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나폴리가 세리에A 2022~2023 시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 팀의 김민재 선수가 세리에A에서 뛴 한국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히고 있다. 앞서 안정환 이승우 등 한국선수들이 세리에A에서 뛰었지만 김민재의 활약에 크게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다.김민재는 공격포인트 4점(2골 2도움)에 그쳤지만, 우승을 확정지을 때 까지 팀이 치른 33경기 중 경고누적으로 빠진 1경기를 제외하고 32경기에 출전했고, 이중 29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 등으로부터 디에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뛰고있는 토트넘 훗스퍼의 현실적인 목표는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권인 5위 진입이라고 할 수 있다.토트넘은 4일 현재 34경기를 치러 승점 54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4경기를 모두 이긴다 해도 최대 승점은 66점에 그친다. 따라서 1위 아스널(78점), 2위 맨체스터 시티(76점)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65점)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3점)도 토트넘 보다 1~2경기씩 더 많이 남아있어서 현실적으로 추월하기 어렵다.따라서 5위 리버풀(56점), 7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에서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RCD 마요르카는 2일(한국시간)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벌어진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아슬레틱 빌바오와 1대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해 11승8무13패(승점 41점)로 리그 12위를 기록했다.이강인은 0대0으로 두 팀 모두 득점이 없던 후반 13분, 빌바오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6호 골이었고, 4개의 도움까지 올 시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10호 골을 터트리며 7시즌 연속 두자리 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손흥민은 지난 1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리버풀 전에서 시즌10호골을 넣었다. 팀은 그러나 손흥민의 10호골에도 불구하고 3대4로 패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대3으로 뒤지던 후반33분 리버풀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로메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추격 골을 성공시켰다.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의 김민재가 이번 주말 유니폼에 스쿠데토를 부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쿠데토는 우승팀이 유니폼에 부착할 수 있는 징표(상징)를 말한다.만약 나폴리가 우승을 차지하면 고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9~1990 시즌 이후 무려 33년만이다.나폴리는 지난해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인 쿨리발리를 프리미어리그(첼시)로 보내면서 올 시즌 성적을 걱정해야 했었다. 그러나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가 들어와 쿨리발리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세리에 A는 2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EPL) 9호 골을 터트리며 팀 순위 4위권 진입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게 됐다.손흥민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와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34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영원한 동반자 해리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고, 손흥민이 골문 왼쪽 지역으로 달려들어 오른발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 해리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내게 건강한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이)강인이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다.”2021년 6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투병 중에도 이강인(22)의 경기를 보고 싶어했다.유 감독과 이강인 두 사람은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감독과 제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유 감독은 200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재능 기부 차원에서 슛돌이 팀 감독을 맡았었는데, 그때 6살이던 이강인의 축구선수로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봤다. 2011년 이강인은 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24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를 해고했다. 올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어서 두 번째 사령탑 경질이었다. 이제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팀을 맡는다. 메이슨 코치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토트넘은 지난 23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과의 2022~202 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1대6으로 대 패했다.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줄곧 쓰리 백으로 나섰지만, 대책도 없이 포 백으로 전술에 변화를 준 것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손흥민이 4월23일 밤 10시(한국시간)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리그 9호골)’을 노린다.손흥민은 올 시즌 처음 연속골을 넣고 있다. 4월8일 브라이튼 전(2대1승), 4월15일 본머스(2대3패)전에서 두 경기 모두 골 맛을 봤다. 만약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면, 5위 토트넘은 4위 뉴캐슬(승점에서는)을 따라 잡을 수 있다. 시즌 9호 골을 넣으면 2016~2017시즌 이후 7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에 1골 차로 다가서게 된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1골,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나폴리는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분데스리그 명문 팀인 프랑크푸르트를 1, 2차전 합계 5대0으로 대파하고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그러나 같은 세리에 A 팀인 AC 밀란과의 8강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나폴리는 경기에 졌을 뿐만 아니라 중앙수비수 김민재를 잃었다. 