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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건전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20개 여행사를 '2015년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우수 여행사 신청 접수를 받은 후 관광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로는 '시장별' 11개사(일본 4개사·중국 4개사·동남아 2개사·구미주 1개사), '특화상품'(크루즈·의료관광 등) 분야 3개사, '지방소재' 분야 1개사가 지정됐다.한진관광, 롯데관광개발, 루크코리아투어, 아이스투어, 전국관광, 한나라여행사, 중앙고속, 플리즈, 한중상무중심 등이다.국내여행
사회
이민정 기자
2015.08.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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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 책임을 당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드림허브')의 책임으로만 단정 지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드림허브 간 소송전을 앞두고 나온 결과라 논란이 예상된다.코레일도 용산 사업 무산에 책임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어, 드림허브를 상대로 한 국제업무지구 토지 일부를 돌려받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파산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9일 서울보증보험이 신청한 회생 채권 조사 확정판결에서 "드림허브 2대 주주(지분 15.1%)인 롯데관광개발이 용산 사업 무산 책임에 따른 이행보증금 516억 원을 지급할 채무가 없다"고
산업
이석구 기자
2014.0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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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방만한 경영에 고객 유치 명목으로 성 접대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GKL 국정감사에서 단골 고객인 PR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접대 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GKL은 고객들을 전산 관리 하는데 VIP 고객의 0.2%인 651명이 PR여권 소지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PR여권은 외교통상부가 해외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발급한 국내 체류기간에 제한을 두지않는 여권을 말한다.이들이 지난 5년간 GKL이 운영하는 카지노에서 쓴 돈은 총 3103억 원. 1인 평균 4억7665만 원을 사용해 전체 매출의 13.06%를 차지했다.그래서인지 GKL은 외국인 1인
산업
이석구 기자
2013.10.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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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박 시장은 1일 용산구 효창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새로운 사업 추진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이어 “여건도 안 좋고 새 시행사가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나 생각 한다. 다시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또,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해제 시기가 수일 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후 일정에 대해 "주민이 원하는, 주민이 참여하는 미래를 만들겠다. 시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서부이촌동(사업부지)에 가 하룻밤 자면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 길을 찾겠다”고 방안도 제시했다.용산 사업은 2006년 경부고속철도 건설 채무 4조5000억 원을 갚기 위한 용산 철도기지창
산업
이석구 기자
2013.10.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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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결국 완전히 좌초되며 대규모 소송으로 번질 전망이다.코레일의 법률자문은 태평양과 율촌, 용산역세권개발은 김앤장에서 맡고있다. 아직은 법률자문에 불과하지만 코레일이 철수하고 본격적인 소송이 시작되면 소송업무를 그대로 이어받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가 예상하는 소송규모는 2조 원대. 민간출자사들이 출자한 자본금 1조원을 비롯해 이미 개발에 투자된 금액까지 반환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거기에 지난 몇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서부이촌동 주민까지 가세한다면 소송 횟수는 더 많아질 것이 뻔해 로펌 사이에서도 더 많은 소송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이어질 듯 하다.2300여 가구의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2억씩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면 간단히 계산해도 보상금이 4600억 원에 이르고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4.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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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안=이석구 기자] 용산 역세권 개발의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롯데관광개발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와 회사재산보전처분신청서, 포괄적금지명령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법원은 해당 서류를 검토해 회생절차의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앞서 롯데관광은 담당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거절'을 받아 이날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요건으로 롯데관광은 이달 27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상장폐지 여부를 판가름 받게 된다. 다만 이의가 받아들여진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3.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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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이하 롯데관광)의 직원이 여행비를 횡령 후 도주했다. 또 롯데관광의 김기병 회장은 허위소송, 주주명부 등을 이용해 두 아들에게 증여해 증여세 탈루 혐의로 지난 3월 초 불구속 기소됐다. 김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여동생인 신정희 동화면세점 대표의 남편이다. 롯데그룹은 롯데관광이 롯데 마크 사용해 일반 소비자들이 롯데관광을 롯데 그룹 계열사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2007년 소송을 제기했다. 롯데그룹과 롯데관광의 덜그덕 거리는 밀월이 얼마나 오래갈지, 최근 도덕적 문제가 연속으로 터지는 롯데관광의 면면을 살펴봤다 고객 돈은 내돈, 대리점 일 터지면 무조건 모르는 본사롯데관광 대리점 지점장이 고객들로부터 여행비를 횡령한 후 도주해 소비자들이 분통을
산업
박신애 기자
2012.05.18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