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마스터스 첫날부터 제대로 붙었다.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셰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와 한판승부를 벌인다.'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비교적 편안한 동반자인 제이슨 데이(호주)-맥스 호마(미국)과 1, 2라운드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김주형은 LIV 골프로 이적한 '메이저대회 사냥꾼' 브룩스 켑
[뉴시안= 박은정 기자]대상이 아르헨티나 '김치 홍보대사'인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상원의원을 한국에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킨타나 전 의원은 국가 차원으로 해외 최초인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방한은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를 필두로 김치 알리기에 힘쓰는 대상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킨타나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김치의 날'을 아르헨티나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상·하원 모두 통과시켰다. 약 3년에 걸친 그녀의 노력 끝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종일 순위를 끌어 올렸으나 '톱10'에는 들지 못했다.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대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타 차로 기회를 놓쳤고, 우승은 스테판 얘거(34·독일)에게 돌아갔다.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1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3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이 보이는 가운데 '무빙데이'에서 순위가 요동치면서 우승자 예측이 쉽지 않게 됐다.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1~2타차로 무려 12명이 몰려 있다. 김시우가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선두와 6타 차여서 우승권과는 멀어졌다.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3라운드.셰플러는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은 본선에 진출했다. 강성훈은 탈락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코스(파70·7435야드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김시우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게 1언더파 139타를 쳐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해 공동 28위에 올랐다.이경훈과 김성현은 2타씩 잃어 합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소속 올리버 홀트 축구전문 기자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현대 축구사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00명”을 선정했다.1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였다.메시는 축구 지능과 축구장 안에서의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역대 최고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통산 세번째 우승시키면서 축구사상 역대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2위는 브라질의 펠레. 펠레는 축구선수로는 유일하게 세 번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축구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았다.3위는 아르헨티나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는 A매치 휴식 기간이 끝나고, 다시 팀 순위, 개인기록의 막바지 경쟁이 시작된다.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2명의 선수가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토트넘의 손흥민만 남고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사실상 득점왕 경쟁에서 탈락했다.손흥민은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고, 한 때 5위권까지 올라갔던 황희찬은 10골로 공동 11위에 머물러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엘린 홀란(18골, 맨체스터 시티)에 4골 뒤져있는데,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적도 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우상은 아르헨티나의 파블로 아이미르다. 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스는 리오넬 메시를 우상으로 삼고 그를 따라 잡으려고 노력한 끝에 국가대표가 되었다.세계의 모든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우상을 따라 잡으려고 평생을 통해 노력을 한다.손흥민의 우상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손흥민은 축구를 처음 시작하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해왔다.손흥민이 자신의 우상 호날두를 제쳤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스타 플레이어는 큰 경기에 강한가.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간발의 차로 앞서며 우승시동을 걸었다.한국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20위권에 머물렀다.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7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플래그십 대회인 제50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우승상금 450만 달러) 1라운드.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쩐(錢)의 전쟁'이 시작된다.총상금 2500만 달러(329억5250원), 우승상금 450만 달러(약 59억3145원)다.무대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플래그십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75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올해 개최되는 39개 PGA투어 대회 중에 상금이 가장 많다. PGA투어의 최고 선수 144명이 출전하며 한국선수는 2017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1일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오는 21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4전을 치를 대표선수를 발표한다.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는 달리 황선홍 감독과 마이클 김 등 국가대표 코치진은 지난 2, 3일 있었던 전주(전북 대전 전), 광주(광주 서울 전) 경기를 관전했고, 지난 5일 전주에서 있었던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전북 현대 대 울산 HD)도 코치진과 함께 현장에 있었다.황선홍 호 코치진들은 이번 주말에도 K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 볼 예정이다.황선홍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6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 세레스 파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덴마크 수페르리가 19라운드에서 미트윌란이 오르후스에 3-2로 역전승을 올려, 선두 브뢴뷔에 승점 1점차로 다가섰다. 조규성은 투톱, 이한범은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조규성은 전반 종료 직전 이한범이 얻은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리그 9호 골이다. 후반 3분에는 이한범이 1대1 상황에서 2대1이 되는 역전 데뷔 골을 터트렸다.조규성은 지난 19일 2위 브뢴뷔와의 원정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실패해 팀이 0대1로 패해 미트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경훈(32)과 김성현(25)에게 멕시코가 기회의 땅이 될 것인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뉴에보 발라타의 비단타발라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at비단타(총상금 810만 달러). 이번 대회는 지난주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세계랭커들이 대부분 빠져 1승이 아쉬운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우승기회다.2021년과 2022년 AT&T 바이런 넬슨 2연패를 이룬 이경훈은 올해 4차례 대회에 출전해 2번 컷 탈락할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탁구게이트’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안에서의 내분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관심꺼리가 되고 있다.지난 17일 아르헨티나 폭스 스포츠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와 해설가는 경기 후반전, 뮌헨 소속의 김민재에 대해 말을 하다가 ‘탁구게이트’를 언급했다.해설가는 “외신에 따르면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손흥민이 손가락이 골절된 채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임했지만 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번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온통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8, 미국)에 쏠려 있다.이유는 지난해 마스터스 이후 10개월만에 PGA투어에 출전하는데다 대회가 열리는 곳이 우즈에게는 비운(悲運)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무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개막하는 특급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스페인의 유력지 ‘마르카’가 지난 9일 요르단 축구선수 알 타마리를 ’요르단의 왕‘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이 신문은 알 타마리가 인구 1100만의 작은 나라 요르단을 아시안컵 결승까지 끌어 올려놓은 후 ’요르단의 왕‘이 됐다고 썼다.알 타마리는 원래 레프트 백이었지만, 왼발을 잘 쓰면서 윙어가 됐다.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알 타마리는 지난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과의 '2023 AFC 아시안컵' 4강전, 팀이 1대0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카타르아시안컵과 같은 기간에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축구선수권대회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로 불린다.1957년에는 창립 멤버인 수단·이집트·에티오피아 3개국이 출전했다. 그 후 1968년 대회 이후 4년 주기로 열리는 다른 대륙과는 달리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아프리카 54개국이 참가하고 있는데, 아프리카가 매우 덥기 때문에 2년 주기로 주로 북아프리카에서 1월에 벌어진다.2023년 대회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과 같은 기간(1월13일~2월11일)에 코트디브아르에서 벌어지고 있다. 2023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페블비치 프로암 대회가 '무빙데이'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5승의 저스틴 토마스(미국), 무관의 토마스 데트리(벨기에), '라이징스타'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이 선두권에 오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 같다. 한국은 김시우만이 톱10에 오르면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태평양 해안의 페블비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시우가 페블비치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위해 순항중이다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태평양 해안의 페블비치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김시우는 이날 PB코스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공동 4위에 올랐다. 9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는 3타 차다. 지난해까지 156명이 출전해 3개 코스에서 치렀지만, 올해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첫날 선두권에 한국선수가 없다. 대만의 케빈유(俞俊安)가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새신랑' 김성현이 30위권에 올랐다.26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노스 코스(NC, 파72·7258야드)와 난도가 조금 높은 사우스 코스(SC, 파72·7765야드)에서 개막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상금 162만 달러).김성현은 이날 SC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잰더 쇼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