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종회 기자] 뉴시안(대표 조규성)이 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와 함께 개최한 제4회 장수골프리조트-뉴시안 패밀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의 마지막 날 밤에 열린 대회 시상식과 뒷풀이 모임 열기는 싸늘한 가을밤을 녹일 만큼 후끈 달아올랐다. 장수군 섹소폰클럽의 흥겨운 연주를 들으며 시작된 시상식 및 만찬 분위기는 가족들간 사랑과 화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패밀리골프대회 시상식 및 뒷풀이 장면 이모저모를 본지 박종회 기자가 카메라에 담아냈다. 한편 뉴시안은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골프대회의 열기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임상수-임정호 부자가 장수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용규)가 인터넷종합뉴스인 뉴시안과 함께 개최한 제4회 장수골프리조트-뉴시안 패밀리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카우텔음메'팀인 임상수-임정호 부자(함양)는 31일 전북 장수의 장수골프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베스트볼 방식으로 열린 대회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오아엘'팀 김태균-우정은 부부(전주)와 동타를 이뤘으나 백 카운트로 정상에 올랐다.이날 부친 임상수는 78타, 아들 임정호는 97타, 김태균은 81타, 우정은은 83타를 쳤다. 우승팀은 장수골프리조트 주말
[뉴시안 칼럼=최진봉(성공회대, 미디어콘덴츠학부 교수]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를 대표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 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숙한 유튜브 운영으로 도리어 정부에 부담을 안기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제작과에서 만들어 올린 유튜브 영상이 부적절한 내용으로 인해 국민적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민과 소통을 하겠다며 혈세를 부어 제작한 영상이 국민과의 소통은커녕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어 불통 그 자체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것이다.문제의 영상은 문체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왓더빽
인터넷의 콘텐츠 소비 흐름이 텍스트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유튜브는 이미 대세로 자리잡았고 비메오(Vimeo)와 네이버TV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이 중심에는 1인 크리에이터가 있다. 뉴시안은 설명이 필요 없는 대표 크리에이터에 가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그러나 최고 수준의 콘텐츠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첫 순서는 K뷰티의 일선에서 메이크업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유튜버이다. [뉴시안=조현선 기자] 인터넷 동영상 시장에서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분야는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 캐스터] 연말, 모임도 많은 이 때에 찾아온 세밑 한파가 야속합니다.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손이 시릴 정도입니다.2018년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은 한파가 기승이었지만 다행히도 낮부터 추위는 누그러져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한파와 함께 서해안엔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고창과 울릉도엔 20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눈길 사고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올해
[뉴시안 자문위원=노은지 KBS 기상 캐스터]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죠.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차라리 추운 게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오늘(21일)도 충청과 남부지방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단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먼지를 씻어낼 비가 내리거나 찬바람이 불며 사라지는데요. 주말에도 온화한 날씨가 예상돼 주말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야외활동 하실 때엔 미세먼지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22일)은 서울의
[뉴시안 자문위원=노은지 KBS 기상 캐스터]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18일 강릉의 한 펜션에서 고3 학생 10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세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일곱 명이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발견 당시 학생들은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였는데요.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가스 누출’로 좁혀가고 있습니다. 펜션 베란다에 설치된 보일러에서 연통이 몸체와 분리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산화탄소가 연통을 통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방안으
[뉴시안 자문위원=노은지 KBS 기상 캐스터] 시베리아에서부터 찬 공기가 꿈틀거립니다.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꼽히는 시베리아 야쿠츠크는 이번 주 내내 아침기온이 -40℃ 가까이 내려갔고, 어제(5일) 중국 북부 도시 모허는 -43.5℃까지 내려갔습니다. 찬 공기가 이제는 한반도를 향하고 있습니다.오늘(6일) 퇴근길 무렵부터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겠습니다.찬바람이 불면서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될 때나 아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 캐스터] 추위가 누그러졌지만 맘껏 야외활동을 하기엔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다 황사까지 날아왔기 때문인데요. 주말인 내일(1일)도 대기질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을 앞두고 황사가 날아왔습니다.몇 해 전만해도 가을 황사 앞엔 ‘이례적’이란 표현을 썼지만 이젠 가을 황사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기록을 보면, 1960년 이후 11월에 황사가 관측된 건 1965년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26년 뒤인 1991년 11월에 다시 가을 황사가 관측됐고, 다시 10년 뒤인
