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신입직원 채용비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게 2심 법원 역시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형량은 줄였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박우종)는 20일 오전 이 전 행장 등의 업무방해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이 전 행장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전 인사부장 홍모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나 이날 벌금 2000만원 선고를 받았다.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던 남
[뉴시안=조현선 기자] "2~3년 내에는 1등 금융그룹이 되도록 할 것이다."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14일 우리금융지주 출범식 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산 운용사, 부동산 신탁사, 저축은행 등 규모가 작은 비은행 금융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회장은 "출범 첫 1년 간은 자본비율때문에 규모가 작은 곳부터 M&A를 할 것이다"며 "비은행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2~3년 내 1등 종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4
[뉴시안=조현선 기자] 우리은행 신입직원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업무방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조 회장과 함 행장은 현직에 몸을 담고 있어 긴장감이 더 무겁다.1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은행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정구속했다.함께 기소된 남모(5
[뉴시안=홍성완 기자] 우리은행의 채용비리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던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의 후임으로 손태승 부문장이 내정됐다. 손 부문장은 이 전 행장의 사퇴 이후 지금까지 행장 대행을 맡아왔다. 손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우리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및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손태승(孫泰升) 현 선임부문장을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손태승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를 졸업한 후, 1987년에 입행해 전략기획부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현재 선임 부문장으로
[뉴시안=홍성완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가 손태승 부문장과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2명으로 좁혀졌다.지난 26일 우리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해 9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진행한 후, 손태승 글로벌부문 부문장과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를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후보자별 프레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Q&A) 형식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은행장 후보자들의 경영능력 및 리더십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임추위 위원들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손태승 부문장은 1959년 생으로 현재 은행장 대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다른 후보인 최병길 대표
(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민영화 이후 첫 우리은행장으로 이광구 현 행장이 내정됐다. 25일 우리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이광구 은행장,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종면접에서 이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이사회를 열고 이 행장의 연임을 확정짓고 임기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경선 과정에서부터 우리은행 숙원인 ‘민영화’ 성공이라는 성과로 인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51.06%가운데 29.7%를 민간에 쪼개 파는데 성공했다. 지난 2001년 예보가 우리금융지주 주식 100%를 취득한지 15년 8개월 만이었다. 이 행장의 연임이 확실시 되
(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민영화 이후 우리은행을 이끌 수장이 오늘 결정된다.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3일 1차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6명의 행장 후보 중 3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다. 임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늘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이광구 우리은행장 연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다. 그러나 이 행장이 상업은행 출신이라는 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여론 등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이란 대항마가 존재한다. 이 그룹장은 1983년 한일은행에 입사한 이후 채널지원단 상
(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민영화 이후 우리은행을 이끌 수장이 오늘 결정된다.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3일 1차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6명의 행장 후보 중 3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다. 임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내일(25일)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연임이다. 숙원 민영화를 달성했다는 성과와 실적 등을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다. 그러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다크호스로
(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민영화 이후 우리은행을 이끌 수장이 오늘 결정된다. 현재 이광구 행장의 연임이 가장 대중적인 시나리오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3일 1차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6명의 행장 후보 중 3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다. 임추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늘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단연 4전5기 끝에 민영화를 해낸 이 행장의 연임이다. 새로운 지배구조 하에서 경영 연속성과 안정화를 위해 적어도 1년 연임은 가능하지