김민재는 그전까지 2개의 옐로카드를 받았었는데, AC 밀란과의 8강 1차전 경기에서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아 19일 치러질 2차전에 경고누적으로 출전 할 수 없게 되었다.이 경기는 국가대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 15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본머스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는 손흥민으로서는 매우 의미 있는 경기였지만, 토트넘은 쓰라린 패배를 당한 경기였다.손흥민은 전반 14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난 8일 브라이튼 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이다. 시즌 8호 골이자 올시즌 첫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특히 위르겐 크리스만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자리기도 했다.손흥민은 그동안 자존심이 상해 있었다. 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리미어리그 8시즌 동안 100골을 달성한 손흥민이 ‘유럽축구 통산 200골’에 도전한다.손흥민은 2010~11 시즌 분데스리그 ‘함부르크 SV’ 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 2012~13 시즌까지 세 시즌동안 78경기에서 20(모두 리그골)을 기록했었다.이어서 2013~14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 팀으로 이적해 2015~16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모두 29골(리그 21골, 컵 대회 등 8골)을 넣어 분데스리그 6년 동안 49골을 넣었다.손흥민은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 FC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나폴리는 A 매치 직후인 지난 4월 3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홈구장에서 벌어진 AC 밀란과 28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4로 참패했다.김민재는 아미르 라흐마니와 중앙수비수로 나섰지만 그답지 않게 실수가 많았고, 컨디션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으로부터 최저평점(5.3)을 받았다.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펠레티 감독은 “AC 밀란 선수들도 그랬겠지만, 우리 팀 선수들이 국가대표에서 쌓인 피로를 완전히 풀지 못하고 경기에 임했었다”고 말했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골(올 시즌 7호골)을 원더골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4번째였고,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다. 손흥민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홈경기 전반 10분 경 선제골을 터트렸다. 팀도 2대1로 이겨 토튼넘은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와 4위 싸움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토튼넘은 현재 16승5무9패(승점 53)로 8일 오후 10시30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의 나폴리는 지난 3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벌어진 AC밀란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다김민재는 지난 달 28일 우루과이 경기를 마친 직후 기자들에게 “멘탈 적으로 무너진 상태다. 몸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 말이 국가대표 팀 은퇴 시사 발언,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불화설’로 비화되었다.김민재는 자신의 SNS, 에이전시를 통해 해명과 사과 내용이 담긴 심경 글을 거듭 전해야만 했었다.결국 김민재는 AC 밀린전에서 패스성공률은 88%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토트넘 훗스퍼가 4일(한국시간) 오전 4시 잉글랜드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벌어진 에버턴과의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만약 토튼넘이 이 경기를 이겼다면 2경기를 덜 치른 뉴 캐슬(승점 50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해 5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0점)가 3일 경기에서 뉴 캐슬에게 0대2로 완패를 당해 골득실 차(토트넘 +12, 맨유 +4)로 4위를 지키고 있다.그러나 토트넘이 29경기를 치른 반면 맨유는 27경기만 치르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리그 100호 골에 도전한다.토트넘의 손흥민은 화요일인 4일, 새벽4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리그 100호 골에 도전한다. 안토니오 콘테감독이 물러나고 스텔리니 수석코치 체제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흥민은 현재 EPL 99호 골을 기록 중인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100호 골에 도전한다.지난 12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99호 골에 성공했다. A매치 휴식기 직 전인 3월19일 사우샘프턴과(3대3)의 경기에서 리그 100호 골에 실패했지만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EPL에서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가 중앙수비수로 뛰고 있는 세리에 A SSC나폴리가 오는 4월3일 새벽 3시45분 AC 밀란과의 리그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나폴리는 23승2무2패(승점 71점)로 2위 SSC 라치오(승점 52점)에 승점이 무려 19점이나 앞서 있다.세리에 A는 20개 팀이 홈 앤드 어 웨이로 리그에서 팀당 38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기 때문에 11경기 씩 남아있다. 따라서 2위 라치오가 남은 11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승점이 85점에 그치기 때문에 나폴리는 앞으로 남은 경기 가운데 반타작(11경기 가운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클리스만 감독은 지난 3일 울산 문수월드컵 경기장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약식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합류한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내 역할”이라고 밝혔다.특히 클리스만 감독의 '이강인 활용법'이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전임 감독인 벤투호 시절 이강인은 꾸준히 중용받지 못했다. 3년간 대표팀에서 A매치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가 뛰고 있는 세리에 A리그의 SSC 나폴리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나폴리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겨, 1차전(2-0) 합산 점수 5-0으로 8강에 올랐다. 1926년 나폴리 구단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다.올 시즌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