[뉴시안=이석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2018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하여, 에너지 소비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이날 본지 자문위원 노은지 KBS 기상캐스터는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유공자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주)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는 전 생산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적극적으로 에너지절약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내일 서울에 첫눈이 올까? 계절은 겨울로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어느새 나무들도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곱던 단풍잎들은 낙엽이 됐는데요. 늦가을 풍경도 곧 초겨울로 변하겠죠. 언제쯤 첫눈이 올지도 기다려집니다.이미 설악산에선 첫 눈이 내렸지만 내륙지역은 아직인데요. 서울의 경우, 보통 11월 21일 경 첫눈이 내립니다. 날짜로 보면 첫눈이 내릴 때가 됐습니다.때맞춰 기온도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서울 0.0℃를 비롯해 내륙지역은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이런 날씨에 비예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이번 주말,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질 텐데요. 퇴근길 무렵부터 옷깃을 여미게 하는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주말인 내일(17일) 아침엔 서울 1℃를 비롯해 내륙지역은 0℃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한낮에도 10℃안팎으로 주말 동안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20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0℃까지 내려가는 등 다음 주에는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
[뉴시안 자문위원=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한차례 가을비가 내렸습니다.가을비는 '노인의 수염 아래서도 피한다'란 옛말이 있습니다. 수염 아래서도 비를 피할만큼 양이 찔끔이란 의미죠. 하지만 이번 비는 옛말이 무색할 정도로 요란스럽게 내렸습니다.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부산 등 해안가에선 강풍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고마운 건, 이번 주 내내 이어진 미세먼지가 사라졌습니다.하지만 그것도 잠깐입니다.비가 그치고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부터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있는데요. 오후들어 수도권과 충
[뉴시안 자문위원=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내일(6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17℃, 모레(7일) 15℃ 등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지만 이번 주는 이맘 때 기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기에 좋은 시기이지만, 미세먼지의 계절도 시작됐습니다. 만추를 맘껏 즐기기엔 미세먼지 농도를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오늘(5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단계까지 높아졌습니다.아침마다 짙게 끼는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시야는 뿌연데요. 전북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오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태풍 '위투(Yutu)'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초강력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휩쓸고 지나갔는데요. 사이판은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섬 전체가 마비된 사이판은 공항까지 폐쇄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 1000여 명의 발이 묶였고, 외교부는 사이판에 군 수송기 파견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판을 휩쓴 '위투'는 여전히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북부를 향하고 있는데요. 다음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주말 동안 청명했던 가을 하늘은 금세 구름으로 뒤덮였는데요. 좋은 건 늘 금세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이번 주엔 비가 오는 날이 많고, 기온도 점점 내려가겠습니다. 상강 절기인 내일(23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는데요. 아침부터 낮 사이 5mm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모레(24일)부터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한낮엔 20℃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하지만 주 후반엔 공기가 달라지겠습니다. 금요일(2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이제는 점점 쌀쌀해지는 일만 남았나봅니다. 북쪽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데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도 뚝 떨어졌습니다. 설악산 중청봉 일대에선 어제(11일) 올 가을 처음으로 얼음이 얼었습니다. 오늘(12일) 아침엔 서울에서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에 평년보다 2주나 일찍 서리가 내렸습니다주말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13일) 서울은 (6/19℃), 대관령은 (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태풍 ‘콩레이’로 비상입니다. 태풍의 북상이 주말과 겹쳐 각종 행사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태풍이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에선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데요. 야외무대가 철거되면서 행사 장소가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10월,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농가에서는 일 년 농사가 수포로 돌아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제법 서늘해진 10월에 웬 태풍인가 싶지만 최근 들어 10월 태풍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1906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11개입니다. 10년에 한 번 꼴인데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아침 기온이 내려가자 단풍 소식도 들려옵니다.가로수 나뭇잎의 색도 조금씩 변하는 걸 보니 이제 진짜 가을인 듯싶습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설악산에서 어제(28일) 첫 단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드는 시기를 의미하는데요. 지난해보다는 닷새 늦은 첫 단풍이었지만 평년과는 비슷한 시기였습니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은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겠습니다.단풍은 하루에 25km씩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보통 9월 하순 설악산에서 시작해 10월 하순이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오늘부터 이른 귀성길에 나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내리는 비가 야속합니다.그렇지 않아도 긴 시간을 각오하고 나서는 길이지만 비까지 내리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데요.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비구름은 느린 속도로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낮에 서울과 경기북부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오후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남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영동과 충북, 남부지방엔 5~20mm,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