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아카데미 사진 강의 모습 (사진=캐논)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코리아는 11월 한달 동안 대구광역시와 전남 광주에서 캐논아카데미 사진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논아카데미는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지만, 11월 한달 동안은 대구와 광주로 직접 찾아가 총 13개의 강의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사진과 카메라의 기초를 다지는 초보자 대상의 ‘사진입문반’과‘사진기초반’,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촬영 노하우와 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인물포트레이트와 라이팅’, ‘풍경 촬영 노하우’, ‘여행 촬영 노하우’, ‘동영상 기능 사용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수도권에 편중된 사진 강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초부터 실전까지 꼼꼼하게 다지는 동시에 경험을 통해서 사진 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캐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 IV'강의가 함께 개설된다.

조작 버튼의 세부적인 기능 설명을 비롯해 전문적인 기능 활용법과 촬영 노하우까지 상세하게 들을 수 있다. 대구와 광주 프로그램 모두 공통으로 개설되어, 그 동안 EOS 5D Mark IV 구입 후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했던 유저라면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캐논아카데미 수강은 캐논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한 캐논아카데미는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사진 문화를 펼치는 카메라 브랜드 대표 사진 교육 기관으로, 세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인 압구정 ‘캐논 플렉스’를 비롯한 서울 시청,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 달 평균 약 130회 정도 사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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