더블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CSOT로부터 공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60Hz 주사율, 120Hz
[뉴시안= 조현선 기자]샤오미가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식 명칭은 '미 믹스 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30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중국 SNS 웨이보에 샤오미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미 믹스 폴드'로 추정되는 포스터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2'와 같은 방식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담고 있다.이외에도 '샤오미 미 믹스 폴드'라는 이름과 8.0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