(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가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3파전’으로 좁혀졌다.23일 우리은행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4차 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장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치른 결과 위 3후보를 2차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오는 25일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인터뷰를 실시한 뒤 이사회를 열어 최종 은행장을 선정할 계획이다.임추위가 세운 후보자 자격 기준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재직 당시 경영능력, 미래 비전, 리더십, 윤리의식 및 책임감 등이다.박상용 임추위 위원은 차기 행장 자질에 대해 “새로운 체제 안에서 바람직한 지배구조 모델을 확립하고 우리은행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뉴시안,newsian=김보민 기자) 다음달 지분 30%를 과점주주방식으로 매각하는 우리은행이 실적호조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매일 오르는 주가 덕분에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껴 매각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저금리 상황에서 우리은행 주가는 저평가였다. 지분 매각 공고일인 지난 8월 24일 1만450원(종가)이었던 우리은행 주가는 두 달 가량 지난 이달 19일 20% 급등한 1만 2,550원까지 오른 상태다. 우리은행은 19일 지난 3분기에 3,556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15.9%, 전년 동기 대비 10% 큰 폭 증가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우리은행 3분기 누적 이익은
(뉴시안,newsian=김보민 기자)우리은행이 삼성과 쌓은 '신의' 덕분에 갤노트7 에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당초 모바일 결제만 가능하고 현금인출기(ATM)이용은 되지 않는 쪽으로 개발됐다. 반쪽짜리 금융 서비스로 개발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당시 우리은행 고영수 핀테크사업부 부장이 삼성전자에 찾아가 삼성페이에 은행 계좌를 탑재하는 기술을 넣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굳이 현금 인출 서비스가 필요하냐며 우리은행 제안에 시큰둥했고 삼성전자의 반응이 시원치 않았다.그러나 구글 측이 우리은행의 기술을 반기며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구글측의 제안을 거절하며 "60년 주거래 관계를 이어온 삼성과의 의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기업금융 강화를 위한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안을 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6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본시장 개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안은 △자금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안 및 기업금융 부수업무 △기업금융 업무 수행시 적합한 건전성 규제체계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임 위원장은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안은 당초 이달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관계기관 협의 등에 시일이 소요돼 다소 늦었다"며 "7월중에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금융위는 기업의 상장·공모제도 개편안도 3분기 중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우리은행이 3명의 '그룹장'을 두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하고 그룹장에 이동건 수석부행장, 남기명 부행장, 손태승 부행장을 선임했다.우리은행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안과 임원인사를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영업지원, 국내그룹, 해외영업의 3그룹으로 전체 조직을 나누고, 이 그룹장을 각각 이동건 수석부행장, 남기명 부행장, 손태승 부행장에게 맡겼다.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부행장급 이상 임원 중에선 이동건 수석부행장과 남기명 부행장이 연임된 것이다. 이번달 임기가 만료되는 권기형, 김옥정, 김종원, 박기석 부행장은 퇴직한다.아울러 '위비뱅크' 개발 등을 담당한 스마트금융단이 승격되며 조재현 상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자금시장사업단 김재원 상무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 은행권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미얀마에 해외점포 '200호 시대'를 연 여세를 몰아 2020년까지 해외점포 500개를 목표로 '아시아 톱10' '글로벌 톱50'권 은행으로 도약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우리은행은 26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200호점 기념행사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미얀마 금융당국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0번째 해외점포인 우리파이낸스미얀마를 최근 개설했다.1968년 11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국외점포인 도쿄지점을 개설한 이후 48년 만의 일이다. 우리은행은 국내 은행업계에서 최초로 200개 점포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1970년대 후반 뉴욕, 런던, 로스앤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우리은행과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이 합병한 '우리소다라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현지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원, 기타 관련기관 관계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합병 기념식을 가지고, 합병은행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27일 전했다. 공식명칭은 '우리소다라은행'으로 총 자산은 16억달러 이고 직원수는 약 2000명이다. 합병은행 지분의 74%는 우리은행이 소유한다.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은 "이번 출범식은 두 은행의 통합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출발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라며 "서로 다른 성장 배경과 문화를 지녔지만, 합병 은행의 성장 초석을 마련, 시너지를 극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 부행장이 차기 우리은행 행장으로 내정됐다. 5일 오후 가진 우리은행 차기 행장 면접에는 이 부행장외 김승규 부행장과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이 참석했고, 면접 결과 우리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이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 행장 내정자는 현재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을 맡고 있고, 현장 이해도가 높아 일반 행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부행장이 민영화에 관련된 사안들을 많이 내놓았고 은행업 다방면에 있어 능력이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며 "민영화 업무에 대한 부분도 현 이순후 행장과 함께 일을 해왔기 때문에 행장 교체 이후로도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을것" 이
2014년 현대자동차그룹 정기 임원 승진자 명단 (총 29개 사 419명)◇현대자동차 - 137명△전무 → 부사장 (4명)곽진(郭鎭) 문대흥(文大興) 박광식(朴廣植) 예병태(芮秉台)△상무 → 전무 (14명)구영기(具英基) 김승진(金承塡) 김헌수(金憲秀) 류병완(柳秉完) 문정훈(文正勳)성기형(成基炯) 양동환(梁東煥) 양승욱(梁勝旭) 윤몽현(尹夢鉉) 이종욱(李鍾旭)장영욱(張永旭) 장재훈(張在勳) 정형중(鄭亨重) 한용빈(韓鏞斌)△이사 → 상무 (23명)김대원(金大源) 김동욱(金東昱) 김윤환(金倫煥) 김종무(金鍾務) 김택규(金澤奎)김형정(金炯廷) 박두일(朴斗一) 신장호(申章浩) 안영진(安泳鎭) 오창익(吳昌益)유재준(柳在俊) 이영택(李英擇) 이종수(李宗洙) 임종대(林鍾大) 전삼기(全參基)전춘석(全春錫) 정재호(丁在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